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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하향"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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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하향' 전면 시행≫

-  에어컨, 컴퓨터 등으로 품목도 확대
 


◯ 중국의 '가전하향(家電下鄕, 가전제품 농촌 보조금 제도)'이 2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음. 대상품목도
    기존보다 늘어남.

◯ 중국 국무원은 2009년 2월 1일부터 가전하향을 기존 14개 성시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며 대상품목도 오토
    바이, 컴퓨터, 온수기(태양열·가스·전기류 포함), 에어컨 등으로 확대했다고 밝힘.

◯ 기존 1~2차 가전하향 때 컴퓨터, 에어컨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농촌 수요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정부 재정
    부담이 컸기 때문이었는데 최근 금융위기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내수부양과 농촌
    시장 잠재력 발굴을 위해 신규 제품으로 선정됐음. 신규로 선정된 제품은 현재 공개입찰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2월 중으로 최종 입찰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임. 현지 언론에서는 대부분 본토 브랜드가 선정될
    것이지만, 삼성, 노키아 등 외자 브랜드도 일부 선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이번 조치로 중국 내에서 가전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지난 1월 원자바오 총리는 하이얼그룹을
    시찰하면서 2009년 농촌 가전제품 구매 정부 보조금이 100억 위안으로 늘어났으며 향후 4년간 총 판매량이 5,000
    억 위안을 초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자료: 상하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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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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