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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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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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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 1월 18일자 <로동신문>은 “농사를 제체로 짓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 사설 게재

 -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 데 대한 올해공동사설의 전투적 호소는 지금 농촌경리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 있음.

 -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더 높은 영마루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농사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알곡생산을 끊임없이 늘여야 함. 농촌에서 농사를 자체로 짓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과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는 방침임. 우리 당의 농업정책은 그 어느 것이나 다 정당하며 그것을 집행하기 위한 방도도 명백하게 서 있음. 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어떠한 입장과 태도를 가지고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는가 하는데 달려 있음.

 - 농촌에서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다!>라는 구호 밑에 지원노력을 받지 않고 농사를 자체로 짓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함.


□ 1월 24일자 <로동신문>은 “과학적인 영농방법의 도입해야” 소개

 -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이 농업발전의 전망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알곡생산을 훨씬 높이룻 있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일 데 대한 공동사설의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올해에 과학농사를 잘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고 있음.

 - 형제산구역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평양농업대학의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새로운 벼재배방법을 받아들여 성과를 거둔 좋은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는 사업에 힘을 넣고 있음. 그리하여 이미 모내는 기계들을 이 재배방법에 맞게 기술적으로 개조하고 그 수리정비를 완전히 끝낸 기세로 다른 준비사업들을 다그치고 있음.


2. 축산

□ 1월 23일자 <로동신문>은 두단오리공장 소식 보도

 - 공장에서는 이미 새해 첫 하루 동안에만도 450여t의 거름을 생산하여 먹이기지들에 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장에서는 기술자들과의 기밀한 연계를 가지고 먹이소비기준을 낮추고 증체율을 훨씬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있음. 하여 종전보다 오리의 증체율을 1.5배로 높여 오리고기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과학기술적 담보를 확고히 마련해나가고 있음.

 - 이에 기초하여 비육직장들에서는 마리당 증체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양관리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기술조직사업을 짜고 들고 있음. 이 직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여러 가지 광물질먹이들을 비롯한 필요한 보충먹이들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음. 배합직장에서도 영양가 높은 먹이를 보장하기 위하여 계량계측과 분쇄, 혼합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면서 설비들에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있음.


3. 농촌지원사업

□ 1월 19일자 <로동신문>은 평성시의 농촌지원사업 소개

 - 평성시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안의 일군들은 농업발전의 전망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정초부터 농촌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조직하고 내밀고 있음. 시에서는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동원하여 올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있음. 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최근 며칠동안에만도 1만2,000여t의 거름을 생산하여 협동농장포전들에 실어냈음.


4. 버섯

□ 1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생물분원 버섯연구소 과학자들 소개

 - 국가과학원 생물분원 버섯연구소에서는 삼복철이나 겨울철에도 버섯재배를 중단없이 내밀수 있도록 팽나무버섯, 저온성느타리버섯 등 새로운 품종들을 연구 완성하였음. 근류생리연구실의 과학자들은 미생물 발효기술에 의거하여 벼짚, 강냉이속 등 우리나라에 흔한 각종 부산물들을 버섯기질로 효과있게 이용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남김없이 바쳐가고 있음.

□ 1월 17일자 <로동신문>은 팽나무버섯 재배기술 소개

 - 팽나무버섯은 낮은 온도에서 자라는 식용버섯으로서 일명 겨울버섯이라고도 함. 버섯균실은 4~30℃에서 생장하는데 최적온도는 24℃임. 이때 요구하는 기질의 습도는 60~70%이며 빛은 요구하지 않음. 버섯이 돋는 온도는 5~18℃이며 빛은 적당하게 보장하는 것이 좋음.

 - 팽나무버섯재배에 쓰이는 원료는 강냉이속, 톱밥, 벼겨를 비롯한 농부산물이며 보충영양물질로는 쌀겨를 씀. 기질처리는 고압멸균방법으로 할 수 도 있고 100℃에서 8~10시간정도 증기 처리할 수도 있음. 무균상태에서 기질에 종균을 접종한 후 23~25℃에서 25일간 배양함. 균배양이 끝난 다음에는 물을 뿌려주어 마르지 않게 적셔주면서 재배관리를 함. 이때 재배실온도는 10~15℃로 낮추고 상대습도는 80~85% 보장함.

 - 병재배를 할 때 병아구리에 종이토시를 씌워주면 버섯자루가 길어지고 색이 연해지면서 품질과 수확고가 높아지게 됨. 팽나무버섯은 다른 버섯들과 달리 처음에 총 수확량의 거의 전부가 돋음. 기질총량의 70~80%수준에서 수확할 수 있음.


5. 비료생산

□ 1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강계시 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흙보산비료 생산동향 보도

 - 강계시 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흙보산비료의 질을 농작물의 생물학적 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보장하여 실지 농사에서 은이 나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 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음. 이들은 원료가 충분히 마련된 조건에서 강계애국복합미생물비료공장에서 질좋은 흙보산비료를 생산하여 시안의 협동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힘있게 내밀고 있음.


□ 1월 20일자 <로동신문>은 각 지역의 흙보산비료 생산동향 보도

 - 곡산군 률리협동농장과 평암협동농장에서는 질좋은 거름을 많이 생산하여 부침땅의 지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 들었음.


6. 새해 농사차비

□ 1월 19일자 <로동신문>은 백암군의 새해농사차비 보도

 - 백암군 군일군들은 농사차비에서 품이 많이 드는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에 력량을 집중하였음. 군에서는 일군들을 농장들에 내려 보내어 농업근로자들에게 공동사설의 전반적인 사상과 함께 농업부문에 제시된 과업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그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음.

 - 조영준, 한경일동무가 일하는 농장에서는 한개 작업반씩 맡고 내려가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면서 거름원천을 최대한 탐구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알심있게 해나가고 있음. 이들은 작업반비육분조들과 세대들에서 더 많은 거름을 내도록 하는 한편 열두바닥파기와 진거름생산, 흙구이도 힘있게 내밀고 있음.

 - 재열군 재천협동농장에서 흙깔이에 력량을 집중하고 있음. 농장에서는 지력이 낮은 포전들에 흙깔이를 하여 부침땅의 지력을 더욱 높일 목표를 제기하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음. 현지를 밟아보며 흙깔이를 해야 할 포전들을 바로 정한 농장일군들은 짧은 기간에 흙깔기를 전부 해낼 면밀한 계획 밑에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 1월 21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새해농사차비 보도

 - 사동구역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지난해 지원노력을 받지 않고 자체로 농사를 지어 알곡생산에서 앞장선 리현협동농장과 장천협동농장이 이 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음. 리현협동농장에서 질 좋은 거름을 정보당 논밭에는 20t, 남새밭에는 50t씩 낼 목표를 세우고 강하게 내밀고 있음.


□ 1월 23일자 <로동신문>은 농사차비로 들끓는 사회주의 협동벌 개재

 - 운산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올해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음.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난 시기와 다름없이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 데 대한 공동사설의 과업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거름생산과 거름실어내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 군당위원회의 지도 밑에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사차비를 다그쳐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모든 힘을 농사차비에 집중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있음. 군에서는 농사차비의 중심고리를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에서 찾고 여기에 모든 로력과 운반수단들을 집중하게 하고 있음. 영농실천과정을 통하여 그 우월성이 확증된 생물활성퇴비, 흙보산비료를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게 하고 있음.

 - 군에서는 토지개량에 힘을 넣고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수백t의 소석회를 마련하게 하였으며 협동농장들의 곳곳에 매장되어있는 린회토를 찾아내어 논밭에 실어내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있음.


□ 1월 28일자 <로동신문>은 은파군의 농사준비 동향 보도

 - 은파군안의 협동벌들이 농사차비로 세차게 들끓고 있음. 모든 력량을 집중하여 최근 며칠동안에만도 1만여t의 질 좋은 거름을 논밭에 실어낸 군에서는 태천의 기상으로 그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음.


7. 수산

□ 1월 19일자 <로동신문>은 홍원수산사업소 소개

 - 홍원수산사업소는 바다가양식사업을 잘하는 사업소임. 사업소일군들은 바다동식물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인공배양하여 증식시켜 수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하나의 추세라고 하면서 지난 몇해 동안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모두 떨쳐나 바다동식물 인공배양장을 그쯘히 꾸려놓았음.

 - 바다동식물인공배양장의 배양탱크에서는 바다미생물들의 먹이를 키우며, 기르기탱크 2개호동에서는 새끼해삼과 밥조개, 생복, 피조개, 섭조개들의 먹이로 여러 가지 바다풀과 조개껍질 등을 이용하여 이들을 기르고 있음.

 - 이 사업소에서는 앞바다에 수백정보의 증식구역을 만들어놓고 여기에서 해마다 많은 해삼과 생복, 밥조개, 피조개, 섭조개들을 자래우고 있음.


□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부포바닷가 양식사업소 소개

 - 황해남도수산관리국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다시마 생산이 시작되었음. 백수리직장의 종업원들은 태천의 기상의 창조자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본받아 이미 많은 배들을 수리·정비하여 바다에 띄운데 이어 배, 기중기들의 점검보수를 짜고들어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음.


8. 산림

□ 1월 20일자 <로동신문>은 고인임산사업소 소식 보도

 - 고인임산사업소 운포작업소에서 산판에서 동발나무생산전투가 벌어졌음. 노동자들이 기계톱이며 도끼를 들고 재빨리 전투진지를 차지하였음. 운포작업소에서는 지난해 동발나무생산계획을 초과하여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음.


□ 1월 21일자 <로동신문>은 삼수임산사업소의 통나무생산 소개

 - 올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삼수임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통나무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사업소 각지 임산작업소들에서는 나무베기와 모으기, 사이나르기 등 매 공정별작업을 동시에 힘있게 밀고나가고 있음. 중평청년작업소에서는 뜨락또르길과 소달구길을 잘 정리하여 사이나르기실적을 부쩍 높이는 동시에 통소이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사이나르기에서 매일 1.2배의 실적을 올리고 있음.


□ 1월 24일자 <로동신문>은 생장임산사업소의 통나무생산 소식 보도

 - 올해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생장임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첫달 통나무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일으켰음. 상산작업소에서는 사이나르기에 유리하게 길을 잘 닦아놓고 윤전기재들의 가동율을 부쩍 높여 제일먼저 1월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음.

 - 침봉작업소의 제대군인들은 사이나르기 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갔으며, 신전수작업소에서는 작업 전과 작업후 윤전기재들의 점검보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예비부속품확보에 힘을 넣어 그 가동율을 높여나갔음. 임철직장의 로동자들은 들끓는 산판을 찾아다니면서 윤전기재들에 대한 이동수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음.

 - 자동차운전사들과 뜨락또르 운전수들, 임철기관사들은 수송이자 곧 생산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긴장한 전투를 벌려 매일 맡겨진 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음.


9. 양어

□ 1월 23일자 <로동신문>은 동신군 원흥메기공장 소개

 -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동신군 원흥메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메기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음. 원흥메기공장에서는 현재 알깨우기 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 있음 새해 첫 전투를 메기 알개우기로부터 시작한 그들은 짧은 기간에 많은 알을 깨워 새끼메기를 생산한 기세로 수백만 마리의 새끼메기를 더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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