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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7월 16일 -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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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 7월 21일자 <민주조선>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사설 게재

- 우리 식 사회주의는 당과 수령의 영도 밑에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쟁취한 가장 위대한 전취물임. 우리는 사회주의 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기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 나가야 함.

- 농업전선을 올해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맞게 농사를 잘 지어 알곡생산에서 결정적 전환이 일어나게 하여야 함. 당면하여 애써 씨부리고 가꾸어온 농작물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는 것과 함께 비바람과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함. 예년에 없는 이상기후현상으로 들이닥친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을 전군중적으로 벌려나가야 함.

□ 7월 29일자 <민주조선>은 중화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로력일평가에 대해 보도

- 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들에서의 로력일평가사업이 철두철미 사회주의분배원칙에 맞게 진행되도록 조직지도하는데 힘을 넣고 있음.

- 청산리정신, 청산리 방법의 요구대로 아래에 내려간 일군들은 협동농장들에서 로력일평가사업을 제정된 규정과 규범의 요구에 맞게 하도록 하고 있음. 일군들은 작업반과 분조들에서 매농장원들의 하루 로력일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그날로 정확히 평가하는 것을 제도화하게 하고 있음. 그리고 분조와 작업반, 협동농장들에서 제정된 절차와 방법대로 로력일을 공시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음.

 

2. 영농동향

□ 7월 16일자 <민주조선>은 은률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

□ 7월 20일자 <민주조선>은 장강군 무덕협동농장에서 풀먹는 집짐승기르기를 힘있게 벌리고 있다고 보도

□ 7월 22일자 <민주조선>은 장강군과 안변군 협동농장들에서 당면한 농작물 비배관리에 계속 큰 힘을 넣고 있다고 보도

□ 7월 28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 당면한 풀베기에 대한 조직과 지도를 잘하고 있다고 보도

 

3. 벼농사

□ 7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강령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이 논물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

 

4. 감자농사

□ 7월 20일자 <민주조선>은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앞장에서 관철해나갈 불같은 의지안고" 게재

- 대홍단군에서는 대홍단식과학농법의 요구대로 감자밭비배관리를 빈틈없이 해나가고 있음. 신흥농장에서는 포전둘레에 물도랑을 깊숙이 파는 등 장마철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

□ 7월 21일자 <민주조선>은 랑림군안의 협동농장들이 감자밭가꾸기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

 

5. 풀베기작업

□ 7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풀베기전투 보도

□ 7월 28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안의 농촌들에서 풀베기가 본때 있게 벌어지고 있음.

 

6. 장마대비 및 피해복구

□ 7월 16일자 <민주조선>은 "장마철피해막이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자" 게재

□ 7월 18일자 <민주조선>은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의 피해와 복구사업 보도

- 최근에 나라의 여러 지역들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평양지방에도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내리였음. 시안에 많은 면적의 논밭이 물에 잠기었거나 매몰되었으며 유실되었음. 수많은 양수장들이 물에 잠기었고 물길들과 강하천제방, 관개구조물들과 물다리, 생산용 건물들과 전력 공급망들이 파괴되었음. 강동군과 강남군, 순안구역, 삼석구역이 제일 심한 피해를 보았음.

□ 7월 19일자 <민주조선>은 "큰물피해복구사업에 큰 힘을" 게재

- 평안남도에서는 이번 예년에 없이 많은 비가 쏟아진 무더기비로 하여 도적으로 많은 군들이 큰물피해를 입었음. 특히 산간지대에 자리잡은 양덕, 신양, 성천군을 비롯한 여러 군이 큰 손실을 입었음. 산간지대들에서 일어나는 사태로 주요구간의 철길이 심하게 파괴되어 철도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음. 군을 연결하는 여러 곳의 도로들이 큰물로 인하여 심히 마사지고 파괴되었음. 거기에다 군안의 전력, 통신망들이 끊어지고 일부 공장, 기업소들이 큰물피해를 받아 인민생활에 많은 애로와 난관을 가져다주고 있음.

- 이에 무더기비와 큰물에 의한 피해를 받은 군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장마철피해를 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에 있는 노력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긴장한 전투를 연일 계속 벌려나가고 있음.

□ 7월 20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안의 농촌들에서 큰물피해복구에 떨쳐나섰다고 보도

- 최근 황해북도안의 여러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었음. 지난 15일 아침부터 16일 아침까지 장풍군, 곡산군, 수안군, 금천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비가 많이 내리었음. 이로 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강하천 호안공사와 침수되었거나 유실된 논밭을 정리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 있음.

□ 7월 21일자 <민주조선>은 만경대구역과 서흥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장마철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비바람피해막이 대책을 빈틈없이 하고 있음.

□ 7월 23일자 <민주조선>은 신평군의 큰물피해복구사업에 대해 보도

- 신평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큰물피해를 하루바릴 가시기 위한 사업을 전투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군에서는 이번에 있은 큰물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음. 특히 남천리, 석암리, 미송리가 심한 피해를 입었음. 그러나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부닥친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피해를 가시기 위한 서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음.

□ 7월 29일자 <민주조선>은 강원도의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에 대해 보도

- 지난 14일과 15일 도안의 모든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많은 양의 무더기비가 내렸음. 14일 아침부터 15일 오후까지 30시간에만도 평가지방과 창도지방, 금강지방, 김화지방 등의 지역들에서는 30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음. 이로 하여 도안의 여러 부문에서 커다란 피해를 입었음.

 

7. 기타보도

□ 7월 16일자 <민주조선>은 농업과학원에 대해 보도

- 농업과학원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과학농사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농작물생육예보사업에 큰 힘을 넣고 있음. 특히 농업과학원 농업정보기술연구쎈터, 작물재배연구소, 식물보호학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예견되는 농업기상조건에 따르는 농업기술적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나가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바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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