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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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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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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 1월 16일자 <민주조선>은 전국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 호소문은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과 책임감을 지니고 포전마다에 불타는 애국의 마음, 깨끗한 농민의 양심을 바치며 자체로 농사짓는 분조, 작업반, 농장대열을 늘이고 알곡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나갈 데 대하여 지적하였음.

- 농업실천에서 그 우월성이 확증된 우량품종들과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이고 주체농법을 철저히 관철하며 두벌농사면적을 늘이고 감자농사와 콩농사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할 것임.

- 또한 뜨락또르 등 농기계들의 수리정비와 기대관리를 깐지게 하여 그 만가동을 보장하며 정보당 20t이상의 자급비료와 5t이상의 흙보산비료를 내고 부림소를 영농작업에 적극 이용해 나가야 함.

- 축산업을 발전시켜 고기와 알, 젖생산을 늘이고 토끼기르기 운동을 힘있게 전개하며 줄당콩심기, 피마주심기, 버섯기르기 등을 활발히 벌려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여야 할 것임.

- 농장과 마을들을 선군시대의 맛이 나게 꾸리며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는 한편 혁명적 군인문화를 따라 배워 혁명적이고 낙천적인 생활기풍과 투쟁기풍이 차 넘치도록 하여야 함.


□ 1월 18일자 <민주조선>은 “농업발전의 전망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알곡생산을 훨씬 높일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보도


2. 축산

□ 1월 16일자 <민주조선>은 겨울철 부림소 관리 보도

- 화평군 흑수협동농장에서 겨울철부림소관리를 잘하여 부림소의 이용률을 높이고 있음. 농장의 일군들은 작업반, 분조들에 나가 부림소들의 영양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데 기초하여 해당 농장원들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도록 잘 이끌어 주고 있음. 농장일군들이 앞장서서 소우리도 보수해주고 부림소관리에 필요한 도구들도 충분히 마련해주었으며 겨울철먹이를 넉넉히 장만하도록 적극 도와주었음.


3. 국토관리사업

□ 4월 20일자 <민주조선>은 평성시의 국토관리사업 보도


4. 새해농사차비

□ 1월 17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새해농사차비 동향 보도

- 사리원시 만금협동농장의 모판자재준비 동향 보도

- 신의주시 남민협동농장에서 풀거름과 생물활성퇴비를 논과 밭에 운반하기 위한 전투가 힘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

- 력포구역 소삼정협동농장의 올해 첫 농사 전투로 거름과 흙보산비료생산, 중소농기구준비 동향 보도


□ 1월 24일자 <민주조선>은 새해 농사차비 보도

- 농사차비는 한해농사에서 매우 중요함. 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해 놓아야 한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음. 지난 시기 농사를 실속있게 지은 협동농장들의 경험이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음. 당면한 농사차비에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데 모를 박아야 함.

-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에 힘을 넣어야 함. 기후풍토조건과 자체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알곡수확고가 높은 작물과 품종을 배치하기 위한 사업을 서둘러야 함. 그리고 그에 따르는 종자를 빨리 확보하고 보관관리를 착실하게 하여야 함.

- 부침땅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야 함. 아무리 좋은 종자를 심고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인다 해도 지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응당한 소출을 기대할 수 없음. 그리고 땅을 걸구기 위한 일을 제때에 하지 못하면 다음영농공정이 처지게 됨. 각지 농촌들에서는 흙보산비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유기질비료생산과 실어내기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함. 농기계와 중소농기구도 소홀히 하지 말고 원만히 준비해 놓아야 함.


□ 2월 28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의 새해농사차비 보도

- 자강도에서는 올해 농업생산을 늘이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찾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 있음. 도농경리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 있는 장강군 읍협동농장을 본보기단위로 하여 도안의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두벌농사준비를 활발히 진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 들고 있음.

- 장강군, 초산군, 자성군, 동신군, 위원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앞그루 밀, 보리, 감자와 뒤그루 강냉이종자들을 충분히 마련하고 알곡 대 알곡을 위주로 하는 두벌농사를 지을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고 있음.


□ 2월 28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흙보산비료 생산 보도

- 벽성군 장현협동농장에서는 경지면적에 따르는 흙보산비료생산량을 정확히 알아보고 원료확보문제와 생산정상화문제 등을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높이 세운 계획에 맞게 그 생산성을 확고히 담보할 수 있는 방도들을 놓고 농장원들과 집체적으로 의논한 다음 현실성 있게 물어나가고 있음.

- 고성군 운곡협동농장에서는 흙보산비료를 많이 생산하기 위해 1,000여t의 니탄을 짧은 기간에 캐낼 목표를 세우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 있음.

- 철산군 선주협동농장에서도 집짐승우리 배설물을 모조리 긁어모으고 흙보산비료를 만들기 위한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탈곡장주변에 퇴적장을 만들어 놓고 질좋은 거름을 생산하고 있음. 종축작업반, 비육분조들에서는 소우리, 돼지우리들에 북데기와 마른풀들을 밟혀내여 거름생산을 다그치고 있음.


5. 농촌지원사업

□ 1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의 거름 지원사업 소개

- 새해에 들어와 하루 동안에만도 도안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성의껏 마련한 질좋은 거름 4만7,510여t을 농촌들에 보내주었음. 송림시의 책임일군들은 농촌지원의 불길이 온 시에 타 번지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 들었음. 지난 3일 하루 동안에만도 송림시에서는 6,170여t의 질 좋은 거름을 농촌들에 보내주었음.


6. 양어

□ 1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의 양어사업 소개

- 함경남도인민위원회에서는 도안의 여러 곳에 품 들여 마련해 놓은 양어장들에서 더 많은 민물고기들을 생산할 수 있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 들어 진행하고 있음.

- 양어장들의 능력을 확장하고 보수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고 있음. 땅이 녹는데 따라 도안의 모든 양어장들에서 바닥파기와 고루기, 수로파기를 비롯한 양어못들의 보수를 빠른 시일 안에 와닥닥 끝낼 수 있게 노력조직과 자재준비를 사전에 잘해나가도록 하고 있음.

- 종자물고기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음. 해당부문과의 연계밑에 지역의 조건과 특성에 맞는 새품종의 종자물고기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도 잘하고 있음. 새품종 종자물고기들의 생리적 특성에 맞게 도적인 방식상학과 강습도 실속있게 조직하고 필요한 기술서적들도 보내주어 물고기의 어종별, 나이별에 따르는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있음.


□ 1월 23일자 <민주조선>은 운산군의 메기양어 소개

- 운산군인민위원회에서는 메기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단계별계획들을 높이 세운데 맞게 그 집행을 위한 사업들도 혁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이미 계획도니 먹이확보사업을 힘있게 내미는 것과 함께 비알곡먹이 이용률을 높여 먹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내밀고 있음.


7. 기타보도

□ 1월 17일자 <민주조선>은 농업성 국장 최용남 동무 소개

-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그는 두벌농사작전을 통이 크게 한데 기초하여 유기질비료와 미생물비료를 적극 도입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 있음. 그는 알곡생산을 훨씬 높일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생육기일이 짧은 논벼종자를 선택하는 한편 비료의 효과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비방법을 찾아 내여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고 있음.


□ 1월 18일자 <민주조선>은 소문난 버섯집 소개

- 신암구역 해안동 제7인민반 리명희 동무의 가정에서는 버섯재배를 잘하여 소문을 내고 있음. 이 가정에서는 한해에 보통 느타리버섯재배를 잘하여 소문을 내고 있음. 이 가정에서는 한해에 보통 느타리벗서을 비롯한 각종 버섯을 1.5t이상 재배하여 인민군군인들에게 보내는 한편 시안의 여러 급양망들과 인민반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음. 특히 주목되는 것은 리명희 동무가 연구하여 속성재배한 느타리버섯은 한 개의 무게가 최고 9.7㎏이나 되며 그 모양이 매우 곱고 먹음직스러운 것임.


□ 1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북도 기초식품공장 소개

- 함경북도인민위원회에서 인민들에게 맛좋고 질좋은 기초식품들이 더 많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년 초부터 도안의 기초식품공장들에서 생산을 활성화할 수 있게 작전을 바로하고 그 실행을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음.

- 도안의 모든 기초식품공장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해당 국 일군들을 아래에 내려 보내어 그들이 해당 단위들에서의 기초식품 생산정형을 일별, 주별로 장악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게 하고 있음.

- 청진기초식품공장의 위원회일군들은 근로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는 한편 모든 근로자들이 480분 로동시간을 효과있게 이용하면서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생산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룩하도록 일군들의 사업을 이끌어주고 있음.


□ 1월 27일자 <민주조선>은 길주군의 콩밭 걸구기 작업 동향 보도

- 길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일군들은 군안의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콩농사를 잘 짓기 위해 콩밭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리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콩밭면적을 1.5배로 늘인 조건에 맞게 더 많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그를 적극 실현하도록 이끌어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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