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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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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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자 <로동신문>은 농업성 수의방역국 사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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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성 수의방역국에서 조류독감을 미리 막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 들고 있음.
수의방역국에서는 조류독감전파를 막아 우리나라에서 조류독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 있게 내밀고 있음. 수의방역국에서는 세계적인 조류독감역학상태에 맞게
나라의 수의방역체계를 세우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실속 있게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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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들은 도, 시, 군수의방역소들에서 새들의 서식장소들에 대한 정상적인 감시, 철새들과
가금류들이 접촉을 못하도록 하는 사업, 철새들의 배설물과 죽은 새들에 대한 실험실적
검사 등 조류독감을 미리 막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음.
그리고 가금을 기루는 모든 단위들에서 소독사업과 외부인원들에 대한 통제를 엄격히
하고 닭전염병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질병들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사업을 빈틈없이 하도록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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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군들은 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가지면서 조류독감전파와 관련한 철새들의
이동자료들을 각 도수의방역소들에 제때에 알려주는 사업을 하고 있음. 수의방역국에서는
국제기구들과의 연계를 가지면서 세계적인 역학통보와 조류독감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기술자료들을 각급 수의방역소들에 정상적으로 알려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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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자 <로동신문>은 김정일의 110호돼지공장 현지지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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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건평 1만여 ㎡에 달하는 110호 돼지공장은 사료가공으로부터 먹이 및 물공급, 돼지우리의
온습도조절 등 모든 공정들이 자동화되어 많은 고기를 생산하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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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자<로동신문>은 토끼 기르기 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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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먹이단위가 낮은 집짐승으로 보통 토끼고기 1㎏을 생산하는데 푸른 먹이 30㎏이면
충분함. 자료에 의하면 염소는 20일, 양은 12일, 돼지는 8일나이에 몸무게가 2배로 늘어나지만
토끼는 6일나이에 몸무게가 2배로 늘어남. 우량종토끼인 경우 한해에 어미토끼 1마리를
길러 150~180㎏의 고기를 생산할 수 있고 4마리면 600~700㎏의 고기를 생산할 수 있음.
이것은 소 한 마리를 기르는 것보다 더 나음.
2.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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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자 <로동신문>은 대홍단군의 감자농사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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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단군과 삼지연군, 김정숙군, 김형권군, 보천군을 비롯한 양강도에서는 감자종자관리와
싹틔우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자포전에서 트렉터를 이용한 밭갈기와 감자파종기를 이용한
감자파종 작업이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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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단군농기계작업소에서는 협동농장에서의 감자심기전투에 떨쳐나선 군안의 농장들에
더 많은 농기계부속품을 보내주기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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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자 <로동신문>은 양강도의 감자농사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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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의 대홍단군과 삼지연군의 보서등판, 삼수군의 개운성을 비롯한 도안의 농장벌들이
감자심기가 한창임. 도안의 농장들에서는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뜨락또르 출동식과 농기계수리정비,
감자싹틔우기를 비롯한 영농준비를 빈틈없이 갖춘데 기초하여 밭갈이와 거름펴기를 앞세우면서
감자심기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음.
3.
벼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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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자 <로동신문>은 전국의 벼랭상모판 씨뿌리기 실적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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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성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전국적인 벼랭상모판씨뿌리기 실적은 80%이상에
이르고 있음. 황해북도안의 농촌들에서는 봄철에 들어와 예년에 없이 계속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하여 지난해보다 2~3일 늦게 씨뿌리기를 시작하였지만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노력조직을
짜고 들어 이미 90%면적에 씨를 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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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탄군, 수안군, 곡산군, 평산군 등 도안의 9개 시, 군농촌들에서는 종자처리와
싹틔우기, 모판만들기, 자재확보 등 씨붙임준비를 잘 갖춘데 기초하여 첫 시작부터 높은
실적을 내어 적기에 씨뿌리기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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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의 모내기 준비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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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도당위원회에서는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 있게
벌리고 있음. 재령벌, 연백벌안의 농촌들에서 모판관리공들이 높은 책임성을 안고 벼모를
정성껏 키우고 있음. 안악군 엄곳, 연안군 소정, 재령군 재천, 해주시 신광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협동농장들에서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모기르기를 잘하고 있으며, 트렉터와
부림소를 이용한 막바지 논갈이 작업이 진행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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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자 <로동신문>은 모내기 준비 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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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철이 하루하루 다가옴에 따라 올해에도 농업전선을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나선 숙천군, 문덕군, 평원군, 안주시를 비롯한
열두삼천리벌안의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이미 벼랭상모판씨뿌리기를 말끔히 끝내고
지금은 모기르기에 큰 힘을 넣으면서 벼모를 하나와 같이 튼튼하고 실하게 키워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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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자 <로동신문>은 "총동원, 총집중으로 강냉이심기와 벼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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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 호소 따라 봄철영농준비를
빈틈없이 해온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은 5일 강냉이심기와 벼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모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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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자 <로동신문> 각지의 모내기 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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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성 관개수리국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현재 저수지물채우기실적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더 높다고 함. 각지 농촌들에서는 크고작은 호수들과 저수지, 보조수원들에
많은 물을 채우고 있음. 특히 평안남도와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이ㅔ서는 저수지들에 많은
물을 잡아 모내기에 쓸 물을 넉넉히 마련해 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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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에서는 수십 개소의 구조물공사를 벌리면서도 크고 작은 저수지는 물론 보조수원들에까지
많은 물을 잡고 있음. 온성군, 명간군에서는 물을 잡기 위한 사업과 함께 물길가시기,
강바닥파기, 보막이 등 여러 가지 방업으로 많은 보조수원들에 물을 잡고 있음. 함경남도안의
농촌들에서도 물잡이를 힘 있게 내밀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물을 잡는 성과를 거두었음.
철원군, 김화군을 비롯한 강원도안의 농촌들에서는 물길가시기를 질적으로 하고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힘있게 벌려 모내기가 시작되면 골짜기논들에도 물을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준비해 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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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의 모내기 준비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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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 모내기를 최적기에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짜고 들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평양시 주변협동농장들에서는 모판관리와 논갈이,
논두렁짓기, 물잡이, 모내는기계와 모뜨는 기계수리정비를 비롯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음. 그리고 강냉이와 콩심기를
모내기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말끔히 끝내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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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시, 개성시 영광군의 협동농장들에서 벼냉상모판씨부리기를 끝낸데 이어 모내기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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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논갈이 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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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군과 형제산구역 문덕군에서는 모내기철이 다가오는 요즘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준비를
마감고비에서 힘 있게 다그치고 있음.
4.
콩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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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자 <로동신문>은 콩농사 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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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군 평륙협동농장은 콩농사도 과학적인 타산밑에 적지적작의 원칙에 따라 토양과 관수조건
등을 고려하여 콩을 심을 적지를 바로 정하도록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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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작업반에서는 처음 돌이 많고 모래성분이 많은 땅을 콩밭으로 정하였으나 농장에서
갈이층이 비교적 깊고 습도가 정상적으로 보장되는 메흙땅으로 하도록 하였음. 제2작업반에서도
다수확품종의 콩을 심는데 맞게 관수를 원만히 할 수 있는 포전을 콩농사적지로 정하도록
대책을 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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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콩농사 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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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군 한드레벌에 자리잡은 은흥협동농장과 래하협동농장은 콩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거름펴기 작업을 하고 있음. 콩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는
거름을 많이 내어 지력을 높이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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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긴등벌, 콩심기가 한창인 황주군 금석협동농장 제6작업반 포전에 기계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있음. 제6작업반원들이 만들어낸 파종기는 밭농사일을 다할 수 있는 능률
높은 기계임. 이랑사이너비와 씨앗심는 깊이, 심는 이랑수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고 경사지밭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냉이와 콩심기는 물론이고 김매기와 이삭비료주기도 할 수 있는 이
기계를 이용하여 작업반에서는 날마다 콩심기 실적을 높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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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콩농사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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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북도와 평안남북도를 비롯한 서해벌방지대들과 길주 이남의 동해안지방들, 자강도를
비롯한 산골지방들에서 콩심기를 시작하였음.
5.
국토관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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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자 <로동신문>은 "도로관리에 힘을 넣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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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에서는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모두가 떨쳐나 중요 도로들에 근 6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도로보수와 관리를 정상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군에서는 5만㎥의 자갈과
1만㎥의 석비레를 운반하여 백수십리 구간의 도로에 펴고 질적으로 다져 도로의 평탄성을
보장하였음.
6.
농작물생육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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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자 <로동신문>은 『농작물생육예보』 제9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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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5월에 우리나라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함. 평균기온 13??시작
날자는 대부분 지방들에서 이미 시작되었고 량강도와 함경북도에서는 5월 하순초에 예견된다고
함. 평균기온 15??시작날짜는 평양시와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5월 상순초, 강원도에서 5월 상순말, 평안북도에서 5월 중순초, 량강도와 함경북도에서
6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음. 이것은 지난해에 비하여 대부분 지방들에서 4~16일 빠른
것으로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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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기 논벼농사에서는 우선 모내기적기를 잘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품종의 특성에
따라 소출이 가장 높아지게 되는 이삭패는 시기와 모내는 시기의 논물온도조건(평균기온
13~15??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정하여야 함. 모내기를 적기에 연속적으로 보장할 수 잇도록
미리 대책을 세우고 튼튼한 모를 길러내야 함. 뒷그루 벼모판 올벼품종의 씨뿌리기를
질적으로 하여야 함. 벼모를 얕게 질적으로 꽂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함. 벼모를
튼튼히 길러도 모내기할 때 자기 기준보다 깊이 꽂으면 가지치는 마디에 산소가 부족하여
이상아지수가 적어지므로 소출이 많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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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선행 작업을 철저히 앞세워 모내기작업을 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함. 논에
써레를 친 다음 인차 모내기를 하면 벼모가 깊이 꽂히게 되고 이삭수가 줄어들어 수출이
많이 낮아지게 됨. 논벼생육단계별로 비료주기 계획을 과학적으로 잘 세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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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평지대를 비롯하여 낮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대들에서는 생육후반기에
병견딜성이 약한 중간종을 제외한 대부분 품종들에 대하여 생육전반기보다 후반기에 질소비료를
많이 주는 것이 좋음. 그러나 동해안지대와 낮은 온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산간지대에서는
올해 여름철에 랭해가 예견되는 조건에서 생육전반기에 많이 주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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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모를 심는 방법은 벼의 생육후반기 자라기에 큰 영향을 주므로 농장실정에 맞게 소출을
높일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음. 심는 밀도는 지력이 낮고 비료량이 적은
경우와 벼모소질이 좋지 않은 경우에 평당 포기수를 기준포기수보다 10~20포기 늘여야
함. 올해 기상조건으로 보아 소식재배에서 평당 포기수를 지나치게 줄이면 소출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포전조건과 비료량을 고려하여 심는 밀도를 바로 정하여야 함. 수지파하는
경우에는 하루평균기온이 12~13??된 다음에 씨뿌리기를 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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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자 <로동신문>은 "농작물생육예보를 책임적으로" 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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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은 시기성을 요구하는 것만큼 농사를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과학기술적으로 짓는데서
농작물생육예보사업은 매우 중요함. 기상수문국과 농업과학원은 농작물생육예보의 적중률을
높여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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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사업의 첫 공정을 맡은 기상수문국은 농업기상상태에 대한 자료를 순별, 월별로 정확히
장악하고 장기예보의 적중률을 높이고 농업기상조건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예견되는
순별평균기온 및 강수량, 이상기후현상들, 평균기온시작날짜와 토양습도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을 농업과학원에 보재주고 있음. 앞으로의 기상상태를 한달 앞당겨 벌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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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을 맞추어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 작물재배연구소, 식물보호연구소를 비롯한 농업과학원안의
여러 단위에서는 예견되는 기상조건 및 농업기상조건에 따르는 농업기술적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나가고 있음.
7.
기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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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자 <로동신문>은 교원학자들의 과학농사확대도입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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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학자들이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전선을 과학기술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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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의 교원학자들이 과학농사확대도입사업의 앞장서고 있음. 지난 4얼
12일 교원학자들은 모임을 열고 황주군의 과학농사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황해북도안의
모든 시, 군들에 일반화할 높은 목표를 세웠음. 지금 이들은 사리원시와 신계군을 비로한
도안의 시, 군들에 달려나가 피타는 탐구와 열정을 바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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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천농업대학의 교원학자들도 과학농사확대도입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고 있음. 숙천군과
문덕군, 평원군의 과학농사를 결의해 나선 이들은 논벼균형소식재배와 토양조건을 고려한
비료시비량배분방법, 흡수처리에 의한 종자피복방법 등 선진영농공정과 농작물재배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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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농업대학에서도 평양시형제산구역의 협동농장들을 과학기술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잘하고 있음. 협동농장들의 기상기후조건, 토지조건에 맞는 품종배치와 영농공정,
재배방법에 대한 과학농사계획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버리고 있는 대학에서는
토양산도 및 습도측정기를 자체로 만들어 구역적으로 5,000여 지점들에 대한 산도를 측정하여
지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음. 밀폐식종합탈곡기 <남농1호>를 연구제작하여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남포농업대학의 교원학자들도 올해 과학농사확대도입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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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농업대학과 함흥농업대학, 강계농림대학, 혜산농림대학 등 각 농업대학 교원하자들의
과학농사확대도입을 위한 투쟁은 교육성 과학지도국 일군들의 째인 조직사업에 의하여
더욱 힘차게 진행되고 있음. 국일군들은 교원학자들과 함께 농장벌을 밟아보면서 과학농사확대도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그때그때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따라 세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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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안의 강냉이 심기 동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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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11일 현재 도적으로 강냉이밭의 82%에 해당한 면적에
강냉이를 심는 혁신적 성과가 이룩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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