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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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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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삼지연군의 새해농사차비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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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 삼지연군은 새해 첫날 수천명의 근로자와 윤전기재를 동원하여 질 좋은 거름을
감자밭에 실어내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거름 생산 및 운반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2.
농촌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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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자 <로동신문>은 조선인민경비대 림명찬소속부대의 영농물자 수송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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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경비대 림명찬소속부대는 평양시 만경대구역 칠골농장과 강동군 봉화협동농장,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과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에 첫 영농물자 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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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지원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성,
중앙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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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원사업에서 성, 중앙기관들이 모범을 보이고 있음. 륙해운성은 3일, 질 좋은 거름과
중소농기구를 비롯한 영농물자를 사동구역 리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등에 실어 주었으며
농근맹 중앙위원회는 만경대구역 만경대농장에 거름과 영농물자를 지원한데 이어 거름생산을
거들면서 포전경제선동사업을 벌렸음.
수매량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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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량정성은 100여 톤의 거름과 영농물자들을 정성껏 마련하고 10대의 자동차에 실어
평안남도 증산군 신흥협동농장으로 나르고 있음.
각
도, 시, 군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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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 시, 군들에서도 3일 농촌지원사업을 시작하였음. 함경남도는 기관, 기업소, 가두인민반원들이
나서서 4만여 톤의 거름을 농장들에 실어 주었으며 황해북도도 4,000톤의 거름과 28종에
8,900여 점의 중소농기구를 마련하여 여러 협동농장에 보내주었음. 평안북도는 23만여
톤의 거름을 실어냈으며 강원도 원산시에서도 수백대의 화물자동차로 수천 톤의 거름을
주변 농장들에 실어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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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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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는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짧은 기간에 농촌에 보낼 영농물자를
마련하고 1월 4일 오후, 화물자동차에 2만 1,500여 톤의 거름과 11종에 4만 5,500여 점의
중소농기구들을 실어 주변 농촌에 보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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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 주변 구역, 군내 기관, 가업소들과 가두인민반들도 새해농사차비에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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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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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신정남소속부대 군인들은 군무의 여가시간에 질 좋은 거름과 영농물자를 마련하여
4일, 평양시 상원군 대동협동농장에 실어준데 이어 농업근로자들의 성과를 축하해주고
사기를 북돋아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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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이 6일, 평양시 력포구역 소삼정협동농장에서 첫 금요노동을 실시하였음.
임업성, 채취공업성, 농업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 정무원들은 거름실어내기에 앞장서 600여톤의
거름을 밭에 실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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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지원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무역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들은 질 좋은 거름을 마련하고 운반수단을
동원하여 하루 동안에 500여톤의 거름을 농장포전에 실어냈으며 인민보안원들도 농촌지원
첫날 수천 톤의 거름을 마련하여 포전에 실어내고 많은 중소농기구를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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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인민봉사지도국은 68대의 대형화물차에 수백 톤의 질 좋은 도시거름을 싣고 평원군
원암리와 중화군 관봉리, 강남군 당곡리, 상원목장에 실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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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지원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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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업성은 짧은 기간에 성의껏 마련한 영농물자를 황해남도 안악군 엄곳협동농장에
실어 주었음. 성 일군들은 농장원들에게 공동사설을 해설해주면서 작업열의를 고무해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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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덕천시내 기관, 기업소들은 여러 가지 운반수단을 동원해 도시거름을 협동농장
포전에 실어주고 있으며 농사에 필요한 설비, 물자, 자재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지원계획을
세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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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함흥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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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함흥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지원에 나선 가운데 인민위원회, 함흥시도로여단,
함흥주택건설사업소, 흥남제약공장을 비롯한 기관, 공장, 기업소와 여러 동의 인민반들은
협동농장에 나가 거름 시비와 흙깔이작업을 지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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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자 <로동신문>은 체신성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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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성은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고 여러 종의 중소농기구를 자체로 마련하여 평안남도
대동군 원천협동농장에 보내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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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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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는 지난 3일, 도당위원회,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 기업소들과 시,
군들에서 수십 종에 20여만 점의 중소농기구와 2만 3천여 톤의 질 좋은 거름을 각지 협동농장들에
보내주는 등 농촌지원에 앞장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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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개성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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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개성시 당위원회,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시급기관들은 덕암, 조강협동농장 등
주변 협동농장들에 거름을 실어 주었으며 량정사업소, 기계공장, 송도식료공장과 사내
대학교 직원, 학생들과 동주민들도 거름을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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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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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도급기관들과 평성시내 공장, 기업소, 동, 인민반들은 수천 톤의 거름과 소농기구를
백송협동농장 등 여러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남포시, 안주시, 덕천시와 증산군, 숙천군을
비롯한 각 시, 군들도 거름과 소농기구를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3.
기타 보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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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신년공동사설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더 높이 비약하자'를 게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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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95(2006)년은 선군혁명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나가는 전면적 공세의 해임. 선군혁명총진군에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하여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높이 발양시키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 앞에 나서는 총적인 투쟁과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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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 사회주의 정치사상진지의 위력을 과시하여야 함. 영도자를 중심으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다지는 것은 사회주의의 강성번영을 위한 근본담보임.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전체 인민이 사회와 집단, 동지를 위하여 헌신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켜야 함. 사회주의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참신하게 벌여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음.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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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 사회주의의 군사적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함. 인민군대는 자위적 국방력의
핵심이며 사회주의의 기둥임. 당의 훈련제일주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군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무적의 슬기와 용맹을 지닌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꾼으로 준비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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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함. 선군시대 경제건설 노선의
요구대로 국방공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함. 인민은 원군을
하고 군대는 원민을 하는 선군조선의 면모를 꽃피워 나가야 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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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함. 올해에도 농업전선을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우고 다시 한 번 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함. 인민군대처럼 혁명적으로 달라붙어 당의 종자혁명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두벌농사방침,
콩농사방침관철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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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선 우리 경제는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음. 채취, 기계, 화학, 건재공업과 임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초적인 것부터 해결하면서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새로운
생산적 앙양을 일으켜야 함. 경공업부문에서 생산공정을 적극 현대화하여 질 좋은 인민소비품
생산을 늘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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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기 경제건설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인민경제를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여나가는 것임. 경제관리를 혁명적으로 개선하는데 사회주의 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길이 있음. 경제사업을 내각에 집중시키고 내각의 통일적인
지휘에 따라 처리해 나가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를 세워야 함.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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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문화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함. 교육사업에서 혁명을 일으켜야 함.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교육사업에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관심을 돌려야 함. 또한 당의 문학예술 영도업적을 튼튼히 틀어쥐고 문학예술 전반에서
새로운 창작적 앙양을 일으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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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혁명 총진군을 다그쳐 나가는 데서 청년들에 대한 당의 기대는 매우 큼. 청년들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창립 6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며 선군위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청년전위의 기개를 더욱 높이
떨쳐야 함.
대남,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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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조국통일운동사에 커다란 자국을 남긴 해였음. 민족분열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에서 민간급 뿐 아니라 당국이 함께 참가하는 통일대축전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 각
분야에 걸쳐 대화와 접촉, 교류가 전례없이 활발해졌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조국통일위업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켜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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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고 있음. 조국통일운동은 사상과 이념, 제도와 당파, 소속에 관계없이 온 겨레가
함께 손잡고 떠밀고 나가야 할 전민족적인 운동임.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통일운동단체들 간의 연대연합을 강화해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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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회의 공동사설 제시과업 관철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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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회 최후용 위원장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농업전선에 역량을 집중하며 농사에 필요한 일손, 설비, 물자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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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원천을 최대한 동원하면서 생물활성퇴비와 흙보산비료 생산에 힘을 쏟는 한편 백마- 철산물길이 더 큰 효과를 내도록 할 것임. 또한 농산작업의 기계화를 추진하여
영농자재와 소농기구 등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농기계 수리정비를 신속히 끝낼 것임.
다수확품종을 대대적으로 심고 선진영농방법을 도입하는 것과 함께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여 알곡수확고를 높여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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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자 <로동신문>은 영농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농업성
일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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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성 농산국은 알곡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음. 감자생산국은 다수확품종을 더 많이 심으며 병해충방지대책을 미리 세우도록
하고 있음. 물길건설관리국은 미루벌물길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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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내려간 성 일군들은 농사차비와 다수확품종의 종자 확보정형과 종자보관정형을
알아보는 한편 물보장 대책들도 미리 세우도록 도와주었음.
황해남도
재령군 읍협동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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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재령군 읍협동농장은 흙깔이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농장은 흙깔이목표를
30%이상 달성하여 1,000여 톤에 달하는 흙을 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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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자 <로동신문>은 농업과학원의 과학연구사업 추진 동향에 대해 보도
-
농업과학원은 올해에도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 따르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임. 생산성이 높은 논벼종자 연구도입사업과 다수확 강냉이종자 보급사업,
전국적인 과학농사도입사업이 추진 중이며 첨단과학기술성과에 기초한 농약을 비롯해
첨단기술제품 생산도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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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자 <로동신문>은 새해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량강도
대홍단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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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 대홍단군에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거름 생산과 실어내기 작업에 적극 나선
가운데 홍암, 서두, 신덕농장 등에서는 첫날 하루동안에 4,600여 톤의 질 좋은 거름을
감자밭에 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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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평원군은 산성토양을 개량하기 위해 석회석과 석탄이 풍부한 곳에 소석회 생산기지를
조성하여 소석회 생산과 운반에 힘을 쏟고 있음.
평안남도
룡강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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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룡강군에서 냉상모판 자재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음. 룡흥협동농장은 바람막이바자와
말장, 나래 등 모판자재를 확보해놓고 있으며 옥도, 룡호, 읍협동농장에서도 냉상모판자재를
종류별로 마련하고 있음.
평안북도
정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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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정주시는 지난해보다 흙보산비료를 정보당 2톤씩 더 내기 위해 단계별 니탄
생산목표를 정하고 농장들에서 니탄 채취 및 운반작업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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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자 <로동신문>은 농근맹중앙위원회의 경제선동사업에 대해 보도
-
농근맹중앙위원회는 공동사설을 토대로 농업근로자들의 작업열의를 고무하는 정치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태탄군, 서흥군, 봉산군 농근맹위원회는 포전경제선동을 실정에
맞게 진행하고 있으며 염주군, 운전군과 개천시를 비롯한 여러 시, 군들의 농근맹 일군들은
리경제선동대와 연계하여 포전경제선동을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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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근맹중앙위원회는 교양자료들에 공동사설을 원문 그대로 싣고 독보와 해설모임을 통해
공동사설의 사상과 정신을 체득시키고 있으며 실효모임을 조직하고 직관선전을 배합하여
포전경제선동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음. 이와 함께 제34차 전국농업근로자들의 예술축전
준비사업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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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평양시군중대회 개최소식을 보도
-
평양시군중대회가 4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었음. 량만길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보고에서 수도시민들이 새해공동사설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선군혁명 총진군에
나섰다고 말하였음. 또한 군사중시기풍을 세우고 국방공업을 우선시하며 높은 원군기풍을
발휘해나갈 데 대하여 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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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업전선을 주공전선으로 내세우고 농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여 노력과 물자, 설비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인민군대와 같이 혁명적으로 농사일을
해나갈 것을 지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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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자 <로동신문>은 새해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황해북도
평산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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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평산군은 지력을 높이기 위해 거름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100여 개의
온돌식 흙보산비료생산기지가 생산에 돌입한 가운데 각 협동농장들은 수송기재를 앞세워
질 좋은 부식토를 실어 나르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 흙보산비료를 생산하기 위해 온도보장대책을
세우고 있음.
강원도
고산군 란정협동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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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산군 란정협동농장은 흙보산비료 생산을 위해 가축우리바닥을 파내고 물길바닥도
가셔내는 등 흙보산비료 생산에 사용할 부식토 원천을 확보한데 이어 냉상모판에 낼 흙보산비료
생산을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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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자 <로동신문>은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의 공동사설 관철사업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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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은 지난해 과학농사 확대도입 성과를 토대로 농업생산지휘체계를
정보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음.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제3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포전별 비료시비최량화를 생산현장에 적극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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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 강원도군중대회
진행소식을 보도
평안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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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군중대회는 리태남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새해공동사설에 제시된 대로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양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업전선에 적극
나설 것을 지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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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장들에서 인민군대처럼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루며 물길공사와
토지정리, 토지관리사업을 잘하고 기계화, 화학화를 다그치며 온 도가 농촌을 적극 도와줄데
대하여 지적하였음.
평안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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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군중대회는 김평해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노선에 따라 국방공업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주공전선인 농업부문에서 당면한 새해농사준비를 잘하고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풍만한 결실을 거두어야 한다고 말하였음.
자강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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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군중대회는 박도춘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사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한 당의 호소에 따라 알곡과 채소, 고기와 누에고치
생산계획을 초과달성하며 임업부문에서 통나무 생산을 늘리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한편
석탄, 금속공업부문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하여 지적하였음.
강원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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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군중대회는 고종덕 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부문에 필요한 노력과 설비, 물자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 농촌지원사업을 군중적으로 벌리며 농업근로자들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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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온천군의 제방공사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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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온천군은 2만 5천㎥의 흙을 처리하여 2,700m에 달하는 송동천 제방둑을 높이고
폭도 넓혔음. 송동천제방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700정보의 논밭에서 홍수 걱정없이 올해농사를
안전하게 지을 수 있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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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자 <로동신문>은 사설 '공동사설에 기초하여 올해전투작전과 설계를 잘하자'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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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설은 우리 당, 군대, 인민이 올해의 총진군에서 달성해야 할 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혔음.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 근로자들이 공동사설 학습을 통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해당하는 과업과 수행방도를 숙지하도록 해야 함. 또한 공동사설 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새해전투작전과 설계를 잘하는데 힘을 집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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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조직들은 일군들이 올해전투작전과 준비를 잘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하며 특히 농업부문
일군들은 품종배치와 비료보장 등 모든 문제를 파악하고 가장 높은 수확을 내기 위한
계획을 면밀히 세워야 함. 또한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고 인민군대식으로 화선식 정치사업을
벌려 전체 인민이 새해의 진군을 다그쳐 나가도록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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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공동사설을 관철하기 위한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모임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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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선군기치 따라 새해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모임이 6일, 2.8직동청년탄광에서 진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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렴순길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보고에서 선군혁명총진군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고 지적하고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올해에도 농업전선을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따라 도처에 물길공사와 토지정리사업을
추진해나가며 각종 영농자재와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해줄데 대하여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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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자 <로동신문>과 1월 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황해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군중대회 개최소식을 보도
황해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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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군중대회는 김락희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에도 농업전선은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이라고 지적하면서 당의
종자혁명, 감자농사혁명, 이모작농사, 콩농사방침 관철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황해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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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군중대회는 로배권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기관, 기업소, 공장에서 농업부문에 필요한 노력과 설비, 자재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함경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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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군중대회는 홍성남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하는 것과 함께 연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에서 물질기술적 토대를 다지고 새로운 생산적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량강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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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 군중대회는 김경호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업부문에 필요한 노력과 설비, 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당의
농업혁명방침에 다라 대홍단군, 삼지연군, 백암군이 감자농사에서 계속 앞장서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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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자 <로동신문>은 새해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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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은 경작지에 수십 톤의 질 좋은 거름을 실어내기 위해
개인퇴적장에 쌓아 놓았던 110톤의 풀거름을 농장밭으로 실어내는 등 거름 운반에서 연일
성과를 거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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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은 거름 생산 및 운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각 작업반들은
거름 생산을 다그치면서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거름 운반 실적을 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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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철산군 선주협동농장은 다수확품종의 콩종자를 확보하고 적지를 정한 뒤 콩밭의
지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음. 농장은 정보당 수십 톤의 거름을 시비하기 위해 거름생산과
운반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콩밭 관수대책도 미리 세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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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자 <로동신문>은 새해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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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연안군 소정협동농장은 흙보산비료와 생물활성퇴비 생산을 다그치면서 썩힌
거름을 필지별 특성에 맞게 실어내고 있으며 신천군 건산, 서원협동농장은 거름생산 및
운반, 흙깔이, 냉상모판자재 확보를 다그치고 있음. 재령군, 해주시내 협동농장들도 진거름
생산과 운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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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은파군 강안협동농장은 정보당 수십 톤의 거름을 시비할 목표를 세우고 이미
생산한 질 좋은 거름을 포전에 제때에 실어내는 것과 함께 지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흙보산비료
생산에도 힘을 쏟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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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암구역 직하협동농장 작업반들은 흙보산비료와 생물활성퇴비 생산을 다그쳐
매일 수십 톤의 거름을 운반하고 있으며 거름생산 실적이 오를수록 트랙터를 비롯한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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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봉천군 송정협동농장은 부림소 관리를 잘하여 마리수를 늘리고 많은 거름을
생산하여 논밭에 내고 있음. 이와 함께 부림소를 이용하여 두벌갈이와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한 제5작업반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있음.
『로동신문
1월 1일 - 1월 15일(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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