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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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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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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국토관리사업

□ 1월 4일자 <민주조선>은 미루벌물길공사 소식 보도

- 뜻깊은 새해전투로 들끓는 미루벌물길 천개저수지와 리상저수지공사장에서 3일 3만산과 1만산발파가 각각 성과적으로 진행되었음. 이날에 있은 대발파들로 저수지공사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무넘이언제들이 기초굴착작업을 앞당겨 끝낼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었음.

- 물길공사중앙지휘부의 작전에 따라 황해북도려단의 일군들과 물길건설자들은 물길을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 창조물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안고 천개저수지와 리상저수지 무넘이언제기초굴착을 위한 대발파준비를 힘있게 다그쳤음.


□ 1월 6일자 <민주조선>은 새땅찾기 소식 보도

- 운전군인민위원회에서 간석지개간사업을 통이 크게 벌려나가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투자의 효과성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원칙에서 간석지개간목표를 대담하면서도 현실성있게 세우고 경제조직사업을 결패있게 해나가고 있음. 공사를 시작한지 1년도 못되지만 벌써 수십만㎥의 토량과 막돌을 운반하여 해안방조제공사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음. 위원회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새로 개간한 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내부망공사도 와닥닥 끝내기 위한 사업을 보다 치밀하게 해나가고 있음.


□ 1월 12일자 <민주조선>은 미루벌의 협동농장 소개

- 미루벌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작업반마다 흙보산비료 생산기지를 꾸리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지고 있음. 협동농장들에서는 땅의 지력을 높이는데서 <보약>과 같은 흙보산비료를 더 많이 생산할 목표 밑에 새해정초부터 흙보산비료 공장건설을 본때 있게 내밀고 있음. 이번에 모든 작업반들에 서 이미 있던 것을 확장하거나 새로 건설하는 흙보산비료공장은 년간 생산능력이 수백 t에 달함. 흘보산비료공장들은 미루벌을 다수확지대로 전변시키는데서 큰 은을 낼 것임.

- 미루벌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축산이자 농산이라는 관점에서 작업반마다 10t규모의 축산기지를 새로 건설하게 됨. 도의 지원 밑에 이미 설계가 완성되었으며 건설역량이 현지에 전개되고 있음. 건설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 열의에 의하여 수백개의 축산기지건설이 짧은 기간에 끝나게 됨. 앞으로 축산기지들이 꾸려지면 얻는 것이 많음. 축산기지를 이용하여 돼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집짐승기르기를 대대적으로 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음. 그리고 해마다 많은 물기름을 받아 땅의 지력을 높일 수 있음.

- 지금 미루벌안의 협동농장들에서 토지정리준비사업이 착실하게 진척되고 있음. 협동농장들에서는 해당 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의사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토지정리할 포전들을 확정하였으며 그것을 다시 한번 따져보는 사업을 진해하고 있음. 앞으로 논농사를 위주로 하게 되는 만큼 논으로 풀 포전들과 10정보당 1갰기 답면저류지를 만들 대상들을 선정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돌려지고 있음. 이와 함께 토지정일에 참가하는 돌격대원들의 생활을 도와주기 위한 대책도 예견성 있게 세우고 있음.


2. 농업정책

□ 1월 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소식 보도

-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일군들로 하여금 올해농사에서도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실리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계획화사업을 하도록 하고 있음.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도가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으로부터 위원회에서는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모를 박고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모조리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3. 농촌지원사업

□ 1월 4일자 <민주조선>은 내각사무국과 성, 중앙기관들의 농촌지원사업 보도

- 내각사무국과 성, 중앙기관들에서 인민경제 중요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있음. 내각사무국 책임일군들은 3일 140여대의 자동차에 많은 영농물자를 싣고 곡산군안의 10여개 협동농장을 찾아가 미루벌을 튼튼한 알곡생산기지로 꾸리라고 한 공동사설의 구절구절을 가슴깊이 새기고 새해농사차비를 다그치고 있는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었음.


□ 1월 6일자 <민주조선>은 전국각지 일군들의 새해 첫 금요로동 보도

- 전국각지 일군들이 5일 뜻깊은 새해 첫 금요로동을 농촌을 비롯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여러 전투장들에서 진행하였음.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은 력포구역 소삼정협동농장에서 금요로동의 하루를 보냈음. 농업성, 철도성, 화학공업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정무원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된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공동사설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새해 첫날전투에서부터 실적을 올린 기세로 거름실어내기에서 앞장섰음. 또한 교육성, 국토환경보호성, 륙해운성, 무역성, 채취기계공업지도국 일군들은 농촌을 적극 도울 열의 밑에 하루작업을 불이 번쩍나게 해제꼈음.


□ 1월 6일자 <민주조선>은 협동농장들과 강철공장 지원사업 보도

- 평양시에서 5일 협동농장들과 강철공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음. 농업생산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 데 대한 올해 공동사설을 뜨거운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만t의 거름과 영농자재들을 자동차와 뜨락또르 등 륜전기재들에 가득 싣고 새해농사차비로 들끓는 시주변 농장들을 찾았음.


4. 거름내기

□ 1월 5일자 <민주조선>은 강서군 청산리협동농장의 동향 보도

-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뜻 깊은 올해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 결의 드높이 새해 첫 시작부터 힘찬 투쟁을 벌려 나가고 있음. 작업반원들이 도시거름 실어들이기를 다그치고 있으며, 새해 첫 하루 동안에만도 1,000여t의 질 좋은 도시거름을 실어들이는 성과를 이룩하였음.


□ 1월 5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농사준비동향 보도

- 황해북도에서 3일 8만여t의 질 좋은 거름을 논밭에 실어내는 것으로 새해 첫 농촌지원의 날을 보내었음. 이날 사리원시의 도급, 시급기관 일군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주변농장들에 1,600여t의 거름을, 곡산군의 공장, 기업소 로동자들은 수천 t의 거름을 보내주었음.

- 농촌지원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주시, 청단군, 신천군, 배천군, 벽성군 등 황해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드높은 애국의 열정으로 계획보다 두배나 되는 많은 거름이 포전들에 운반되었음.

- 평안남도에서는 도급, 시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로동계급이 수천t의 거름과 중소농기구들을 농촌들에 보내주었으며 평안북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많은 거름을 마련한데 이어 4만4,000여t의 거름을 농장벌에 냈음.


□ 1월 6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농민휴양소들 활발히 운영 보도

- 전국각지의 농민휴양소들에서 올해 첫 휴양생활이 시작되었음. 휴양생들은 혁명전적지들과 혁명사적지들을 참고나, 답사도 하고 영화관람, 예술공연, 유희오락, 체육경기 등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 지금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의 농민휴양소들마다에서 농업근로자들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리고 있음.

- 석담구곡휴양소, 온포휴양소, 학사대휴양소, 리원휴양소, 정평휴양소를 비롯한 각지 휴양소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은 즐거운 휴양의 나날을 보내며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음. 대동강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고방산휴양소, 우리나라 명산의 하나인 묘향산에 위치하고 있는 묘향산휴양소에서는 휴양생들에게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


□ 1월 7일자 <민주조선>은 각 지역의 거름내기 동향 보도

- 평원군 송석협동농장에서는 논밭 정보당 거름을 수십t씩 내며 두벌농사포전에는 이보다 더 많은 거름을 내기로 하였음. 지난해 한달동안에만도 3,200여t의 거름을 생산한데 기초하여 농장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그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 있음.

- 정주시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지난해보다 수천t의 니탄을 더 생산하여 흙보산비료를 만들 높은 목표를 세웠음. 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짧은 기간에 니탄캐기를 전부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 있음. 위원회일군들은 니탄매장지를 구체적으로 확정한데 기초하여 협동농장들에서 전투조직을 짜고들도록 하고 있음. 또한 농장들에서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고 로력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일군들이 힘든 일에 몸을 잠그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음.


5. 농사차비

□ 1월 11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의 농사차비 동향 보도

- 황해남도에서 총력량을 집중하여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음.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새해 첫 전투가 시작된 3일 하루 동안에 도적으로 20만3,600여t의 분토를 생산하여 협동농장포전들에 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 1월 14일자 <민주조선>은 청진시안의 협동농장들의 농사차비 보도

- 청진시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들에서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흙보산비료를 비롯한 유기질비료 생산과 실어내기, 모판자재확보, 농기계와 농기구준비 등 농사차비계획을 월별, 날자별로 구체적으로 세웠음.


6. 감자농사

□ 1월 11일자 <민주조선>은 랑림군의 감자농사차비 보도

- 해발 1,000m가 넘는 높은 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랑림군안의 협동농장들이 감자농사차비로 들끓고 있음. 눈 덮인 대지에 강추위가 엄습해오지만 알림땅 사람들은 애국의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감자밭을 걸구고 있음. 읍협동농장에서는 소석회, 구운흙과 함께 여러 가지 질좋은 거름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내밀고 있음.


7. 기타보도

□ 1월 6일자 <민주조선>은 들쭉가공공장의 기술개건사업 소개

- 혜산시인민위원회에서 들쭉가공품의 량과 그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들쭉가공공장의 기술장비수준을 개건하는 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 있음.


□ 1월 6일자 <민주조선>은 인공배양 해삼 소개

- 홍원군인민위원회에서 수산자원을 적극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끈기있게 내밀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홍원수산사업소에 건설된 새끼해삼인공배양장을 이용하여 수산자원보호증식사업을 잘하고 있음. 새로 건설된 인공배양장은 새끼해삼들의 인공배양에 필요한 기술적 조건들이 충부니 갖추어져 있음. 여러 배양탱크들과 산소발생기, 냉동설비들이 갖추어진 이 배양장에서는 해마다 많은 새끼해삼들을 안전하게 키워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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