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른 표기 - [표준국어대사전]에 맞춘 우리말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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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가 바르다, 틀리다'는 판단은 사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전에 따라 표기가 서로 다른
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들을 추려 모아, 국립국어연구원은 1992년부터 1999년까지 표준화하고,
[표준국어대사전]을 편찬하였습니다. 여느 사람들뿐 아니라 국어를 연구하는 이들도 맞춤법·띄어쓰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사전의 뜻풀이나 용례에도 맞춤법·띄어쓰기에 맞지 않는 말들이 적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떤 말들은 국어사전을 찾아도 '단어'인지 '구'(띄어 쓰는
말)인지 판단하기 어렵고, '어떤 말은 사전을 몇 시간 뒤져도 용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덜고자 이 용례집을
만들었습니다. 국어 교과서의 용례 중 800여 말이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맞춤법·띄어쓰기)와 다릅니다. 그리고 이 용례집에 올린 말 중 700여 개를 '한컴 97'의 '맞춤법 도우미'가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와 다르게 고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컴 97'으로 입력할 때 빨간 밑줄은 '틀렸다'는 지적이 아니라 '맞춤법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입니다. 컴퓨터를 맹신하지 말고, 빨간 밑줄이 나타나면 국어사전이나 이 용례집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이 용례집에는 아래와 같은 말들을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연구원 편찬)에 맞추어 실었습니다. 2. 어문 규정집에 있는 말(또는 규정)은 '(문) '으로 표시하였습니다. 3. [표준국어대사전] 예문의 용례가 표제어와 다른 경우에는 표제어를 선택하였습니다. 4. 이 용례집은 주로 경제학과 농촌경제학 분야에서 대상 어휘를 추출하였고 구어(口語)를 거의 다루지 않았으므로, 수록한 어휘의
폭이 좁습니다. 5. 같은 형태소를 가지는 복합어들을 한데 모아 '단어'인지 '구'인지 살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되도록 가나다순으로 배열하되, 몇몇 말은 의미나 용례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자리에
배열하였습니다.
「우리말 바른 표기」에 대한 문의 사항은 우리 연구원 자료정보지원실 출판팀 이성복(02-3299-4222)에게
문의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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