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피해는 지역 다르게 나타나
• 올해 초 동해의 영향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찍 시작된 장마 때문에 불완전 수정, 낙과 등 떫은감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영암지역은 잎의 손상과 낙과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기타지역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대비 착과량 소폭감소, 낙과량 증가
• 올해 초 동해 냉해로 인한 피해정도가 균일하지 않았으므로 지역별로 착과량과 낙과량의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적으로 착과량이 4% 정도 감소하였고 낙과량은 15%정도 증가하여 전체 결실량은 감소할 전망이다.
■ 9월 이후 곶감가격 약보합세 전망
• 추석을 맞아 곶감 수요가 증가하겠지만 국내산 곶감 재고물량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며, 추후 재고물량을 소진해야하므로 9월 이후 곤감가격은 작년보다 높겠지만 약보합세로 전망된다.
■ 9월 이후 곶감 수입량 거의 없을 듯
• 울해 1월에 수입된 곶감 물량이 시장에 아직 남아있으며 추석을 대비한 국내산 곶감 재고 물량도 확보되어 있어 9월 이후 곶감 수입량은 작년과 같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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