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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10월 31일에 미국 텍사스 에이엔엠 주립대학교(Texas A&M Univ.)의 존 펜슨(John B. Penson) 석좌 교수를 초청, ‘미국 옥수수와 에탄올 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KREI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펜슨 교수는 발표에서 “10년 전에 옥수수 생산량의 6% 미만이던 연료용 수요가 2007년에는 27%로 확대되면서 시장에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7년에 옥수수 재배면적이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나 수입국의 경제성장 및 미국 달러의 약세로 말미암은 수출수요 증대와 원유가격 폭등에 따른 에탄올 수요 확대 등으로 옥수수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펜슨 교수는 “옥수수 가격이 부셸(bushel) 당 3.19달러에서 최대 4.73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콩의 상대적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2008년에 옥수수 재배면적은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발표 내용 중 관심을 끈 것은 재생 가능한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마스캔서스(Miscanthus)란 키 큰 대나무 모양의 영년생 장대 풀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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