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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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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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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 1월 2일자 <로동신문>은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기사 게재

 - 우리는 당의 종자혁명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두벌농사방침, 콩농사방침 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하여 올해농사를 잘 짓겠음. 우리들은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필승의 신념과 의지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면서 올해 영농전투를 철두철미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가겠음. 앞선 농업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농사일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음. 그리고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지대적 특성에 맞게 작물과 품종을 배치하고 모든 영농공정에 대한 기술적 지도를 더욱 강화하겠음.

 - 올해에 우리는 분조관리제의 생활력을 높이 발휘시켜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을 더욱 높이며 그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음. 또한 농장들에서 자체로 농사짓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며 더 많은 거름을 생산하여 논밭의 지력을 높이고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겠음. 미루벌을 튼튼한 알곡생산기지로 꾸리려는 당의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미루벌물길공사를 적극 다그쳐나가겠음. 우리 농업성 일군들은 모든 일을 패기있게,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감으로써 올해가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획기적 전진을 이룩하는 해로 되게 하겠음.

 

□ 1월 3일자 <로동신문>은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게재

 - 농업발전의 전망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알곡생산을 훨씬 높일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함.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우리는 지난해에도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알곡생산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음.

 - 지대마다, 포전마다 특성이 다른 것만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농사를 지어야 알곡소출을 높일 수 있음. 우리는 올해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겠음. 우리는 올해에 해당 부문의 과학자들과 긴밀한 연계를 가지면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겠음.


2. 농업기반

□ 1월 6일자 <로동신문>은 미루벌물길공사 진행 보도

 - 미루벌물길공사장에서 지난 3일 올해 첫 발파가 있었음. 승리의 신심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 나갈 데 대한 새해공동사설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미루벌물길공사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하려는 물길 중앙지휘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불타는 열의에 의하여 발파는 성과적으로 진행되었음.

 - 물길중앙지휘부에서는 모든 돌격대원들이 새해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물길공사를 힘있게 내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 있음.


3. 축산

□ 1월 7일자 <로동신문>은 광포오리공장 소개

 - 광포오리공장 일군들은 먹이 수송전투와 종자오리확보, 알깨우기, 새끼오리키우기 등 모든 생산공정들에 대한 기술적 지도를 빈틈없이 짜고들어 오리고기생산을 지난해보다 훨씬 앞당겨 시작하였음.

 - 봉대종금직장과 선덕종금직장에서는 종자오리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관리공들의 책임서과 역할을 높여 알낳이률을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높여나가고 있음. 봉대종금직장과 선덕종금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알낳이를 할 수 있는 오리들을 수만마리 이상으로 확보해 놓고 알생산을 부쩍 늘일 수 있게 하고 있음.


4. 재배기술

□ 1월 6일자 <로동신문>은 온천군 서화협동농장 보도

 - 새해농사차비가 한창인 요즘 온천군 서화협동농장벌에서는 새로운 모기르기 방법과 새로운 모내기방법을 비롯한 앞선 농사방법을 받아들여 자체로 농사를 지을 높은 목표를 제기하였음. 최근 년간 이 농장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농사를 지었음. 농장일군들은 대담하게 앞선 벼농사방법을 받아들였음.

 - 이 농장의 올해농사작전에서 주목되는 다른 한 가지는 새로운 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일 목표를 제기하고 모판에 낼 질좋은 거름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거임. 지난 기간 농장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벼모를 키워내었음. 그 과정에 짧은 기간에 벼모를 키워내어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는 과학적인 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이게 되었음. 이 방법을 받아들이니 좋은 점은 우선 벼랭상모판자재를 훨씬 적게 들이면서 벼모를 키워낼 수 있어 좋았음. 또한 종자도 적게 들고 긴장한 로력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좋았음. 지난 기간의 농사경험에 기초하여 농장에서는 새로운 모내기 방법도 받아들일 목표를 세웠음.


5. 감자

□ 1월 13일자 <로동신문>은 대홍단군의 감자농사준비 동향 보도

 - 대홍단군에서는 승리의 신심드높이 올해 감자농사에서 혁신을 일으킬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는 대중의 열의에 맞게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짜고 들었음. 지난기간 감자농사를 통하여 지력을 높이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군일군들은 모든 감자밭들에 정보당 수십t의 거름을 낼 높은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작전을 펼쳤음.


□ 1월 13일자 <로동신문>은 장진군 백암협동농장의 니탄캐기 보도

 - 지난해 감자농사를 지으면서 분조에서 찾은 다수확의 비결은 포기농사였음. 포기농사를 잘 짓자면 질좋은 거름과 유기질비료가 더 많아야 하였음. 포기마다 질좋은 흙보산비료를 더 많이 주어 감자산을 더 높이 쌓을 것을 결심하였음. 지난해에 분조원들이 캐여들인 니탄더미들도 적지 않았음. 그러나 분조원들은 더 많은 니탄을 캐어 질좋은 흙보산비료를 많이 만들기 위해 거름생산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6. 농촌지원사업

□ 1월 8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의 농촌지원사업 보도

 - 시당위원회의 지도 밑에 시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주변협동농장들에 나가 농사차비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본 다음 시안의 기관, 기업소들과 동, 인민반들에 나가 올해농사을 잘하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해설해주면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 일으켰음. 그리하여 평양시에서는 1,150여대의 화물자동차와 290여대의 뜨락또르, 여러 가지 운반수단들을 이용하여 2만4,780여t의 도시거름과 수많은 소농기구들을 만경대구역, 강남군, 강동군, 순안구역 등 주변농촌들에 보내주었음.


7. 벼농사

□ 1월 9일자 <로동신문>은 미곡협동농장의 벼농사 준비 동향 보도

 - 미곡협동농장에서는 수백정보의 논에 깊이갈이를 100%하였음. 땅이 얼기 전에 논깊이갈이를 말끔히 끝낸 것은 예년에 볼 수 없던 일임.


8. 새해농사차비

□ 1월 5일자 <로동신문>은 은산군의 새해농사차비 보도

 - 새해농사차비에 떨쳐나선 은산군안의 농장들에서 논밭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려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음. 군에서는 생물활성퇴비를 비롯하여 질좋은 거름생산을 힘있게 내밀고 있음.

 - 군에서는 농장들에서 작업반장들이 생물활성퇴비생산을 책임지고 그 질을 정확히 보장하게 하고 있음. 군의 일군들은 농장들에 내려가 생물활성퇴비생산정형을 작업반별로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량과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음. 그리하여 생물활성퇴비생산과 흙보산비료생산준비가 힘있게 다그쳐지고 있음.


□ 1월 11일자 <로동신문>은 평산군의 새해농사차비 보도

 - 평산군당위원회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새해농사차비의 첫 전투부터 성과를 거두고 있음.

 -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많은 중소농기구들과 질좋은 거름을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지난 몇일 동안에만도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인민위원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비롯한 군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19종에 1만5천여점의 중소농기구들과 수만t의 거름을 군안의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9. 거름생산

□ 1월 10일자 <로동신문>은 재령군의 소석회 생산기지 소개

 -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는 소석회생산기지를 잘 꾸려놓고 매일 많은 량의 소석회를 구워내고 있음. 농장에서 소석회생산기지를 새로 일떠세우고 생산을 시작한지는 한해밖에 되지 않음. 하지만 농장에서는 지금 많은 양의 소석회를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그쯘히 갖추어놓고 그 덕을 보고 있음.

 - 농장에서는 소석회 생산목표를 높이 세운데 기초하여 이미 있던 소석회로를 대담하게 허물고 보온상태도 좋고 생산능력도 종전에 비해 2배나 높은 큰 규모의 소석회생산기지를 꾸려놓았음. 농장의 일군들은 부침당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방도의 하나가 소석회생산정상화에 있다는 것을 농장원들에게 깊이 인식시켜주어 그들 모두가 이 사업에 적극 발동되도록 하였음. 또한 생산경험이 있고 책임성이 높은 사람들로 작업조직을 하여 질좋은 소석회를 매일 정상적으로 생산하도록 하였음.


□ 1월 14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의 거름내기 보도

 - 황해남도에서는 농촌지원사업을 통해 8만여t의 도시거름을 실어 협동농장포전들에 보내주었음. 힘있는 농촌지원사업에 크게 고무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차비목표를 높이 세우고 힘찬 전투를 벌리고 있음. 재령벌과 연백벌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농촌들에서 흙보산비료생산에 큰 힘을 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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