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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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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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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축산

7월 10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북도 경흥군 송학협동농장의 축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경흥군 송학협동농장은 축산작업반과 작업반 비육분조의 토대를 강화하고 가정에서 돼지를 비롯한 가축을 많이 사육하도록 하여 매해 고기 생산을 늘리고 수백톤의 거름을 생산하여 논밭에 내고 있음.

2. 산림

7월 5일자 <로동신문>은 나무모 재배사업에 대해 보도

 - 전국의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는데 나무모생산을 앞세우는 것은 중요한 문제임. 나무모밭은 비옥도가 보장되고 관수조건이 좋아야 하는데 산기슭, 강하천 주변 비경지를 이용하여 나무를 심을 대상지 가까이에 정하는 것이 좋음.

 - 앞선 나무모기르기방법을 도입해야 함. 비닐박막 온실재배방법과 같은 속성나무모기르기방법과 숲사이나무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이도록 함. 나무조직배양기술로 나무모 생산을 공업화해야 함. 나무모조직배양기술은 우량품종의 유전적 안전성을 담보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빠른 기간에 많은 나무모를 생산할 수 있음.

3. 감자농사

7월 3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대홍단군 홍암농장의 감자밭 비배관리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대홍단군 홍암농장 제4작업반은 질 좋은 거름을 정보당 70톤 이상씩 시비하고 5월 초에 감자심기를 끝냈음. 작업반은 덧거름으로 효과가 높은 가루거름 생산에 힘을 쏟는 동시에 덧거름 주는 기계를 창안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역병피해 방지대책을 세우면서 감자밭 비배관리를 잘해나가고 있음.

7월 4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삼지연군의 감자밭 김매기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삼지연군은 해발고가 높고 자연기후조건이 불리한 지대적 특성에 맞게 감자밭 김매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7월 14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 룡림군의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룡림군 남상협동농장은 감자밭 네벌김매기를 진행하는 동시에 진거름을 마련하고 농장원 1인당 풀 100㎏을 베어들이고 있음. 후지, 구룡협동농장은 장마철에 감자밭이 유실되지 않도록 물도랑을 깊숙히 만들고 병해충예찰사업을 벌리고 있음. 신창협동농장은 우박피해로부터 짧은 기간에 농작물을 전부 되살려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4. 이모작

7월 4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평원군 원암협동농장의 논이모작농사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평원군 원암협동농장은 논앞그루로 감자를 심어 이모작농사를 짓고 있음. 감자줄기는 좋은 거름으로 땅을 기름지게 하고 김매기 일손을 절약할 수 있었으며 병해충피해도 극복되었음. 올해 농장은 앞뒤그루작물 배치와 재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밭에서 세벌농사도 짓고 있음.

7월 14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선천군 백현협동농장의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선천군 백현협동농장은 당원들과 청년들을 위주로 하는 기본역량과 기계수단 및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앞그루 밀 가을, 운반을 다그치고 거름실어내기, 밭갈이를 진행하면서 콩모옮겨심기를 7일 동안에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5. 과수

7월 10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숙천청년과수농장의 과수 재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숙천청년과수농장은 과수 특히 배나무와 키낮은 사과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고 있음. 과수작업반들은 과수마다 흙보산비료를 제때에 공급하고 병해충예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고인물이 빠질 수 있도록 물길을 깊숙히 만들어주고 있음.

6. 양어

7월 1일자 <로동신문>은 장마철 준비사업에 대해 보도

 - 평양시 삼석종어사업소는 수십 개의 양어못 건설과 함께 종어 생산을 동시에 추진하여 단기간에 종어체계를 확립하였고 물고기 알받이와 새끼고기 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사업소는 장마철을 앞두고 엄지고기 관리를 잘하고 새끼고기 생산을 늘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음.

   논판양어에서 나서는 문제

 - 장마철 논판양어는 논물이 넘지 않도록 논물높이를 잘 조절해야 하고 농약을 친 다른 논의 물이 논판양어 대상지에 흘러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함. 이와 함께 물고기가 자라는 정도에 맞게 풀거름 등 먹이조건을 보장해 주어야 함.

7. 농촌지원사업

7월 1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 동대원구역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평양시 동대원구역은 영농시기별 지원물자 및 일손에 맞추어 농촌지원사업 계획을 세우고 거름 생산 및 운반을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모내기 지원에 역량을 총집중하는 등 농촌지원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음.

7월 13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체신성은 평안남도 대동군 원천협동농장에 거름 수백톤, 비료, 수십톤, 연유, 소농기구 수만점 등 영농자재를 보내준데 이어 밀, 보리 가을과 뒤그루작물심기 등 당면한 영농공정에 일손을 파견하여 돕고 있음.

 - 조선인민군 원무성소속부대는 연료 부족으로 각 협동농장들이 논써레치기에 차질을 빚자 부대에서 키우고 있는 소 48마리를 인근 8개 농장들에 보내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는데 도움을 주었음.

8. 기타 보도 동향

7월 1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대동군의 농작물 비배관리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대동군 장산, 원장, 금정, 판교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협동농장들은 밭벼종자를 심은 포전들과 논밭의 물관리, 비료주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가고 있음. 학수, 상서, 오금, 원천협동농장에서 전자공업성, 채취공업성, 체신성 일군들을 비롯한 지원자들도 농작물 비배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음.

7월 1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의 낟알건조로 건설에 대해 보도

 - 자강도는 밀, 보리가을걷이를 앞두고 각 시, 군들에서 자체적으로 낟알건조로를 만들어 농장들에 보급하도록 하였음. 장강, 시중, 전천군을 비롯한 각 시, 군에서는 실정에 맞고 능률적인 낟알건조로 제작에 힘을 쏟는 가운데 도적으로 160여 개의 낟알건조로가 만들어졌고 소달구지 1,100대를 새로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7월 3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올해 농업생산과업 관철에 대한 리경식 농업상의 글을 게재

 - 리경식 농업상은 올해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도록 한 당의 방침에 따라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촌지원자들이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고 강조하였음. 이와 함께 농작물을 주체농법에 맞게 관리하여 벼, 강냉이, 감자, 콩 재배를 잘하며 축산물, 채소, 과일과 공예작물 생산을 늘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7월 4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 관철을 위한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소식을 보도

 -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3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었음. 각급 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에서 나온 10여 만명의 군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 토론 가운데 평양시 락랑구역협동농장 경영위원회 리승희 위원장은 '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는 공동구호에 따라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100일전투를 벌려 농작물 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잘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7월 4일자 <로동신문>은 농작물 비배관리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협동농장은 물대기와 물고 관리, 비료주기와 김매기 등 농작물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으며 작업반, 분조들은 포전별 비배관리계획에 맞게 논김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강원도 창도군 구룡협동농장은 작업반, 분조 내 병해충예찰예보체계를 확립하고 병해충예찰조를 조직한데 이어 작업반원들을 대상으로 병해충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있음.

7월 4일자 <로동신문>은 과학농사 도입사업에 대해 보도

   농업과학원

 - 농업과학원은 과학농사 확대도입을 위해 전국의 주요 알곡생산단위들에서 현재의 조건에 맞게 알곡소출을 높일 수 있는 농업기술적 대책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었음.

 - 강습에서는 비료와 연유가 부족한 조건에서 논벼농사를 위한 농업기술적 대책, 논벼소식재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 강냉이농사에 대용비료를 널리 이용하기 위한 농업기술적 대책, 적은 비료조건에서 앞그루감자의 소출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술적 대책 등을 다루었음.

   농작물 생육예보사업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를 비롯한 여러 연구소들은 기상수문국, 농업성, 각도 농업과학분원들과 연계하여 농작물 생육예보사업을 잘해나가고 있음.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 일군들은 10일에 한번씩 농작물 생육예보를 발표하면서 예측결과의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7월 6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조선로동당 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도 군중대회에 대해 보도

 - 조선로동당 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도군중대회가 5일 평성시, 신의주시, 해주시, 사리원시, 원산시, 함흥시, 혜산시에서 진행되었음.

 - 평안북도군중대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이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고 모든 단위들에서 일손과 영농물자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황해남도군중대회에서는 각급 농업지도기관들과 협동농장들에서 당면한 김매기를 비롯한 모든 농사일을 성과적으로 해냄으로써 올해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황해북도군중대회에서는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여 알곡은 물론 축산물, 채소, 과일, 공예작물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강원도, 함경남도, 량강도군중대회에서는 농업전선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면서 공장, 기업소의 경제조직사업을 통해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7월 7일자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군중대회와 궐기모임에 대해 보도

 -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자강도, 함경북도, 철도성군중대회와 인민보안성 군무자들의 궐기모임이 5일과 6일에 각각 진행되었음.

7월 7일자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를 받은 각지 농촌의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단천시 양평협동농장은 김일성의 가르침대로 사회주의문화농촌을 건설하는데 힘을 쏟아왔음. 농장은 현재 강냉이밭 다섯벌김매기를 다그치고 있으며 농작물 비배관리를 잘해나가고 있음.

 - 함경북도 경원군 농포협동농장은 자체적으로 회전식 논써레치는 기계를 만들어 모내기에 효과적으로 이용한데 이어 김매기를 다그치면서 장마철 대책도 세워나가고 있음.

 - 평안북도 박천군 률곡협동농장은 일군들이 영농작업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이도록 한 김일성의 가르침에 따라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앞장에 서서 영농공정을 구체적으로 지도하여 모내기, 김매기 등 시기별 영농작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7월 7일자 <로동신문>과 7월 8일자 <민주조선>은 김일성 사망 11주년을 앞두고 농업근로자들의 맹세모임 진행 소식을 보도

 - 김일성의 사망 11주년을 기념하는 농업근로자들의 맹세모임이 6일,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진행되었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 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근맹 중앙위원회 강창욱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이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를 확립하고 우리 농촌을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전변시켜주었다고 지적하고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김일성의 농근맹 건설사상과 영도업적을 고수하고 농촌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며 농근맹조직을 강화해나갈 것을 강조하였음.

7월 7일자 <로동신문>은 7월에 예견해야 할 농업기술적 대책에 대해 소개

 - '농작물생육예보' 제16호가 나왔음. 예보에 따르면 7월에 우리나라는 주로 북서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월평균기온은 평균보다 약간 낮고 강수량은 평년의 110∼120%로 많은 것이라고 함. 월평균해비침률은 30∼33%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고 7, 8월에 동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집중호수, 동해안지방은 보통 정도의 냉한현상이 있을것으로 예견됨.

 - 이와 함께 7, 8월에 예견되는 날씨에 따르는 논벼, 콩, 강냉이농사에서 숙지해야할 농업기술적 대책들을 소개하고 있음.

7월 8일자 <로동신문>과 7월 9일자 <민주조선>은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시, 군군중대회 진행소식을 보도

 -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시, 군 군중대회가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음.

 - 구성시, 개성시, 흥남시, 김정숙군, 증산군, 성간군, 옹진군, 안변군에서 군중대회가 열린 가운데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의 호소에 따라 선군혁명총진군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7월 8일자 <로동신문>은 콩재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평원군은 수백 정보의 적지를 골라 다수확품종의 콩종자를 원그루와 밀, 보리 뒤그루로 심은데 이어 3회 김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군은 7월에 나타날 수 있는 병해충 예찰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비바람 피해예방사업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 함경북도 길주군 평륙협동농장은 지난해 콩재배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도 새로운 다수확품종을 시범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콩밭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7월 10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농업근로자들의 궐기모임 진행 소식을 보도

 -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농업근로자들의 궐기모임이 9일, 평안남도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서 진행되었음. 농근맹중앙위원회 강창욱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있었음.

 -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장들에서 봄철 영농작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한 기세를 늦추지 말고 김매기, 비료주기, 물관리 등 당면한 영농공정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하였음. 이와 함께 병해충예찰사업을 벌리고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예방대책을 세우는 한편 축산물과 채소, 과일, 공예작물 생산에서도 성과를 거두도록 해야 함.

7월 10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시, 군 군중대회 진행소식을 보도

 -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군중대회가 라선시, 송림시, 문천시, 숙천군, 선천군, 랑림군, 신흥군을 비롯한 각 시, 군들에서 진행되었음.

7월 10일자 <로동신문>은 공동구호에 제시된 과업 관철에 나선 각지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협동농장은 사철 신선한 채소를 인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가을채소 생산목표를 1.5배로 높이 세운데 이어 거름생산과 운반에 역량을 집중하고 종자를 엄선하여 가을채소농사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음.

 - 자강도 만포시 고치생산사업소는 봄누에고치 따기가 한창임. 사업소는 소석회 생산을 늘려 누에소독사업을 실시하고 가지휘여묻기, 초밀식 재배와 뽕밭가꾸기를 잘하여 뽕잎 생산과 누에고치 생산을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음.

 - 평안북도 곽산연결농기계공장은 추수 전에 군내 협동농장 모든 분조에 새로운 이동식 소형탈곡기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7월 11일자 <로동신문>과 7월 10일자 <민주조선>은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궐기대회와 궐기모임 진행소식을 보도

 -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궐기대회와 궐기모임이 각지 농장, 공장, 기업소들에서 진행되었음.

 - 평안북도 룡천군 장산협동농장 농장원 궐기모임은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공동구호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며 올해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여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써의 본분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음.

 - 황해남도 벽성군 서원협동농장 농장원 궐기모임에서는 당면한 논벼와 강냉이 비배관리를 잘하며 홍수와 비바람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말하였음.

 -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 농장원들도 궐기모임에서 염소를 비롯한 초식가축 사육에서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고기와 젖 생산을 훨씬 늘릴 결의를 다짐하였음.

 - 이와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종업원 궐기모임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 종업원들의 궐기모임이 진행되었음.

7월 11일자 <로동신문>은 김매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명간군은 공동구호를 접한 뒤 열흘에 한번씩 돌려 매던 김매기를 닷새 동안에 끝낼 목표를 세우고 영농수단과 일손을 총집중하고 있음.

 - 평양시 형제산구역 제산협동농장은 10일 작업지령을 통해 논밭 김매기와 이삭비료주기에 일손과 부림소를 집중배치하여 논밭 네벌김매기와 이삭비료주기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 강원도 고산군의 김매기실적이 종전의 2배 이상으로 오른 가운데 설봉, 광명협동농장 등 군내 협동농장들은 논 세벌, 밭 네벌김매기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음.

 - 황해남도 신천군 새길협동농장은 대용연료를 쓰는 김매는기계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있으며 읍, 월성, 반정, 우산협동농장은 역량을 집중하여 김매기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7월 12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각지 농장, 공장, 기업소들의 궐기모임 진행에 대해 보도

 - 당창건 60주년을 앞두고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궐기모임이 연안군 정촌협동농장, 증산군 무본협동농장, 평양화력발전소연합기업소,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 문평제련소, 순천제약공장을 비롯한 각지 농장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진행되었음.

 - 황해남도 연안군 정촌협동농장, 배천군 수원농장 농장원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사를 잘 지어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며 농업생산의 모든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평안남도 증산군 무본협동농장, 평안북도 염주군 룡북협동농장, 황해북도 개성시 대룡협동농장 농장원 궐기모임에서는 당면한 영농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는 것과 함께 농작물의 태풍, 장마, 병해충에 의한 피해 예방대책을 세우며 축산물, 채소, 과일, 공예작물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자강도 성간군 동산협동농장, 강원도 회양군 광전협동농장 농장원 궐기모임에서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혁명적 군인정신,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7월 12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청단군의 장마철 피해예방대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청단군은 비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학, 신풍지구 등 여러 곳의 배수문 보수공사를 끝냈으며 군관개관리소는 고인물빼기양수장과 양수시설 보수정비에 힘을 쏟고 있음. 각 협동농장들은 물길둑을 보강하고 강냉이밭 둘레에 물받이도랑을 만드는 등 논밭 유실을 예방하고 있음.

7월 12일자 <로동신문>은 물자원의 효과적 이용에 대해 보도

   물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

 - 물자원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의 오염을 막아야 함. 전국 각지에 정화장, 침전지를 건설하여 폐수를 정화시키거나 침전시켜야 하며 강하천수역에 호안림을 많이 조성하고 저수지, 호수, 우물, 굴포와 같은 저수시설물을 보수정리해야 함.

 - 장마철에 강하천, 저수지, 호수에서 수문, 양수장을 비롯한 물빼기시설물들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함. 농업부문 일군들은 영농공정별로 급수체계를 세우고 물공급을 계획적으로 하며 물소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물 낭비를 막아야 함.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 함경남도 함흥시는 저수지 하천부지에 70정보의 논을 풀고 6,000m구간에 물을 낸 뒤 여러 곳에 취입보를 막아 자연흐름식으로 포전에 물을 댈 수 있게 하였음. 이와 함께 논에 흘러들었던 물과 바닥에 스며들었던 물을 다시 한 곳에 모아 아래 지구의 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암거공사도 벌렸음.

7월 13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의 누에고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만포시, 장강군, 성간군을 비롯한 18개 시, 군들은 소석회를 충분히 확보하여 뽕밭 비배관리를 잘하고 누에칸 소독과 병해충 피해방지사업을 통해 누에고치생산을 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7월 13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신천군 명석협동농장의 김매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신천군 명석협동농장은 김매기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해 능률높은 김매는 기계를 만들어 이용하고 한주일에 한벌씩 김을 돌려매는 가운데 네벌김매기를 진행하고 있음.

7월 14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은률군 관해협동농장은 논김매기를 적기에 끝내면서 콩밭김매기를 일정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해 청년들로 돌격대를 조직하고 돌격대 내 조별 경쟁을 다그쳐 콩밭 비배관리를 성과적으로 하고 있음.

7월 15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영농사업에 대해 보도

 - 자강도 내 협동농장들은 콩농사에서 당면한 3회 순치기를 적기에 진행하고 있음. 7월 6일 현재, 도적으로 두벌김매기를 끝내고 세벌김매기를 47%계선에서 다그치고 있는 실정에 맞게 각 협동농장들은 흙을 파올려 북을 주는 방법으로 김매기를 질적으로 하고 있음. 이와 함께 김매기가 끝나는대로 덧비료를 주고 있으며 장마철 및 병해충 피해예방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음.

 - 평안남도에서 장마철 피해예방 조직사업을 벌리는 가운데 문덕군은 해안지대 8개 농장들에서 20㎞에 달하는 물길을 정리한데 이어 숙천군은 물길건설과 해안방조제 보강을 끝냈음. 평원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들도 물길 정리와 함께 배수갑문 정비 및 전기선, 원동기 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음.

7월 15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 락랑구역 두루섬협동농장은 채소 재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양시 락랑구역 두루섬협동농장은 채소를 온상, 온실, 계단식으로 재배한데 이어 올해는 성형알모판에 의한 이른봄통배추 재배방법을 받아들였음. 성형알모판에 의한 이른봄채소재배방법은 온실에서 계단식으로 통배추모를 기른 뒤 철이 되면 밭에 내다심기 때문에 많은 면적에 모를 낼 수 있으며 비료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음.

7월 15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문덕군은 콩밭에 흙보산비료 등 밑비료를 내고 진거름을 덧비료로 준데 이어 잎덧비료주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 함경남도 금야군은 논밭김매기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돌피를 비롯한 풀을 매고 있음. 각 협동농장들은 노력일평가사업을 통해 농작물 가꾸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9. <로동신문>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7.1 (금)

* 농작물비배관리에 력량 집중 : 대동군에서

* 160여개의 낟알건조로 새로 건설 : 자강도에서

* 성의있고 실속있는 농촌지원사업 : 동대원구역 일군들과 근로자들

* 장마철양어를 과학기술적으로

7.3 (일)

* 당과 조국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

* 못잊을 그날을 가슴에 안고 : 대홍단군 홍암농장 제4작업반원들

7.4 (월)

* 당창건 6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 공동구호의 요구대로 과학기술발전에서 대비약을 일으키자

7.5 (화)

*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

7.6 (수)

* 위대한 당의 부름따라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 당창건 6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도 군중대회 진행

7.7 (목)

* 모두다 충성의 100일전투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치자 : 당창건 6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군중대회와 궐기모임 진행

*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식량증산으로 당과 사회주의를 받드는 선군시대의 애국농민이 되라!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1돐에 즈음하여 농업근로자들의 맹세모임 진행

* 7월에 예견해야 할 농업기술적 대책

7.8 (금)

*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 : 각지에서 시, 군군중대회 진행

* 올해를 콩농사혁명에서 일대 전환의 해로!

7.10 (일)

* 식량증산으로 당과 사회주의를 받드는 선군시대의 애국농민이 되자 : 농업근로자들의 궐기모임 진행

* 선군조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 각지에서 시, 군군중대회 진행

* 공동구호의 정신으로 세차게 들끓는 농업전선

7.11 (월)

*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궐기대회와 궐기모임 각지 농장, 공장, 기업소들에서 진행

* 공동구호관철에서 농업부문이 앞장서나가자 : 김매기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는 각지 농업근로자들

7.12 (화)

* 공동구호의 기치따라 당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총돌격하자 : 각지 농장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게 : 청단군에서

* 물자원을 적극 보호하자

7.13 (수)

* 애국적 헌신성 높이 발휘 : 누에고치생산을 잘하고 있는 자강도에서

* 김없는 포전들로 : 신천군 명석협동농장에서

* 흙냄새가 푹 밴 실농군들처럼 : 체신성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7.14 (목)

* 공동구호의 요구대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자

7.15 (금)

* 농업전선에서 계속 혁신

* 새로운 남새재배방법을 받아들여 : 락랑구역 두루섬협동농장에서

* 비료주기를 과학기술적으로 : 문덕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포전마다 진심을 묻어가며 : 금야군안의 농장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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