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업정책

□ 2월 1일자 <로동신문>은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기사 게재

- 온 나라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당의 종자혁명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두벌농사방침, 콩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큰 성과들을 거두었음.

- 당의 농업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있는 우리의 협동벌들을 보라. 벌방이면 벌방, 산골이면 산골마다 지대적인 특성에 맞게 다수확품종의 종자들로 과학농사를 짓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음.

- 두벌농사가 이제는 북방의 자강땅에서도 우리 식의 영농방법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음. 백두삼천리벌의 미더운 제대군인들은 대홍단식 과학농법의 요구대로 감자농사차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으며 새해벽두부터 온 나라의 농업근로자들은 콩농사를 본때 있게 하여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할 불같은 결의안고 콩밭의 지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음.

2. 농업기반

□ 2월 14일자 <로동신문>은 온천군의 흙구이시설 보도

- 온천군 마영협동농장에서 토지개량사업을 위해 모든 논밭을 기름진 땅으로 만들고 농업생산을 늘일 수 있는 흙구이가 한창임. 지금 이 농장벌에는 많은 흙구이시설이 있음. 흙구이시설마다 은을 내고 있음.

- 농장에서는 뜻깊은 2월에 거름생산을 늘이는 한편 많은 흙을 구워낼 높은 목표를 제기하였음. 농장에서는 우선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실정에 맞게 포전마다 흙구이시설을 맞게 포전마다 흙구이시설을 만들고 흙을 구워내도록 하였음. 작업반, 분조들에 내려간 농장일군들은 흙구이시설을 만드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실천적 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켰음.

3. 축산

□ 2월 14일자 <로동신문>은 구성닭공장 소개

- 구성닭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고기와 알생산을 더욱 늘이기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섰음. 공장에서는 높이 세운 고기와 알생산목표를 수행하는가 못하는가하는 것이 먹이를 어떻게 보장하는가 라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전투를 벌이고 있음. 온 공장이 먹이확보와 운반으로 끓고 있음. 공무작업반장을 비롯한 작업반초급일군들이 앞장에서 먹이싣기와 부리우기를 하면서 작업반원들을 혁신에로 불러일으키고 있음.

4. 김정일화 축전

□ 2월 15일자 <로동신문>은 제11차 김정일화 축전 개막 보도

- 제11차 김정일화축전이 14일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었음. 축전장인 대동강기슭의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는 축전기발들이 게양되었으며 <제11차 김정일화축전>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걸려있었음. 축전장은 무력기관, 내각 위원회,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기관, 기업소들, 인민군군인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피운 2만 5,000여상의 태양의 꽃들이 축전장에 축원의 꽃바다를 펼치었음. 축전장에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해외동포들, 남조선인민들, 주조 외교대표부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친선단체, 사회단체, 개별적 인사들,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화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게 피운 김정일화가 전시되었음.

5. 농사차비

□ 2월 11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농사차비 동향 보도

- 온천군 서화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음. 농사차비전투계획을 면밀하게 세운 농장일군들은 한개 작업반씩 맡고 내려가 모든 영농작업이 드팀없이 집행되도록 강하게 내밀고 있음. 농장에서는 질좋은 유기질비료생산에 각별한 힘을 넣고 있음.

- 작업반기술원은 흙보산비료와 생물활성퇴비가 농작물의 생육과 지력을 높이는데 미치는 좋은 점을 작업반원들에게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생산하도록 조직사업을 깐지게 하고 있음. 다른 작업반에서도 흙보산비료와 생물활성퇴비생산을 전격적으로 내밀고 있음.

- 농장에서는 소농기구준비와 초물농기구생산, 나래와 바람막이바자를 비롯한 모판자재생산도 힘있게 내밀고 있음.

□ 2월 13일자 <로동신문>은 곡산군의 농사준비동향 보도

- 곡산군 평암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거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붉은기가 휘날리는 거름생산전투장들마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앞채를 메고 달리고 걸이대가 휘도록 거름을 실어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