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 · 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1. 농업정책 □ 농업정책 ○ 실제로 성과가 나도록(민주조선 5.18) - 김정일은 “농사는 철두철미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는 것이 바로 농업생산을 끊임없이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다”라고 말함. -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는 농사차비 기간에 기술일꾼들과 농장원들에게 올해에 받아들이는 품종과 영농방법의 특성과 지켜야 할 기술적인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인식시키고 필요한 물질적 준비도 기술규정의 요구에 맞게 하고 있음. - 또한 현지에서 작업반기술원의 협의회를 자주 조직하여 모든 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도록 하고 있음. ○ 주체농법의 요구를 틀어쥐고(민주조선 5.22) - 김정일은 “농촌경리부문 지도일꾼은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지도하는 것을 자기 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고 말함. - 농업성에서는 당면한 모내기에 대한 조직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써레치기를 비롯한 선행공정들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확고히 앞세워 모내기의 속도와 질을 보장하고 있음. 또한 각지 농촌에서 이미 마련되어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음. - 이와 더불어 성에서는 농업생산의 생명수인 물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있음. 또한 아래 단위 농업지도 기관에서 올해에 받아들이는 선진적인 영농방법이 성과가 나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 지도를 참신하게 해나가고 있음. - 성에서는 아래 단위 농업지도기관에서 여러 가지 논벼재배방법의 요구대로 모내기를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농업근로자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보여주기 사업을 조직한데에 그치지 않고 이 사업을 계속 심도 있게 진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능력 있는 일꾼을 현지에 내려보내어 당면한 영농사업에 대한 지도를 실속 있게 하고 있음. ○ 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민주조선 5.27) - 김정일은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를 비롯한 농업지도기관들과 농업부문 일꾼들은 기술적 지도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장악지도하며 농촌에서 영농조직사업과 노력, 설비자재, 재정관리를 개선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함. -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체의 힘으로 농사를 지을 목표 하에 협동농장에서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 따라 작물과 품종을 배치하고 많은 노동력과 영농물자, 자재를 절약할 수 있는 선진 영농기술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음. - 또한 정당성과 우월성이 높이 발양된 분조관리제를 옳게 실시하는 사업에도 응당 관심을 돌리기로 하는 동시에 흙보산비료를 비롯한 유기질 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땅의 지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음. - 논벼재배형식에 맞게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록 하도록 아랫단위 일꾼들과 농장원들을 착실하게 이끄는 한편 모내기 전반을 장악하고 필요한 대책을 기동적으로 세우고 있음. □농업관리 ○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자각하고(민주조선 5.2) - 김정일은 “농사를 잘 지자면 주체농법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고 말함. - 증산군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논갈이와 모판관리, 강냉이심기, 앞그루작물 비배관리 등 당면한 농사일에 대한 경제조직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실천적 모범을 보이며 기술적 지도를 강화하고 당면한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음. - 이를 바탕으로 풍정협동농장에서는 논갈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압, 락생협동농장에서는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청산, 적송협동농장에서는 강냉이심기를 다그치고 있으며 신흥, 광제협동농장에서는 강냉이심기와 앞그루작물비배관리를 다그치고 있음. ○ 농사의 주인된 자각 안고 떨쳐나(민주조선 5.7) - 피현군 충렬협동농장의 일꾼들은 모내기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 제3작업반의 농업근로자들은 튼튼하고 실한 모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계화작업반에서는 트랙터 수리정비를 말끔히 끝내고 농기계의 가동률과 이용률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있음. □과학영농 ○ 과학농사도 지도방법이 좋아야 성과가 난다(민주조선 5.3) - 김정일은 “농업에서 혁명을 일으키자면 농업지도기관과 농업부문 일꾼이 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함. - 군 안의 모든 협동농장에서는 선진적인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데서 일정한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사업을 잘 추진하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확신 아래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함. ○ 과학농사의 주인답게(민주조선 5.22) - 김정일은 “농업생산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며 당의 농업방침이 제대로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것은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함. - 문덕군 립석협동농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모내기를 하기 위하여 선진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스스로 부족한 노동력과 영농물자, 자재를 해결하고 있음. 동시에 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여러가지 형식의 논벼재배방식을 받아들여 많은 노동력과 영농물자, 자재를 절약하고 있음. - 농장에서는 보여주기사업을 통하여 농장원들에게 스스로 과학농사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시키고 모내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음. - 작업반에서는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우며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음. ○ 기술적 지도에 큰 힘을(민주조선 5.22) - 김정일은 “농촌경리부문 지도일꾼들은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지도하는 것을 자기 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고 말함. - 숙천군 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모내기를 비롯한 올해 봄철영농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데서 찾고 농장의 모상태, 물보장 조건, 논갈이 정형 등 모내기 준비 전반에 대한 기술적 지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음. - 일꾼들은 올해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도록 하는데서 큰 몫을 맡고 있는 농장 초급일꾼들의 역할을 보다 높이는데 모를 박고 기술적 지도를 심화시키고 있음. - 백암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에 나가있는 위원회 일꾼들은 토양분석 자료에 기초하여 정한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보장하도록 하는 사업을 방법론 있게 내밀고 있음. ○ 기술적 지도를 실속 있게(민주조선 5.28) - 김정일은 “농사를 철두철미하게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는 것이 바로 농업생산을 끊임없이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다”라고 말함. - 연산군 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는 튼튼한 벼모를 내기 위해 모판관리문제를 중시하고 기술적 지도를 실속있게 하고 있음. 또한 대평협동농장에서 시범을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읍협농장에서는 논벼증수의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가 벼모를 잘 기르는데 있다는 것을 모판관리공에게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이 벼모의 생육단계와 날씨조건에 맞게 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가도록 지도를 해나가고 있음. - 대산, 공포, 상곡협동농장을 비롯한 군안의 다른 협동농장에 나간 위원회일꾼들도 모판마다 실한 벼모가 자라도록 바람쏘이기를 비롯한 모든 일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해나가고 있음. ○ 과학기술중시에 비결의 하나가 있다(민주조선 5.31) - 김정일은 “농촌에서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다!>라는 구호 밑에 지원노력을 받지 않고 농사를 자체로 짓는 운동을 적극 벌려야 한다”고 말함. - 한해 농사과정에서 봄철영농작업에 특별히 많은 노동력이 필요함을 알고 있는 농장일꾼들은 자체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 봄철씨붙임 시기 부족한 노동력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농장일꾼들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선진적인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음. 동시에 농업과학기술지식선전실을 운영하여 농장원들에게 새로운 논벼재배방법의 우월성과 그 실천에서 나타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새로운 논벼재배방법을 받아들인 결과 종자도 종전에 비하여 절반 밖에 들지 않았고 모판관리와 모뜨기에서만도 수천공수의 노동력예비를 찾을 수 있게 되었음. □ 농촌지원사업 ○ 농촌지원사업을 더욱 짜고들자(민주조선 5.16) - 농촌지원사업에서는 그 어떤 부문이나 단위, 사람도 예외가 될 수 없음.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떨쳐일어나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려 식량문제를 자체로 원만히 풀어나가야 함. - 올해에 임업성, 보건성, 기계공업성, 중앙은행, 국가품질감독국을 비롯한 많은 성, 중앙기관에서는 영농물자를 제때에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어 봄철영농전투를 성과적으로 이루도록 하는데 기여를 함. - 농촌지원사업은 단순히 농촌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중소농기구, 거름 등을 마련하여 보내주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어떻게 올해에 농사를 더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정치적 사업임. -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일꾼과 노동자들에게 농촌지원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더욱 깊이 있게 해결해주어 농촌지원열의가 모내기철을 계기로 더욱 뜨겁게 분출되도록 해야 함. ○ 농촌을 지원하는 것은 일꾼과 근로자의 본분(민주조선 5.22) - 김정일은 “농촌지원은 사회주의 농촌건설의 기본원칙 중 하나다”라고 말함. -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사회주의농촌 건설에서 항구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사업이며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한 사업임. 올해에도 당은 전체 일꾼, 근로자들을 농촌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운동에 참여시키고 있음. - 모든 농촌지원자들은 농촌을 노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의무이며 본분이라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농촌지원사업에 떨쳐나서 올해 먹는 문제, 식량문제 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해야 함. ○ 더 많은 지원노력을 농촌에(민주조선 5.30) - 김정일은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라도 노동력과 물자를 아낌없이 선차적으로 돌려 주어야 한다”고 말함. - 신원군인민위원회에서는 농촌지원사업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모내기가 시작된 지금 농촌지원노력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력 예비를 더 많이 찾아내기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음. - 또한 해당 단위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고정노동력과 일일동원노동력을 합리적으로 조직하여 노동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음. 2. 벼농사 □ 벼 모판관리 ○ 모판관리를 책임적으로(민주조선 5.15) - 문천시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잘 하고 있음. - 협동농장에서는 모판관리공을 기술수준과 책임성이 높은 실농꾼들로 꾸리고 과학기술 보급사업, 경험교환 등을 자주 조직하여 그들이 모기르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요구를 잘 알고 구현하도록 하고 있음. - 가평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협동농장에서는 덧비료로 줄 흙보산비료와 구들재 등을 충분히 마련해 놓았으며 모판관리공이 자신의 일을 책임적으로 하는데 필요한 물질적 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고 있음. - 남창, 부방, 고암협동농장을 비롯한 시안의 모든 협동농장 모판관리공들은 날씨조건과 벼모의 생육단계에 맞게 모판의 온습도를 철저히 규정대로 보장해나가고 있음. ○ 튼튼한 벼모를 중단 없이(민주조선 5.18) - 올해 농장에서는 마지막까지 실한 벼모를 내는 것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이를 위해 모판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음. - 농장에서는 모판관리공들이 단계별로 낼 벼모들에 대한 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에 맞게 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책임적으로 조직하고 있음. - 또한 모판관리공들을 위한 협의회와 기술전습을 모판장을 단위로 기동성 있게 조직하고 모판관리공들에게 작업반과 분조의 모내기 일정계획, 앞으로 예견되는 날씨도 알려주고 있음. ○ 모판관리를 알뜰하고 깐지게(민주조선 5.21) - 한 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실한 벼모를 키워내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있는 염주군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 요구에 맞게 하여 튼튼한 벼모를 키워내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모판관리공에게 벼모의 생육단계에 맞게 모판관리를 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협동농장에 책임성과 기술수준이 높고 경험 있는 농장원을 모판관리공으로 배치하고 있음. - 내중, 룡산, 도봉, 룡북협동농장의 모판관리공들은 마지막 모가 논에 나갈 때까지의 관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모판관리에 모든 열정을 바치고 있음. 이들은 벼모의 생물학적 특성과 일기 조건에 맞게 모판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알뜰하게 하고 있음. ○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민주조선 5.25) - 김정일은 “벼농사에서는 모를 튼튼히 키워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함. - 강원도 농업지도기관에서는 농장원들에게 논벼농사를 잘 짓기 위한 중요 방법 중의 하나가 벼모를 튼튼히 길러내는데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며 모판관리공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음. - 원산시, 안변군, 통천군 협동농장에서는 모판관리공에게 앞선 모기르기 방법의 우월성과 기술적 요구를 알려주고 있으며, 작업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어 이들의 생산의욕을 높이고 있음. - 평강, 철원, 세포군을 비롯한 도안의 다른 군에서도 벼모의 생육단계와 날씨조건에 맞게 모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논갈이 및 써레치기 ○ 논밭갈이를 마감단계에서 추진(민주조선 5.10) - 김정일은 “터우기 농사일은 시기를 다루는 일이므로 제철에 끝내야지 그렇지 못하면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함. -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논밭갈이를 제철에 끝내기 위해서 갈이수단의 가동률과 리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논밭갈이를 철저히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고 있음. - 논갈이에서는 룡천군이 앞장서고 있으며 염주군, 운전군에서도 논밭갈이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떨쳐나선 피현군, 철산군 안의 농업근로자들은 부림소를 효과있게 이용하여 갈이실적을 높이고 있음. ○ 써레치기를 앞세우며(민주조선 5.24) - 안변군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선행공정인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우며 모내기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 있음.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 일꾼들은 날짜별, 포전별 모내기계획에 맞물려 써레치기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음. - 군 안의 모든 협동농장에서는 트랙터와 함께 부림소를 잘 배합하여 써레치기를 다그치고 있음. - 모내기에서 써레치기의 속도와 질보장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명심하고 미리부터 트랙터의 수리정비와 부림소의 영양관리에 힘을 쏟아 써레치기 첫 시작부터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음. □ 모내기 ○ 모내기 준비를 빈틈없이(민주조선 5.7) - 김정일은 “농사일은 시기를 다루는 일이므로 제철에 끝내야지 그렇게 하지 못하면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함. -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모내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해야 할 사업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그에 대한 조직사업과 기술지도를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모기르기와 논갈이, 물보장과 농기계 보장 등 모내기 준비 전반을 다같이 하고 있음. 또한 필요한 기술과 자재 보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음. - 열두삼천농장을 비롯한 숙천군 안의 농장과 립석협동농장을 비롯한 문덕군 안의 협동농장, 삼봉협동농장을 비롯한 평원군 안의 협동농장 등 벌안의 농촌에서는 모를 잘 기르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면서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음. ○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자(민주조선 5.15) - 김정일은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 알곡수확고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모내기는 한해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영농공정임. 따라서 수확고를 가장 높일 수 있는 적기에 모를 내야 논벼의 생육에 필요한 여러가지 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줄 수 있고 다음 영농공정도 처지지 않게 하여 전반적인 알곡생산을 늘릴 수 있음. -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다그쳐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은 당의 뜻을 관철하는 것이며 세계적인 식량위기에 대처하여 식량문제를 우리 스스로 풀기 위한 매우 책임적인 사업임. - 모내기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야 하며, 적기에 보장하는 한편 벼모기르기, 논물대기, 써레치기를 비롯한 선행공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함. 또한 모내기에서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해야 하며 농기계의 가동률을 최대한으로 높여야 함. - 농업부문 일꾼들은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다!”,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구호를 새기고 모내기를 자체의 힘으로 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함. ○ 알곡증산으로 내 조국을 받들어갈 뜨거운 마음안고(민주조선 5.15) - 황해남도에서는 모내기 준비를 빈틈없이 한데 기초하여 모내기에 들어간 첫날부터 연일 실적을 올리고 있음. - 특히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는 영농물자와 자재를 적게 쓰면서도 알곡생산을 늘릴 수 있는 과학적 영농방법이 성과를 내게 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신천, 재령군의 협동농장에서는 모내기 계획을 날짜별, 포전별로 정확히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해주시 석천협동농장, 연안군 읍협동농장, 청단군 청정농장을 비롯한 많은 협동농장 모판에서는 실한 벼모들이 자라나고 있음. ○ 모내기로 들끓는 협동벌(민주조선 5.17) - 김정일은 “농사를 잘 지어 먹을 것이 넉넉해야 인민들에게 풍족한 생활을 마련해줄 수 있으며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할 수 있다”고 말함. - 평안북도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한해 농사를 짓는데서 모내기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모내기를 짧은 기간에 와다닥 끝내기 위한 준비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음. - 우선 부침땅의 지력을 높이는데 응당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부족한 것이 많은 어려운 조건에 맞게 흙보산비료와 생물활성퇴비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또한 모든 영농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기 위한 기술 강습을 진행하고 트랙터와 모내는 기계의 수리정비를 모내기 전에 말끔히 끝내도록 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논갈이를 질적으로 하며 벼냉상모판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기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적극 뒷받침해주고 있음. 그리하여 도안의 모든 협동농장에서 모내기준비가 빈틈없이 갖추어지고 있음. ○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민주조선 5.20) - 삼천군에서는 모내기 선행공정을 앞세우는데 관심을 돌리며 이를 위한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작업반에서는 트랙터 가동상태를 매일 알아보고 제기되는 문제도 제때에 풀어주는 동시에 모내기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정확히 지키도록 이끌어주고 있음. - 또한 모내는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운전공들은 모내는 기계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모내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 있음. ○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민주조선 5.21) - 안주시 시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는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낼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이들은 모내기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음. - 협동농장에서는 모내기에 노동력과 기계설비를 총집중하고 있음. 그리고 포전에서 실천적 모범을 보이며 한 대의 모를 내도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기술적 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 남흥협동농장에서는 날짜별, 포전별 일정계획에 따라 트랙터와 부림소를 이용하여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우고 있음. - 운송협동농장에서는 알곡생산을 훨씬 늘릴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모내기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힘을 쏟고 있음. ○ 모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민주조선 5.23) - 김정일은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 알곡 수확고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정주시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보여주기 사업을 통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데 이어 모내기에 대한 기술적 지도를 모가 나게 하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내밀고 있음. - 일꾼들은 협동농장에서 모든 노력과 운반수단을 모내기에 총집중하도록 하고 있으며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인 문제를 아랫단위의 일꾼들과 농장원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음. - 일해, 오산협동농장을 비롯한 다른 협동농장에서도 뜻 깊은 올해 농사의 돌파구를 성과적으로 열기 위한 모내기를 박력 있게 내밀고 있음. ○ 모내기로 들끓는 사회주의 협동벌(민주조선 5.24) - 김정일은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와다닥 끝내야 한다”고 말함. - 평안남도 열두삼천 농장에서는 물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우는 한편 모내는 기계운전공과 모공급수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 모내기 실적을 높이고 있음. - 영광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에서는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보장하면서도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있음. - 동사, 립석, 남이협동농장을 비롯한 문덕군 안의 농장에서는 모내기 일정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모내는 기계의 이용률을 높이면서 모내기를 다그치고 있음. ○ 일정계획을 높이 세우고(민주조선 5.25) - 김정일은 “모내기는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영농공정이다”라고 말함.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공화국 창건 60돌을 맞는 뜻깊은 올해의 알곡생산에서 획기적 전환을 이룩할 높은 목표 하에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경제조직과 지도를 추진하고 있음. - 곽산군 관상협동농장에서는 군적인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진행하며 모내기 일정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고 있음. - 로하협동농장에서는 영농물자와 자재가 부족한 조건에 맞게 능률적인 써레치기 방법을 널리 받아들이고 부림소도 적극 이용하여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워나가고 있음. ○ 속도와 질을 다같이(민주조선 5.25) - 봉산군 협동농장에서는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기 위하여 모내기전투조직을 조직하고 속도와 질을 보장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음. - 청계협동농장에서는 논갈이와 써레치기를 앞세우고 매일 많은 면적의 포전에 모를 내면서도 그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음. 또한 모내는기계를 수리정비하여 만가동시킴으로써 날짜별, 포전별로 세운 모내기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있음. - 가촌, 토성, 송산협동농장에서는 모뜨기와 모운반을 앞세우고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모내기 속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하고 있음. ○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답게(민주조선 5.29) - 곡산군 협동농장의 일꾼들은 모내기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대중의 정신력을 높이는데서 찾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품종별로 모내기 적기를 바로 정하는 문제, 비료가 부족한 조건에서 대용비료를 이용하여 실한 벼모를 중단 없이 보장하는 문제, 노동력 동원과 노동력 배치 문제,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이는 문제 등 모내기의 어느 한 고리도 놓치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특히 써레치기를 모내기에 한주일 이상 앞서 끝내기 위해 트랙터와 부림소를 집중하도록 하고 기름공급과 물보장 대책을 기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또한 논두렁을 밟으면서 모내기가 철저히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기술적 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 덕흥, 신흥협동농장에서는 대용비료를 이용하여 실한 모를 중단 없이 길러내면서 농기계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부림소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있음. 특히 토지정리된 포전의 써레치기를 한두일 이상 앞서도록 하여 앙금이 충분히 앉은 다음 모내기를 질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3. 밭농사 □콩농사 ○ 알알이 정성담아(민주조선 5.17) - 김정일은 “모든 도, 시, 군에서 인민군대의 모범을 따라배워 콩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함. - 도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농업지도기관에서는 다수확품종의 종자를 넉넉히 마련하고 콩밭의 지력도 높인 조건에 맞게 당면한 씨붙임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록 하도록 지도를 심화시키고 있음. - 일꾼들은 봄철농사일로 들끓는 협동농장에 내려가 대중 속에서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 한편 영농물자와 자재보장, 기술적 지도를 앞세우고 있음. - 지난해에 콩농사의 덕을 크게 본 장강군, 자성군, 화평군, 우시군, 초산군, 위원군, 중강군의 협동농장에서는 올해 콩농사를 더 많이 할 목표를 세우고 콩심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고 있음. - 서양협동농장을 비롯한 동신군 안의 일꾼들은 콩 종자처리를 잘하고 밭갈이를 적극 앞세운데 기초하여 콩씨붙임을 과학기술적 요구에 맞게 하고 있음. ○ 콩농사를 착실히(민주조선 5.30) - 당의 콩농사 방침에 맞추어 금강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콩농사를 잘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였음. - 이와 더불어 기후 풍토 조건에 맞는 다수확품종의 종자를 마련하고 지력 높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때가 되자 일제히 씨붙임에 들어가 실적을 높이고 있음. - 현리, 신원, 속사협동농장에서는 유기질비료를 많이 내고 땅 다루기를 앞세우면서 콩심기를 다그치고 있음. 순갑, 소곤 등 군안의 다른 협동농장에서는 적지로 선정된 포전에 유기질 비료와 소석회를 충분히 내고 날짜별, 포전별 계획대로 콩심기를 실천하고 있음. - 또한 수십정보의 밭에 콩을 심은데 이어 두벌농사뒤그루 콩심기 준비를 바싹 다그치고 있음. □밀, 보리 ○ 밀, 보리 비배관리를 착실히(민주조선 5.2) - 은파군 신촌협동농장에서는 밀, 보리 밟아주기, 비료주기, 냉습피해 방지대책들을 세우며 밀, 보리 비배관리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음. - 농장에서는 밀, 보리 비배관리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제 3, 5작업반 경험을 일반화시키며 당면한 영농공정을 힘있게 추진시키고 있음. □ 강냉이 ○ 강냉이 영양단지모 옮겨심기를 다그친다(민주조선 5.16) - 김정일은 “우리는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자체로 풀어야 한다”고 말함. - 당조직의 지도 하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모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기본면적에 대한 강냉이 영양단지모 옮겨심기를 끝낼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적 지도사업을 실속 있게 진행하였음. - 일꾼들은 농촌에서 갈이 수단을 총동원하여 밭갈이와 이랑짓기를 비롯한 선행공정을 앞세우면서 강냉이영양단지모를 실하게 키우고 있음. - 강냉이 영양단지모 옮겨심기에서는 제2작업반이 앞장서고 있음. 이곳 작업반에서는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강냉이심기가 일정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하고 있음. 제4작업반에서도 강냉이 영양단지모 옮겨심기 속도를 부쩍 높이고 있음. 4. 감자농사 □감자농사 정책 ○ 당의 감자농사 혁명방침 관철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로동신문, 민주조선 5.3) - 올해 감자농사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사회주의 경쟁을 호소하는 대홍단군 농업근로자 모임이 5월 2일 열림. 강창욱 농근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문학 량강도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인사들이 모임에 참가함. - 보고자, 토론자들은 올해 감자농사를 잘하기 위하여 당의 종자혁명 방침을 틀어쥐고 다수확 감자품종을 얻어내는 것과 함께 채종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함. 또한 종자보관과 싹틔우기, 통알감자심기, 김매기 등 모든 영농공정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야 할 것에 대해 언급함. - 더불어 농근맹 조직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농장, 작업반, 분조 사이 사회주의 경쟁을 전개하여 일대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함. ○ 과학농법의 요구대로(민주조선 5.4) - 김정일은 “감자농사를 잘하자면 영농사업을 철저히 과학화하여야 한다”고 말함. - 현대의 농사는 과학농사이며 모든 영농공정이 기술공정임. 감자수확고를 높이는 중요의 방도 중의 하나 또한 바로 과학기술적으로 농사를 짓는 것임. 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는 감자심기 때부터 과학농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 있음. -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포전별로 품종을 배치하고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음. 또한 농기계 가동률 높이는 동시에 싹이 잘 튼 종자를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감자농사 준비 ○ 감자생산을 더욱 늘릴 목표를 내세우고(민주조선 5.11) - 김정일은 “양강도나 함경북도와 같은 고산지대에서는 감자생산을 높이는 것이 곧 알곡생산을 늘리는 것으로 된다”라고 말함. - 무산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의 모든 초급일꾼들이 올해의 감자농사에서 자신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의 책임과 역할을 부단히 높이는데 큰 힘을 넣고 있음. - 군안의 협동농장 초급일꾼들은 당면한 감자심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 독소, 오봉협동농장의 초급일꾼들은 농장원의 생산의욕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일념안고(민주조선 5.14) - 양강도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농촌에서 감자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경제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현지에 내려가 있는 일꾼들은 감자심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해주고 있으며, 영농작업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제때에 세우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대홍단식 과학농법의 요구대로 감자농사를 짓고, 종자처리에서 앞선 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또한 예견되는 날씨를 제때에 알려주어 그에 맞게 감자심기를 하도록 하고 있음. - 룡서군에서는 평당 포기수를 정확히 보장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감자심기를 추진하고 있음. 보천군에서는 더 많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성과를 내는 기계화 수단(민주조선 5.14) - 김정일은 “대홍단군에서 감자농사의 종합적 기계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함. -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 관철에서 감자농사의 종합적 기계화 실현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짐. - 이에따라 대홍단군은 어느 농장에서든 여러가지 농기계를 갖추어 감자심기에서 수확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기계로 하고 있음. ○ 연일 높은 실적을(민주조선 5.14) - 삼지연군에서는 감자심기에서 대홍단식 과학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감자농사를 짓고 있음. - 보서, 흥계수농장을 비롯한 다른 농장에서는 모든 노동력과 기계수단이 감자심기에 총 동원되고 있음. 또한 기상기후조건과 품종의 생물학적 특성을 따져가며 감자심기를 진행하고 있음. 5. 축 산 □축산동향 ○ 집짐승 기르기를 군중적으로(민주조선 5.29) - 김정일은 “인민들이 고기를 넉넉히 먹을 때까지 풀먹는 집짐승 기르기를 내밀자는 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라고 말함. - 송원군에서는 풀먹는 집짐승을 많이 기르는 것이 갖는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우량품종의 집짐승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풀먹는 집짐승의 사양관리방법을 널리 알리고 있음. - 송관협동농장에서는 풀먹는 집짐승을 많이 기르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음. 신양, 송천협동농장에서는 염소와 양, 토끼는 물론 소기르기에 힘을 넣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 전창, 월현, 회양협동농장에서도 염소, 양, 토끼를 비롯한 풀먹는 집짐승이 늘어나는 실정에 맞게 풀판 면적을 늘리고 방목을 짜고 들고 있음. 또한 젖가공기지를 꾸리는 한편 먹이가공설비를 갖추어 축산작업의 기계화 수준을 더욱 높이고 있음. ○ 방목조직을 짜고들어(민주조선 5.30) - 장강군 무덕협동농장에서는 풀먹는 집짐승을 길러 고기와 젖을 더 많이 생산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관리분조에서는 방목을 방목지별로 순차적으로 하여 집짐승들이 배불리 먹도록 하고 방목이 끝난 다음에도 여러 가지 영양가 높은 덧먹이를 주어 풀먹는 집짐승의 비육상태가 좋아지게 하고 있음. - 또한 풀판을 엇바꾸어 가면서 먹이보장조직을 하는 한편 새끼밴 집짐승과 새끼낳은 집짐승에 대한 방목과 관리에 특별한 힘을 쏟고 있음. 6. 농업기반 □토지정리 ○ 토지정리된 땅에 첫 모를(민주조선 5.29) - 토지정리된 호암협동농장에서 모내기가 활기 있게 진행되고 있음. - 이곳 농장에서는 토지 정리된 땅에서 첫해부터 높은 알곡소출을 낼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적기에 질적으로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또한 트랙터와 부림소를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써레치기를 한주일 이상 앞세워 흙 앙금이 충분히 가라앉은 다음 모내기를 하도록 하고 있음. - 제3작업반원들은 포전별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모판관리에 계속 힘을 넣어 실한 벼모를 길러내고 있으며 제5작업반원들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모내기의 속도와 질을 다 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있음. □국토관리사업 ○ 강하천들을 번듯하게(민주조선 5.2) - 김정일은 “강하천 관리사업을 잘해야 큰물피해를 미리 막고 토지와 도시, 마을, 공장을 비롯한 나라의 귀중한 재부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함. - 신원군에서는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재령강과 백활천, 당동천을 비롯하여 군안의 모든 강하천을 짧은 기간에 규모 있게 정리할 목표를 세우고 이를 추진하고 있음. - 운양리와 월당, 수원리에서 진행되는 하천정리사업에 참가한 군안의 일꾼들은 자신들이 맡은 백활천과 당동천의 2,000m 구간에서 물줄기를 곧추 펴면서 강바닥을 파내고 제방을 쌓는데 그치지 않고 수백㎡의 면적에 장석까지 입혀 한천을 정리하여 수많은 토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재령강 정리를 맡은 군급기관에서는 기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연 2,500m의 구간에서 물줄기를 곧추 펴고 강바닥을 파내며 수천 ㎥의 막돌과 장석을 입혀야 하는 방대한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있음. ○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고 풍치수려하게 꾸릴 한마음 안고(민주조선 5.3) - 전국 각지에서 봄철국토관리 총동원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음, - 개천시에서는 봄철국토관리 총동원기간에 수행하여야 할 과제를 앞당겨 끝냈으며 나무모 키우기를 전망성 있게 내밀어온 벽성군, 신천군에서는 짧은 기간에 수백 정보의 면적에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음. - 사리원시에서는 도로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은 것을 비롯하여 거리, 마을, 유원지 등을 더 잘꾸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리원군에서는 군중적 사업으로 강바닥파기와 제방보수를 진행하고 있음. - 평안북도, 함경북도에서는 수십km의 도로구간에 석축공사를 끝냈으며 자강도, 양강도에서는 도시, 마을의 모습이 날로 변모하고 있음. ○ 봄철 국토관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민주조선 5.4) - 초산군에서는 봄철 국토관리 총동원기간에 산림조성과 강하천정리, 도로건설 등 국토관리계획을 세우고 군안의 모든 일꾼과 근로자들이 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음. - 이들은 수십 리 구간의 높아진 강바닥을 파내는 작업을 실시하여 강바닥을 번듯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제방도 쌓아 강하천을 정리하고 있음. - 군에서는 또한 봄철나무심기를 다그쳐 수백 정보에 잣나무, 이깔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도록 하고 있음. ○ 강하천정리를 힘있게(민주조선 5.4) - 양덕군에서는 2년째 연이어 들이닥친 폭우와 큰물 피해로 인하여 혹심하게 파괴된 강안복구와 정리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 - 군에서는 이미 수십리 구간의 강바닥을 파내고 물줄기 바로잡기와 동뚝쌓기, 돌과 잔디 심기를 통하여 강하천 정리를 실시하고 있음. - 군안의 일꾼, 근로자는 강안돌쌓기를 비롯하여 강안정리사업을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음. ○ 하천제방공사를 질적으로(민주조선 5.14) - 김정일은 “강하천 관리사업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강하천 정리를 잘하는 것이다”라고 말함. - 태탄군인민위원회에서는 올해 국토관리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올릴 목표 하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시공일꾼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정리해야 할 구간을 재확인하고 작업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있음. - 이를 기초로 군안의 기관, 기업소 등 모든 단위에서 일을 정확히 분담하여 바닥파기와 제방쌓기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음. ○ 대동강 강안정리 2단계공사를 힘 있게 추진(민주조선 5.15) - 공사지휘부에서는 역량을 집중하여 대동강 강안정리 2단계 공사를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 있음. - 자재보장사업에 선차적임 힘을 넣어 시멘트를 비롯한 자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또한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지도사업도 계획하고 있음. - 이를 바탕으로 대동강 강안정리 2단계 공사장마다에서 혁신이 일어나 대동강 강안이 날이 갈수록 훌륭히 변모되고 있음. ○ 강하천 정리사업 힘 있게 전개(민주조선 5.28) - 각지에서 강하천 정리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음. 대동강호안공사가 적극 추진되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수도의 강하천들이 더욱 변모되고 있음. - 북천군에서는 철길주변의 강하천을 정리하였으며 영광군에서는 성천강제방공사를 완전히 끝냈음. 려원군에서는 청산천을 비롯한 하천에 대한 제방공사를 실시하여 수천 세대의 살림집과 수십정보의 농경지를 큰물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었음. - 국토관리사업을 잘하고 있는 송화군, 안악군 등 황해남도 안의 군에서는 중소하천에 대한 바닥파기와 제방공사를 하여 하천의 면모를 일신시킴. - 순천시, 은산군에서는 노동력과 각종 기게, 운반수단을 동원하여 여러 하천의 제방공사를 진행함으로써 큰물피해를 받지 않고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 수 있게 함. □물보장사업 ○ 물공급사업을 책임적으로(민주조선 5.23) - 김일성은 “물관리사업을 잘해야 한다. 물관리는 농촌경리의 생산조직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말함. - 평남관개관리소에서는 연풍호의 물이 평남관개물길을 따라 거침없이 흘러 열두삼천리벌의 논을 고루 적시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추진하고 있음. - 물공급에서 큰 몫을 맡고 있는 수리작업반원들은 알곡생산을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필요한 부속품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고 있음. - 관리소에서는 이와 더불어 양수장의 가동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면서 해당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물공급사업을 해나가고 있음. 7. 산 림 □산림조성 ○ 1만 1,600여 정보의 산림을 새로 조성(민주조선 5.15) - 평안북도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에 1만 1,600여 정보의 산림을 새로 조성함. - 도 당위원회에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 하는 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대중 속이 깊이 새기는 한편 봄철나무심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음. - 나무모생산과 보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조림구역 선정, 나무심기,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기 위한 문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에 대한 조직과 지도를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음. - 나무심기에는 박천군, 향산군, 태천군, 구장군이 앞장서고 있음. □산림보호 ○ 산림보호사업을 군중적으로 활발히(민주조선 5.23) - 김정일은 “나무를 많이 심는 것과 함께 심은 나무에 대한 관리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말함. - 신천군 인민위원회에서는 국토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새로 심은 나무에 대한 관리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해마다 많은 면적의 산림이 조성되는데 맞게 심은 나무에 대한 관리사업을 군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또한 새로 심은 나무에 대한 물주기와 잡풀 뽑기를 비롯한 나무관리사업 정형에 대한 장악과 총화평가사업도 적극 따라세워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 또한 근로자들에게 산림보호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시켜 산림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음. 또한 무더기비와 같은 자연피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할 수 있게 사방야계 공사와 시설물에 대한 보수정비사업도 계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음. □통나무생산 ○ 통나무 나르기에서 혁신(민주조선 5.25) - 김정일은 “임업부문에서는 떼몰이 원천을 충분히 마련하며 물길을 정리하고 물동을 든든하게 만들며 떼몰이의 기간을 늘리고 그 회귀일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함. - 룡림임산사업소에서는 연간 통나무 운반계획의 80% 이상을 수행할 목표 하에 더 많은 떼를 띄우기 위한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사업소의 일꾼들은 남홍, 도양, 전천에 이르는 물길에 건설해 놓은 물동과 시설에 대한 보수사업을 진행하여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고 물낭비를 없애며 항상 빠른 물세를 얻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음. - 남홍작업반과 도양작업반에서는 부족한 자재를 자체의 힘으로 마련하는 한편 앞선 방법을 받아들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있음. 8. 기타 작물 □버섯 ○ 버섯재배기술을 높이기 위해(민주조선 5.11) - 함경북도인민위원회에서는 버섯재배기술 보급사업소를 건설하고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건물 건설이 끝난 것에 맞추어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음. - 상업관리국에서는 제품창고를 완비하고 냉동기와 재배실 덕대 설치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지구계획국, 과학기술국을 비롯한 여러 국, 처에서도 사업소를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이를 바탕으로 도 버섯재배기술 보급사업소에는 버섯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가고 있음. ○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버섯을 더 많이(민주조선 5.21) - 북창버섯공장에서는 버섯생산 공정을 새롭게 꾸리고 재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생산을 늘릴 대담한 목표를 세웠음. 이에 맞춰 이미 있던 협소한 건물의 구조를 보다 합리적으로 변경시켜 능률적인 버섯생산공정을 꾸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공장에서는 배양공, 재배공의 기술 기능 수준을 한층 높이고, 버섯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기술지도를 심화시켜 버섯생산과 관련된 문제를 공장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하도록 하고 있음. □약초 ○ 약초채취와 재배사업을 군중적으로 힘있게(민주조선 5.11) - 김정일은 “약초를 널리 재배하는 것과 함께 약초 채취사업을 군중적 운동으로 적극 벌려야 하며 동시에 약초자원 보호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말함. - 정평군 인민위원회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약초를 생산할 목표를 세우고 보건부문을 비롯한 군 안의 해당 단위에 약초 생산과제를 명확히 제시하였음. - 인민위원회 일꾼들은 현지에 내려가 제기된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고 있음. 특히 률성리 인민병원에 내려간 일꾼들은 병원 종업원들과 함께 감초, 도라지, 율무, 단너삼을 비롯한 약초를 채취하는데 앞장서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이와 더불어 더 많은 약초, 약나무 심기에도 착수하여 군안의 학교, 협동농장에서는 약초, 약나무모를 심기 시작하였음. ○ 약초심기와 비배관리에 큰 힘을(민주조선 5.27) - 김정일은 “이르는 곳마다에 고려약 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단너삼, 만삼, 두충나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약초를 많이 심어 고려약에 대한 인민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함. - 회령시인민위원회에서는 날로 높아가는 고려약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기 위하여 수십정보의 면적에 대한 약초심기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약초를 구색에 맞게 심기 위해 분업한 것에 기초하여 보건일꾼들이 봄철약초재배 월간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시의약품관리소에서는 봄철약초 재배월간에 수많은 면적에 약용나무와 결명자, 도라지, 당귀 등 많은 약초를 심어 치료예방사업에 필요한 고려약을 자체로 보장할 것을 결심하고 종업원들이 약초를 심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음. - 시 안의 보건기관에서는 약초밭에 물도랑을 깊숙이 파고 책임 있는 관리공을 배치하는 등 비배관리를 착실히 하여 심어놓은 약초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있음. 9. 기타 보도 동향 □농기계 ○ 자체의 힘과 기술로(민주조선 5.1) - 혜산탐사 기계수리공장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 하에 공장의 설비개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공장에서는 생산설비를 개조하여 시험생산에서 성공한데 이어 프레스, 선반, 못기계를 비롯한 공장의 기존 생산공장을 실용성 있게 개조하기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음. - 또한 철판가공설비, 판생산설비, 용접봉생산설비, 철판못생산기계를 능률적으로 개조하여 맡겨진 탐사기계수리를 제때에 하면서 부속품, 기공구생산을 늘리도록 하고 있음. □살림집 ○ 살림집 건설을 힘있게(민주조선 5.1) - 김정일은 “살림집을 많이 건설하는 것은 인민들에게 문화적이고 안정된 생활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함. - 정평군에서는 읍지구에 소층살림집을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이를 추진하고 있음. - 위원회 일꾼들은 건설 현장에 자주 나가 살림집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건설 전반에 대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블로크 찍기, 목재 가공 등 선행 공정들을 앞세워 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도록 하고 있음. ○ 온천 살림집이 더 건설된다(민주조선 5.11) - 명천군 황진 온천지구를 온천치료기지로 만들기 위한 2단계 건설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음. - 지난해 11월에 건축이 시작된 이곳은 25동의 살림집을 더 건설할 목표 하에 지난 3월 말부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 도에서는 온천살림집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건설지휘부를 조직하였으며 공사에 필요한 노동력과 자재를 보장하고 있음. - 매 살림집에는 여러개의 방과 함께 치료실,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갖춰질 예정임. - 치료실에는 항상 온천물이 나오는 목욕통이 설치되어 아무때나 온천치료를 마음껏 할 수 있음. ○ 흙보산비료 생산에 계속 큰 힘을(민주조선 5.17) - 김정일은 “지금 세계적으로도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거름을 많이 내어 수확고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추세다”라고 말함. - 염주군 룡북협동농장에서는 유기질비료를 많이 이용하여 올해 농사를 짓기로 하여 농사차비 때부터 질좋은 유기질비료 생산에 큰 힘을 넣고 있음. - 모든 작업반에서는 이미 마련해놓은 원료를 이용하여 흙보산 비료생산을 늘리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높아지는 흙보산비료더미(민주조선 5.24) - 김정일은 “유기질비료 문제는 거름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풀 수도 있고 흙보산비료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풀 수도 있다”고 말함. - 지난 기간 농사를 통해 그 우월성이 확증된 흙보산비료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농장일꾼과 농장원들은 목표를 높이 세우고 흙보산비료 생산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일꾼들은 흙보산비료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요구를 농장원들에게 잘 알려주는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조직하여 질이 높은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구체적으로 하고 있음. - 농산 1, 3, 5 작업반을 비롯한 다른 작업반 농장원들도 생산시설을 훌륭히 꾸려놓고 한줌의 흙보산비료를 생산해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