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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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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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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축산

□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광포오리공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광포오리공장은 오리먹이 수송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1월 3일부터 알깨우기작업에 돌입하였음. 봉대종금직장은 종자오리의 알낳이율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알깨우기작업반은 알깨우기실수율을 높이기 위해 설비, 기술 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 공장은 오리우리보수작업을 다그치고 먹이가공에 분쇄공정을 포함시켜 배합먹이의 시간당 생산량을 1.3배로 늘렸음. 이와 함께 공장은 현대적인 오리가공장과 원종장 건설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음.

2. 산림

□ 1월 26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옹진군 진해협동농장의 산림조성 성과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옹진군 진해협동농장은 지대에 적합한 수종의 나무모를 키우고 나무심기를 군중적으로 추진하여 천수백 정보의 산림을 조성하였음. 농장은 나무심기와 산림보호사업을 벌려 해마다 많은 나무를 순환식 또는 솎음식으로 베어 쓰고 있음.

□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벽성군의 산림조성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벽성군 산림경영소는 수십년 동안 산림조성사업을 벌려 옥정리 까치산을 비롯해 룡정리 은파산지구와 월현리 수대산지구, 통산리 칠봉산지구에 산림을 조성하는 등 해마다 1,8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있음.

3. 감자농사

□ 1월 27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장진군의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장진군은 감자밭 정보당 흙보산비료 5톤, 거름을 수십 톤씩 시비할 계획을 세우고 거름 생산과 함께 운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군은 비탈밭이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거름 운반에 부림소를 이용함으로써 거름 운반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4. 미루벌 관개수로사업

□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미루벌 물길공사 준비사업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은 황해북도 미루벌물길을 완공하면 미루등판의 물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양수기, 전동기 등 각종 설비들과 막대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면서 미루벌물길사업에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적하였음.

 - 김정일의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미루벌물길공사의 규모와 공사에 필요한 노력과 자재가 확정되고 각 여단들에 물길공사작업이 하달되었음. 황해관개건설여단은 강추위 속에서도 공사준비에서 연일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평양시여단을 비롯한 다른 여단에서도 공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한편 미루벌물길공사 준비에 성, 중앙기관들의 지원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체신성은 전기선을 지원하였고 연관 단위들은 각종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음.

5. 농촌지원사업

□ 1월 16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의 농촌지원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 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들에서 농촌지원에 나선 가운데 화물자동차와 발구들에 1,500여톤의 거름을 실어 농장에 보내주었으며 도내 시, 군, 공장, 기업소, 가두인민반들에서도 거름 생산과 실어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1월 21일자 <로동신문>은 철도성의 영농물자 수송에 대해 보도

 - 철도성은 농업성, 비료생산단위들과 연계하여 영농물자 수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성은 니탄 1,000여 톤을 집중수송하였고 평양철도국은 열두삼천리벌에 소석회를, 함흥철도국은 규소비료를, 청진철도국은 거름을 협동벌로 수송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 1월 23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곽산군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곽산군은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군책임일군들이 나서서 진거름과 도시거름을 관상벌에 실어내는 모범을 보였음. 군도시건설사업소, 농촌자재공업소, 인민병원 등에서도 농촌지원사업에 나선 가운데 관상벌에 6,000여 톤의 질 좋은 거름이 운반되었음.

□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육해운성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육해운성은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과 평양시 사동구역 리현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중소농기구와 질 좋은 거름 등 각종 영농물자를 지원한데 이어 일손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 1월 31일자 <로동신문>은 개성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개성시는 시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쓸모있는 소농기구를 마련하여 협동농장에 보내주는 계획을 세우고 대중을 동원하고 있음. 시당위원회, 시인민위원회, 시협동농장 경영위원회는 트랙터 부속품과 질 좋은 소농기구를 마련하여 여러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6. 기타 보도 동향

□ 1월 16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사리원트랙터부속품공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사리원트랙터부속품공장은 영농공정에 맞게 농기계 수리를 끝낼 수 있도록 주요 부속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공장은 소재 보장을 앞세우면서 크랑크축과 피스톤을 비롯한 트랙터 부속품 생산을 매일 계획의 1.2배 이상 초과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

□ 1월 17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의 새해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는 소출이 높은 종자들을 협동농장의 필지별 특성에 맞게 배치하고 알곡 대 알곡 재배면적을 늘리도록 하였음. 형제산구역과 강동군, 락랑구역 내 협동농장들은 지력을 높이기 위해 흙보산비료를 생산하고 퇴비, 진거름을 실어내고 있음.

□ 1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기름작물농사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무산군 문암협동농장은 기름작물을 재배하여 일인당 15㎏의 기름을 공급한 제4작업반 1분조의 경험을 소개선전하면서 해바라기를 비롯한 기름작물 재배를 장려하였음.

 - 농장은 각 분조들이 기름작물 재배면적을 1정보씩 확보하도록 하고 여러 가지 기름작물을 심는 한편 해바라기를 키낮은 작물 사이그루로 심도록 하여 기름작물 재배면적을 늘렸음. 이로써 농장은 기름작물 생산량을 지난해의 3배나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음.

□ 1월 17일자 <로동신문>은 2.16 경축 제34차 전국농업근로자예술축전 진행소식을 보도

 - 2.16 경축 제34차 전국농업근로자예술축전이 16일, 평양에서 진행되었음. 축전에는 각, 시, 군과 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촌부락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였음.

□ 1월 18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룡천군의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룡천군 내 협동농장들은 생물활성퇴비, 흙보산비료 등 거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관, 공장, 기업소들도 질 좋은 거름을 협동벌에 실어내고 있음.

□ 1월 18일자 <로동신문>은 토지관리사업에 대해 보도

   군중적인 사업으로

 - 농촌경리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토지관리사업을 잘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토지보호사업을 잘해야 함. 하천도 정리하고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곳에 돌로 제방도 쌓아야 하며 논밭 가운데 길을 밭머리로 돌리고 살림집들도 산기슭에 옮겨 지어야 함.

 - 토지개량사업을 잘해야 함. 필지별 토양의 성분과 땅의 내력에 기초해 흙깔이도 하고 소석회 등을 쳐서 토지를 체계적으로 개량해야 함.

 - 토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함. 협동농장들은 도로와 물도랑 주변을 정리하고 필요없는 논두렁, 밭최뚝, 웅덩이와 돌각담을 없애고 해마다 토지정리를 해야 함.

 - 토지이용질서를 확립하여 토지를 못쓰게 만들거나 남용하는 일이 없어야 함. 모든 경작지는 반드시 등록하고 이용하며 한평의 땅이라도 묵히는 현상이 없도록 해야 함.

   물길정리를 짧은 기간에

 - 강원도 창도군은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들을 파악하여 토지보호사업의 일환으로 물길정리사업을 벌려 5일 동안에 20여리의 물길을 정리하였음. 이로써 군은 100여 정보의 논밭을 홍수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올해농사를 안전하게 지을 수 있게 되었음.

   흙깔이재료의 선택

 - 흙깔이는 대상별 토양의 특성에 알맞은 재료를 사용하여야 그 효과를 높일 수 있음. 진펄논이나 모래기가 많은 토양은 붉은 진흙으로 흙깔이를 하는 것이 좋으며 영양물질함량이 낮은 토양은 개바닥흙으로 흙깔이를 하고 질기가 센 땅은 석탄재 또는 화력발전소연재로 흙깔이를 하는 것이 좋음.

□ 1월 19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의 올해 영농 추진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농촌경리위원회는 영농사업과 설계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도에서는 품종배치, 지력과 벼 품종에 맞게 평당 포기수를 정하는 문제, 기후적 특성에 따라 영농공정시기를 정하는 문제 등을 토론하고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음.    

□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새해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곡산군 평암협동농장은 거름 실어내기가 한창임. 각 작업반들은 흙보산비료 생산기지를 조성한데 이어 원료준비를 끝내고 생산을 다그치는 한편 생산한 흙보산비료를 포전에 실어내고 있음.

 - 함경북도 어랑군 팔경대협동농장 제1작업반은 축산토대를 갖추어놓고 해마다 많은 거름을 생산하여 지력을 높이고 있음. 농장은 제1작업반의 경험을 소개선전하고 작업반별 거름생산경쟁을 조직하여 생물활성퇴비와 흙보산비료 생산 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평안남도 은산군 류동농장은 소석회를 생산하면서 나오는 열을 이용하여 가축먹이를 가공하고 온실 온도도 보장하고 있음. 또한 농장 각 가정에서는 석회석을 깐 뒤 불을 지펴 하루에 두 번씩 소석회를 생산하고 있음.

 - 황해남도 신천군 백석협동농장은 거름 생산과 운반, 흙보산비료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1월 24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안악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의 강성대국 건설구상을 받들고 농업생산에 선봉대, 돌격대가 되기 위한 황해남도 안악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이 23일, 현지에서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업부문 청년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영농공정별 목표를 높이 세워 청년돌격대 활동과 사회주의경쟁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지적하였음.

 - 황해남도 안악군 청년들은 농사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을 결의하면서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사회주의경쟁을 호소하였음.

□ 1월 24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개성기계공장의 소농기구 생산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개성기계공장은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농촌에 보급할 소농기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종 대상설비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소농기구 생산에 이용하고 있음.

□ 1월 25일자 <로동신문>은 농근맹중앙위원회의 추진사업에 대해 보도

 - 농근맹중앙위원회는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 힘을 쏟아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있음. 이와 함께 사회주의경쟁 지휘부와 사회주의경쟁 추진 및 평가조를 통해 경쟁조직과 총화평가사업을 계획하고 당면한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1월 25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곡산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과학적인 농사방법 도입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곡산군은 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책임자로, 기사장과 도농업과학분원 실장을 부책임자로 '과학농사도입소조'를 조직하고 농업생산에서 제기되는 모든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였음.   

 - 이와 함께 미루지구 뿐만 아니라 개안지구까지 군의 생태학적인 구분지역 전반을 포함하는 210여 정보의 시험포전을 운영함으로써 과학적인 재배방법이 선택, 확증되고 과학농사도입체계를 통해 널리 일반화되었음.  

□ 1월 26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전국농업대회 진행 소식을 보도

 - 전국농업대회가 25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음. 곽범기 내각부총리는 보고에서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달성하여 전반적인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음.

 - 농촌경리부문은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한 여러 가지 품종을 육종해내며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작물배치를 잘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함.

 - 농산과 축산을 배합, 발전시켜 식량과 고기 생산문제를 해결하며 논밭에 거름을 많이 내어 지력을 높여야 함.

 - 미루벌을 비롯하여 도처에서 물길공사와 토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토지관리를 잘하며 기계화와 화학화를 다그치고 농촌에 능률적인 여러 가지 농기계들과 비료를 더 많이 생산공급해야 함.

 - 농업과학연구부문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 따르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나가야 하며 농촌경리부문은 농촌노력을 알곡생산에 돌리며 모든 기계설비와 물자를 영농사업에 집중해야 함.

□ 1월 26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의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회는 거름생산과 운반에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생물활성퇴비와 흙보산비료 생산을 다그치고 있음. 이와 함께 각 협동농장들은 냉상모판에 사용할 영농자재를 준비하고 중소농기구도 수리정비하고 있음.

□ 1월 27일자 <로동신문>은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신계군 신흥, 화성, 신성협동농장 등에서는 일정계획대로 거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곡산군은 소석회와 질 좋은 거름 생산에 힘을 쏟는 한편 생산한 거름을 제때에 논밭에 실어내고 있음.

 - 평안남도 평원군 덕포협동농장은 거름원천을 탐구동원하여 거름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트랙터와 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을 동원하여 거름 운반 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평안남도 은산군은 거름 생산과 운반을 다그치면서 작업반별로 2∼3명의 인원이 총 250여개의 소석회로를 가동하여 소석회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1월 31일자 <로동신문>은 사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 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를 게재

 - 1946년 1월 31일 조선농업근로자동맹이 창립됨으로써 당의 농민대중을 조직적으로 결속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업근로자들은 통일적인 대중적 정치조직에 망라되어 조직된 역량으로 주체위업실현에 이바지해나갈 수 있게 되었음.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 일군들은 지속적으로 농업근로자동맹을 사회주의 농업근로자들의 대중적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함.

 - 농업근로자동맹을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일색화된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해나가야 하며 사상교양단체로서 농근맹의 역할을 높여나가야 함. 각급 농근맹조직들은 주체사상교양, 충실성교양, 혁명전통교양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 정도에 맞게 추진해나가야 함.

 -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을 나라의 농업생산을 늘리기 위한 투쟁에 조직동원해야 함. 농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대중운동을 벌려 당이 제시한 종자혁명방침, 이모작농사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콩농사방침 관철에서 전환을 이루도록 해야 함. 이와 함께 포전경제선동을 집중하여 협동벌마다 집단주의적 투쟁기풍이 일어나도록 해야 함.

 - 각급 농근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학습활동을 벌리는 한편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다양한 민속체육경기를 조직진행하여 우리의 혁명적 문화정서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야 함.

□ 1월 31일자 <로동신문>은 농업근로자동맹의 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강원도농근맹위원회에서

 - 강원도 농근맹위원회에서 대중을 교양하는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란정리, 금천리를 비롯한 리농근맹조직들은 경제선동대활동을 벌려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차비를 다그치도록 하고 있으며 혁창리 농근맹위원회 일군들은 화선식 선동, 직관선동을 통해 농근맹원들의 작업열의를 북돋우고 있음.

   평안남도 강서군농근맹위원회에서     

 - 평안남도 강서군 농근맹위원회는 학습회, 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대중운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농장원들의 농업생산열의를 고취시키고 알곡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고 있음.

7. <로동신문>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1.16 (월)

* 농촌에 더 많은 부속품을 : 사리원뜨락또리부속품공장에서

* 온 도가 떨쳐나섰다 : 자강도에서

1.17 (화)

*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 :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

*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 : 무산군 문암협동농장에서

* 2.16 경축 제34차 전국농업근로자예술축전 진행

1.18 (수)

*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으로 : 룡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토지관리를 잘하자

1.19 (목)

* 농사작전과 설계를 과학기술적으로 : 함경남도에서

1.21 (토)

* 영농물자 집중수송 : 철도성에서

1.22 (일)

* 은을 내는 개건현대화 : 광포오리공장에서

* 미루벌물길공사 준비 활발

* 미루벌을 기름지게 가꾸어 : 곡산군 평암협동농장에서

* 흥미있는 소석회 생산방법 : 은산군 류동농장에서

* 애국적 열의를 불러일으켜 : 어랑군 팔경대협동농장에서

* 주인된 자각을 안고 : 신천군 백석협동농장에서

1.23 (월)

* 일군들이 농촌지원의 앞장에 : 곽산군에서

1.24 (화)

*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자 : 안악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 진행,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사회주의경쟁 호소

* 쓸모있는 소농기구를 더 많이 : 개성기계공장에서

* 비약에로 부르는 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

1.25 (수)

* 조직정치사업을 인민군대식으로 :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

* 과학적인 농사방법도입에서 이룩된 훌륭한 경험 : 곡산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1.26 (목)

* 전국농업대회 진행

* 주공전선을 담당한 책임감을 안고 : 평안북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 산림의 덕을 보는 고장 : 옹진군 진해협동농장에서

1.27 (금)

* 농사차비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

* 250여개의 소석회로 만가동 : 은산군에서

1.29 (일)

* 애국의 마음어린 무성한 숲 : 벽성군산림경영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 농촌에 더 많은 영농물자를 : 륙해운성에서

1.31 (화)

* <사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 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 주공전선을 힘있게 지원 : 개성시에서

* 농업근로자동맹을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전투조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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