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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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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16일-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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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다.

1.축산

8월 20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북도 김책시 상평축산전문협동농장의 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김책시 상평축산전문협동농장은 초식가축을 대대적으로 사육하도록 한 당의 방침에 따라 풀원천이 풍부한 운수암골짜기에 축산기지를 새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음. 농장은 불리한 조건에서 부족한 건설자재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면서 수십 동의 염소우리와 살림집, 방목공들의 합숙과 목욕탕까지 건설하였으며 염소젖가공실도 갖추었음.

 - 지금 농장은 수천정보의 풀판을 조성하여 수많은 염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젖가공품을 생산하여 근로자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또한 소, 돼지, 토기 등 많은 가축먹이도 생산하고 있음.

8월 31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대관군 송남협동농장의 가축 사육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대관군 송남협동농장 제1작업반은 토지가 척박하여 농사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축산기지건설사업을 추진하였음. 작업반원들이 적극 나서서 건설자재를 마련하고 가축우리 건설과 가축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축산기지를 완공하였음.

 - 작업반의 축산물 생산이 증가하면서 여름철에 베어낸 풀과 가을철 곡식짚을 가축우리에 밟혀내어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게 되었고 이모작농사도 실시하게 되었음. 이로써 작업반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작업반원들의 생활수준도 더욱 향상되었음.

2. 감자농사

8월 20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부전군의 감자밭 비배관리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부전군은 장마철에 대비해 감자밭 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각 협동농장들은 감자밭 가운데에 물도랑을 만들고 빗물을 제때 빼주고 있으며 감자역병방지약을 뿌리고 포전마다 예찰초소를 두어 병해충예찰예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이와 함께 다음해 감자농사를 위해 매일 수백 톤의 풀을 베어 질 좋은 유기질거름을 마련하고 있음.

8월 27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백암군의 감자농사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백암군은 지난해보다 감자밭에 2만여 톤의 거름을 더 내고 감자심기도 제철에 질적으로 끝냈음. 또한 농장 자체적으로 개조한 수백 대의 중경제초기를 이용하여 감자밭을 가꾸었으며 병해충 피해예방대책도 마련하였음.

 - 군당위원회는 감자캐기에 앞서 인력조직을 잘 짜고 트랙터 연결차와 소달구지 등 여러 가지 운반수단을 사용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이와 함께 밭에서 감자를 캐내는 대로 제대에 가공처리할 수 있도록 군내 농장들에 감자가공기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임.

3. 이모작

8월 22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신천군 읍협동농장은 뒤그루 논벼의 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농장은 각 분조마다 논물관리공을 고정배치하는 한편 논물관리공을 대상으로 기술학습을 조직하고 있음.

 - 평안남도 대동군 연곡협동농장은 올해 많은 면적에서 이모작농사를 짓는 조건에서 뒤그루 논벼농사를 주체농법대로 하고 있음. 각 작업반들은 물관리, 비료주기, 병충해막이 등 농작물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8월 25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강령군 내동협동농장의 유채 씨뿌리기 준비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강령군 내동협동농장은 해마다 유채 재배면적을 늘려 집집마다 많은 기름을 공급하였음. 농장은 올해 더 많은 면적에 유채를 심기로 하고 수확고가 높은 좋은 유채종자를 기술규정대로 보관관리하고 있으며 작업반, 분조마다 거름을 충분히 생산하는 등 유채씨뿌리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4. 과수

8월 26일자 <로동신문>은 강원도 화양군 강돈협동농장의 정원과수 조성사업에 대해 보도

 - 강원도 화양군 강돈협동농장은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심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음. 김윤남의 가정은 10여 그루의 배나무를 가꾸어 해마다 많은 배를 수확하고 있으며 제2작업반 송윤석의 가정은 살구, 복숭아, 포도, 밤나무 등 수십그루의 과일나무에서 한해 2톤 이상의 과일을 생산하고 있음.

5. 백마-철산 관개수로공사

8월 19일자 <로동신문>은 대상별 공사진행 상황에 대해 보도

 - 백마-철산물길공사 지휘부는 대형용수잠관공사에 역점을 두어 각종 자재를 우선 공급하고 일손을 집중하고 있음. 황해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여단은 대형용수잠관공사를 맡아 철근과 휘틀조립을 앞세우면서 콘크리트치기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남포시, 강원도, 개성시, 자강도, 황해남도, 량강도여단도 대형용수잠관공사를 도와주면서 콘크리트치기에 힘을 쏟고 있음.

 - 백마저수지 건설장에서 황해관개건설여단, 평양시여단, 평안남도여단, 제32화학공장건설여단은 저수지 기본언제와 보조언제, 무넘이언제, 취수구공사를 진행하여 언제와 콘크리트 구조물을 쌓고 있음. 기본언제쌓기 실적은 80%계선에 들어섰음.

 - 평안북도여단은 흙물길공사를 마무리단계에서 진행하면서 물길바닥 형성과 제방쌓기를 기술지표대로 하고 있음. 이와 함께 구조물공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수백 개 대상의 구조물이 이미 완공되었음.

8월 22일자 <로동신문>은 공사진행 상황에 대해 보도

 - 백마-철산물길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가운데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공사 착공 1년 반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총공사량에서 흙처리는 75%, 그중 암반굴착은 70%, 콘크리트치기는 40%를 끝냈음. 특히 가장 규모가 크고 어려운 공사대상 중 하나인 저수지 기본언제공사는 8월 중순 현재, 총공사량의 73%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 이와 함께 여러 개의 물길굴을 연이어 완공하고 수백 개의 구조물을 건설하여 백마에서부터 철산에 이르는 수백 리 물길이 기본적으로 형성되어 가고 있음.

8월 26일자 <로동신문>은 대형용수잠관공사 진행 정형에 대해 보도

 - 물길공사 중앙지휘부는 길이가 수백m에서부터 1천m 이상에 이르는 4개의 대형용수잠관공사를 겨울 이전에 끝내기 위해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고 있음. 황해북도, 량강도여단은 대형용수잠관공사에서 하천바닥파기를 비롯한 잠관기초파기를 전격적으로 진행하여 80%이상의 흙과 암반을 처리하였음. 이와 함께 철근조립을 앞세우고 잠관바닥, 벽체, 아치콘크리트치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콘크리트치기를 50%이상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 함경남도여단, 함경북도여단과 남포시, 강원도, 개성시, 자강도, 황해남도여단에서도 대형용수잠관공사를 맡아 기초굴착작업을 기본적으로 끝내고 잠관콘크리트치기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음.

6. 기타 보도 동향

8월 16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정주시의 피마주 재배에 대해 보도

 - 김일성은 피마주 재배를 권장하면서 피마주씨는 기름을 짜고 그 잎으로는 누에를 칠 수 있어 인민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였음. 평안북도 정주시는 피마주 심는 사업을 벌려 지난해 피마주를 재배했던 남호협동농장에서 종자를 해결하고 길가, 집주변, 퇴적장 둘레, 산비탈 등에 피마주를 심도록 하였음.

 - 시녀맹위원회, 농근맹위원회는 일인당 피마주 10포기씩 심는 사업을 벌려 짧은 기간에 피마주를 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각 협동농장의 농장원세대들과 가두인민반세대들도 경쟁적으로 피마주를 심었음.

8월 17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김정일의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산하 1116호농장 시찰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이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산하 1116호농장을 시찰하였음. 김정일은 여러 가지 작물 재배현황을 돌아보면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좋은 작황을 마련한 것에 대해 만족하였음.

 - 김정일은 이 농장에서 지대적 특성에 맞는 육종체게를 세우고 선진농업과학기술을 받아들여 작물의 소출을 높임으로써 우리 당의 종자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하면서 이들의 모범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김정일은 지금 군대에서 운영하는 농장들에서 농업과학 발전 추세에 맞게 농업생산을 과학화, 집약화하는 효율적인 영농방법을 지속적으로 창조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식 경작체계를 완성하는 한편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김정일은 척박한 땅을 옥토로 전변시켜 해마다 많은 알곡을 생산하고 있는 이 농장의 경험을 본받아 농촌들에서는 논밭을 기름지게 하는 사업을 적극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그러기 위해서는 질 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음.

 - 김정일은 이 농장에서 알곡소출을 높인 요인 중 하나가 간편하면서도 능률적인 뿜개식 이동관수체계를 도입하여 방대한 면적의 관수를 보장한 것이라고 하면서 농장들은 현대적인 관수시설을 널리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8월 17일자 <로동신문>은 콩 재배 동향에 대해 보도  

   황해북도 린산군

 - 황해북도 린산군은 김정일로부터 콩종자를 지원받아 콩농사에 돌입하였음. 군은 콩밭에 질 좋은 거름을 실어내고 최적기에 씨붙임을 끝냈음. 석교농장에서는 콩밭 병해충피해방지에 효과적인 방안을 내놓았는데 콩밭 둘레에 들깨를 여러 줄 심고 그 둘레에 다시 메밀을 한 줄 심는 방법임.

   함흥시 중호협동농장

 - 함경남도 함흥시 중호협동농장은 올해 총 50정보의 면적에 다수확품종의 콩종자를 심었음. 농장은 지력을 높이기 위해 콩밭 정보당 60톤의 질 좋은 유기질비료를 내고 덧거름주기도 질적으로 하였음. 콩작업반은 장마철에 대비해 콩포기들이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 둘레에 물도랑을 만들고 고랑에 고인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하고 있음.

   대홍단군 신덕농장

 - 량강도 대홍단군 신덕농장은 콩밭가꾸기에 동원되는 인원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자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기로 하였음. 농장은 여러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 이랑짓는기계의 날을 개조하여 콩밭후치질에 이용하기로 하였음. 기계화작업반은 짧은 기간에 농기계 개조를 끝냈고 농장은 이 기계를 가지고 콩밭 1, 2회 후치질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었음.

   선천군 은정협동농장

 - 평안북도 선천군 은정협동농장은 다수확품종의 콩종자를 확보하고 모든 작업반, 분조에서 논두렁에 콩을 심고 잘 가꾸도록 하고 있음. 농장은 해마다 논두렁콩 농사를 통해 각 가정에 평균 수십㎏의 콩을 나누어주고 있으며 농장원들은 이 콩으로 된장을 담그고, 두부와 비지를 만들며 콩나물도 길러 식생활에 이용하고 있음.

8월 19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신원군 일군들의 선전, 선동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신원군 당위원회는 영농작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군급기관 일군들을 110개의 농산작업반에 파견하여 선전, 선동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음. 일군들은 작업반에서 농장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화선식 정치사업으로 농장원들의 작업열의를 북돋우고 있음. 농장원들은 많은 대용비료를 생산하고 김매기를 비롯한 농작물 가꾸기를 성과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8월 19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 우시군 가하협동농장의 풀베기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우시군 가하협동농장은 작업반, 분조, 농장원 간 풀베기경쟁을 조직하여 하루 평균 300여 톤 이상의 풀을 베어내고 있음. 농장은 퇴적장마다 풀을 쌓아 풀거름 생산실적을 높이고 있음.

8월 20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내 협동농장들의 가을채소농사에 대해 보도

 - 평양시 당위원회는 가을채소심기에 앞서 두루섬협동농장에서 방식상학을 진행하여 올해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일기조건에 맞는 가을채소를 재배하기로 확정하였음. 시농촌경리위원회는 각 구역, 군의 채소재배면적을 파악한 뒤 일정계획대로 가을채소를 심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일주일 앞당겨 무 심기를 끝냈음.

 - 력포구역 내 협동농장들은 앞그루로 심은 농작물의 뒤거둠작업과 밭갈이를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배추를 일정계획대로 심고 있으며 룡성구역 화성협동농장은 배추를 심으면서 채소밭 배수로를 깊이 만들고 양수설비를 수리정비하고 있음.

8월 20일자 <로동신문>은 김득삼이 일하는 공장의 후방공급기지 조성에 대해 보도

 - 김득삼이 일하는 공장은 기본생산을 진행하면서 자체적으로 후방공급기지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았음. 공장은 간석지 개간사업을 벌려 땅 4정보를 확보하고 여러 가지 작물과 채소 등을 심어 가꾸었음. 이와 함께 강 하구의 섬에서 닭, 오리 등 가축을 사육하여 고기와 알을 생산하고 있음. 공장은 부업기지에서 생산한 작물, 채소, 고기 등을 종업원들에게 공급하여 생활을 개선하고 작업열의를 더욱 높이고 있음.

8월 21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황해남도의 대용비료 생산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는 진거름에 여러 가지를 섞어 발효시킨 대용비료를 논에 내고 있음. 안악, 연안, 옹진군을 비롯한 각 군에서는 군당위원회의 지도 하에 군급기관 일군들이 공장, 기업소, 가두인민반에 나가 대용비료 생산에 적극 나서도록 대중을 이끌고 있음.

8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은파군의 풀거름 생산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은파군은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기 위해 풀거름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묵천, 전산협동농장 등 각 협동농장들은 풀을 베어 퇴적장마다 쌓아놓고 풀거름생산계획을 초과달성하고 있음.

8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북도 은덕군 송학협동농장의 농업과학기술지식 보급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은덕군 송학협동농장의 일군들이 농업과학기술을 학습하는 기사장 사무실에는 여러 가지 직관판이 걸려있음. 벼, 강냉이의 싹트기에서부터 이삭이 여물 때까지의 생육조건과 자라는 특성, 1,000알당 무게, 평당 포기수, 포기당 대수 등이 직관화되어 있음. 이와 함께 씨앗, 물, 비료주기, 채소재배, 가축사육, 뽕누에치기, 농기계 일반구조 등 농장원들이 알아야할 일반 지식들도 반영되어 있음.

8월 23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요덕군의 군소재지 발전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요덕군은 5년 여의 기간 동안 군소재지 발전사업을 벌려 중소하천에 10여 개의 중소형발전소를 계단식으로 건설한데 이어 군소재지와 리를 연결하는 도로를 확장정리하였음. 이와 함께 립석천 기슭에 150여 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고 평원, 인화, 동산지구의 산기슭에 수백 세대의 농촌문화주택을 건설하였음.

 - 국토관리사업을 통해 해마다 봄, 가을나무심기가 군중적으로 실시되어 최근 몇해동안에 2,650여 정보의 산림이 조성되었음. 또한 과일나무심기가 활발히 추진되어 협동농장마다 과일나무모밭을 조성하고 해마다 사과, 배, 복숭아, 살구, 감나무를 비롯한 3만여 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여 심고 있음. 오늘날 군은 수백 정보의 과수원을 조성하여 인민들에게 과일을 공급해주고 있음.

8월 24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의 농촌살림집 건설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는 지난 10년 동안 각 시, 군에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을 건설하도록 하여 2만여 세대의 농촌살림집을 건설하고 140여 개의 농촌마을을 새로 형성하였음. 이와 함께 전기난방화, 메탄가스화 실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음.

8월 24일자 <로동신문>은 대마 재배에 대해 보도

   자강도 동신군 서양협동농장

 - 자강도 동신군 서양협동농장은 올해 대마농사에 앞서 대마분조를 조직하고 기술지도를 강화하였음. 좋은 대마종자를 마련한데 이어 부식함량이 높은 메흙땅에 최적기에 씨를 뿌리고 과학기술적으로 비배관리를 하였음. 그리고 산간지대의 지대적 특성을 고려하여 진거름을 대마 포기마다 묻어주고 유기질비료로 덧거름을 주었으며 김매기도 여러 번 실시하였음.

   김상전이 일하는 농장

 - 김상전이 일하는 농장은 타작물 재배지를 제외하고 토양, 빛조건, 관수와 배수조건이 좋은 길 옆과 모래 메흙땅을 대마 재배 적지로 선정하였음. 농장은 땅을 깊이 갈고 고르기를 한 뒤 길 옆과 모래 메흙땅에 씨를 뿌린 뒤 비배관리를 같은 방식으로 하였음. 그 결과 평지의 모래 메흙땅에 심은 대마는 잘 자랐으나 강둑과 습기가 많은 땅에 심은 대마는 잘 자라지 못하고 수확고도 떨어졌음. 농장은 대마의 수확고를 높이려면 적지를 잘 선정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음.

   대마의 수확시기

 - 대마의 수확시기는 일반적으로 대마의 섬유질 함량이 높고 수확량이 많은 시기로 정해야 하나 사용 목적에 따라 수확시기를 달리 해야 함. 섬유로 실을 뽑을 경우 꽃피기 초부터 중기 사이, 즉 7월 10일부터 30일 사이에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밧줄, 방수포, 마대 등 조섬유제품을 만들 경우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꽃피기 말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음. 종자용인 경우 대마열매의 중 가운데 밑부분 종자가 성숙하였을 때, 즉 9월 초중순경에 수확하도록 함.

 - 수확한 대마는 10∼15대 정도로 단을 묶어서 말린 뒤 종자를 텀. 대마종자는 수분이 9∼10% 정도 되도록 말려 보관하며 비와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대책을 마련해야 함.

   농업과학원 3월27일연구소

 - 농업과학원 3월27일연구소는 대마에 대한 연구방향을 새롭게 정하고 역량을 집중하였음. 섬유작물연구실에서 새 품종의 대마 육종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다른 연구사들은 생육기일이 짧으면서 섬유함량이 높은 종자, 앞그루로 심어도 뒤그루작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좋은 대마종자연구사업도 실시하고 있음.

8월 25일자 <로동신문>은 사설 '전 군중적 운동으로 온 나라를 대마숲으로 뒤덮자'를 게재

 - 김정일은 전 군중적 운동을 벌려 새 품종의 대마를 대대적으로 심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인민생활에 필요한 천과 종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마농사를 해야 함. 대마는 경작지 뿐만 아니라 집 둘레, 길 옆, 밭머리 등 빈땅에도 심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람. 대마는 방직공업과 종이공업, 식료공업 등 여러 경공업 부문의 원료로 쓸 수 있는 경제적 효과성이 매우 높은 작물임.

 - 당조직들은 김정일의 대마농사방침에 따라 대마농사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갖추어야 함. 올해에 심은 새 품종의 대마종자를 수확하여 다음해에 쓸 종자를 확보해야 함. 또한 농업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면서도 생산성이 높은 우리 식의 우량품종 대마를 육종해내야 함.

 - 이와 함께 올해 대마농사를 통해 대마영농기술을 종합하고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우리 식의 대마재배기술을 확립해야 함. 과학자, 기술자들은 대마가공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 대마가공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함. 또한 다음해부터 대대적으로 진행될 대마농사의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마농사의 기계화를 적극 실현해야 함.

 - 내각과 농업성을 비롯한 각급 기관 일군들은 종자확보에서부터 수확, 가공에 이르는 대마농사의 전 과정에 대한 경제조직사업을 성과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며 협동농장에서 대마를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동시에 공장, 기업소, 학교들에서도 빈땅에 대마를 많이 심도록 해야 함. 대마농사는 전군중적 운동으로 진행해야 하며 특히 청년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조직들이 대마농사에 적극 나서서 대중들을 이끌어야 함.

8월 25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벽성군 남창리의 건설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벽성군 남창리 당위원회는 농사일을 진행하면서 문화회관 건설사업을 추진하였음. 리당위원회는 농장원들을 동원하여 건물공사와 함께 내부공사를 실시하고 의자, 책상 등 필요한 비품 등을 갖추어 반 년여의 기간동안 리 문화회관을 완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이후 리당위원회는 작업반의 공공건물과 살림집건설을 계획적으로 진행하여 10일유치원, 기와공장, 리출판보급실 등을 완공하였음.

8월 25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은파군 강안리의 농촌당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은파군 강안협동농장은 지력을 높이기 위해 풀원천이 전무한 조건에서 진거름을 생산, 이용하기로 하였음. 농장은 제1작업반에 시범적으로 진거름탱크를 건설하고 거름을 생산하도록 한 뒤에 다른 작업반에도 각각 진거름탱크를 만들도록 하여 20여 개의 진거름저장탱크, 운반탱크를 제작하였고 첫해 5,000여 톤의 거름을 생산하였음. 이와 함께 리하성 리당비서는 지력을 높이는데 축산업을 결부시켜 한두해 사이에 가축 수와 고기 생산량이 10배로 증가하였으며 지력도 크게 향상되었음.

 - 두해 전, 리당비서는 가을 벼 생산정형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일부 작업반이 물 공급부족으로 해마다 벼 생산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지 답사를 한 뒤에 자연수에 의한 양수체계를 확립하기로 하였음.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수만㎥의 흙을 처리하고 1,000여m의 물길을 새로 만들고 기존 물길의 폭을 확장하였으며 여러 개의 구조물도 건설하였음. 새 양수체계가 완공됨에 따라 모든 논에 관개수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음.

 - 리당비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 건설사업을 벌리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 살림집의 형식과 구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에 따라 농촌살림집을 건설하였음. 그리고 새로 지은 살림집에 대한 참관과 합평회를 조직하여 새로 제기되는 의견들을 종합하고 이를 살림집 건설에 반영하였음. 농장은 도와 군의 지원 하에 수백 세대의 살림집과 여러 동의 공공건물을 건설하였음.

8월 27일자 <로동신문>은 가을걷이 준비 동향에 대해 보도

   만단의 준비를 갖추자

 - 추수철을 앞두고 농업부문 당조직들과 농업지도기관들은 가을걷이준비를 빈틈없이 해야 함. 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잘해야 함. 각지 농기계작업소들은 트랙터 수리정비를 계획대로 짧은 기간에 끝내도록 함. 트랙터부속품공장들은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속품을 제때에 생산보장해야 함.

 - 각지 협동농장들은 벼종합탈곡기와 강냉이탈곡기, 강냉이오사리벗기는 기계 등 모든 농기계들이 추수기간 동안 항시 가동될 수 있도록 수리정비하며 부속품을 충분히 마련해야 함. 이와 함께 추수에 쓰이는 중소농기구들도 사전에 준비하도록 함.

   삼지연군

 - 량강도 삼지연군 당위원회 일군들은 지난해 감자농사경험을 토대로 일정별 계획을 세워 농기계수리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군 일군들은 각 농장에 수리기지를 꾸려 감자수확기 등에 대한 수리정비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감자저장고의 건조 및 소독작업도 빈틈없이 하고 있음.

   태탄군에서

 - 황해남도 태탄군은 낟알의 허실을 없애기 위해 강냉이를 수확하여 제때에 창자*에 보관할 수 있도록 강냉이창자 수리보수사업을 벌리고 있음. 운산, 류정협동농장들은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부족한 자재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천, 지촌협동농장들을 비롯한 다른 협동농장에서도 강냉이창자를 수리보수하여 자재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있음.

  *창자 : 옥수수 이삭을 넣어 보관하는 설비의 한 가지

   숙천군에서

 - 평안남도 숙천군 검산농장은 자체적으로 탈곡기를 개조하기 위해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설계도 하고 부족한 자재와 부속품을 해결하면서 짧은 기간에 탈곡기를 개조하였고 전기공급이 중단되어도 탈곡을 할 수 있도록 보조설비까지 만들었음. 군농업경영위원회는 검산농장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군내 모든 농장에서 자체적으로 탈곡기 및 낟알건조기 개조사업을 실시하도록 하여 수백 대의 트랙터를 정비하고 많은 탈곡기를 개조하였음.

8월 27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농촌들의 메탄가스화에 대해 보도

 - 최근 메탄가스화가 널리 도입됨에 따라 평안북도는 3,000여 세대의 농촌살림집들이 식생활에 필요한 연료를 메탄가스로 이용하고 있음. 구성시는 김정일이 현지지도했던 남산협동농장 종합축산분장마을의 모범을 본받아 오봉, 원진, 상석협동농장을 비롯해 시내 1,000여 세대에서 메탄가스를 생산하여 이용하고 있음.

 - 정주시, 태천군, 삭주군은 메탄가스 생산에 대한 기술문제들을 알려주면서 농장원들이 메탄가스화를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음. 철산, 박천, 곽산, 의주, 선천군 내 협동농장들도 작업반마다 메탄가스화 시범세대를 정해 경험을 일반화하고 있음.

8월 28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대흥군의 군소재지 발전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대흥군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군은 4년여 동안에 읍지구에만 158세대에 달하는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한데 이어 협동농장들마다 수백 세대의 농촌문화주택을 새로 건설하였음.

 - 문화회관과 대흥여관이 건설되었으며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이 들어섰음. 강하천정리공사, 나무심기, 살림집 건설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고 지난해에는 기와공장을 건설하여 공사에 필요한 기와를 자체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되었음.

 - 산을 끼고 있는 조건을 이용해 초식가축 사육사업을 벌려 150여 정보의 풀판을 갖춘 광통청년염소목장을 조성하였음. 그리고 이미 시작한 덕흥염소목장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광통지구의 비육소목장을 본보기로 소백, 평화, 대동 등 협동농장마다 소목장을 새로 건설할 계획을 세웠음.

8월 28일자 <로동신문>은 강원도 창도군의 가을걷이 준비사업에 대해 보도

 - 강원도 창도군 내 협동농장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각 협동농장들은 가을걷이에 필요한 농기계와 농기구의 생산 및 수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소농기구를 장만하고 있으며 탈곡장과 창자의 보수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음.

8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선천군 농기계작업소의 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선천군 농기계작업소는 계획된 트랙터 수리작업을 진행하면서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내면서 밀, 보리씨뿌리는 기계를 여러 대 생산하였음. 농기계작업소는 올해도 콩탈곡기 제작을 위해 군내 공장, 기업소 등에서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부속품을 마련한데 이어 콩탈곡기 완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8월 31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 초산군의 발전상에 대해 보도

 - 자강도 초산군은 파발령에 백수십 리에 달하는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암반과 흙을 처리하고 돌과 흙을 날라 도로를 닦는데 역량을 총동원하여 경사가 심한 산골도로의 특성을 살려 성공적으로 도로를 완공하였음.

 - 군에서는 군소재지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수십 동의 공공건물과 기관, 기업소 청사를 새로 건설하였으며 천 수십동의 살림집을 건설하고 유치원, 탁아소, 편의봉사시설 등을 갖추었음. 이와 함께 산골의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이용하여 축산업에 힘을 쏟아 련풍지구에 종합적인 군청년염소목장을 건설한데 이어 군내 모든 협동농장들에 자체적으로 염소우리를 짓고 풀판을 조성하도록 하였음.

8월 31일자 <로동신문>은 농업과학 발전에 대해 보도

   농업과학원

 - 김일성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과학자들이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적 요구에 맞게 농업과학을 빨리 발전시켜 인민들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먹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였음. 농업과학원은 농업과학기술과 농업생산을 밀착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 농업성과 여러 도, 시, 군, 연관단위 일군들과 연계하여 과학농사 확대도입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농업과학원 일군들은 동, 서해안의 모든 확대도입단위들을 돌아보면서 해당 단위의 특성에 맞게 과학농사의 원리와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00여 건의 농업과학기술연구성과들이 도입되었음.

 - 이와 함께 농업과학원 일군들은 생물농약을 농업생산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효능높은 생물농약을 다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하고 그 생산기지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또한 우량종자 육성, 첨단생물공학을 이용한 형질전환품종 육종, 유기농법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의 과학자들은 농업정보기술부문에서 이룩한 연구성과와 농작물 생육모의기술에 기초하여 농업생산을 정보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응용프로그램을 개발, 도입하였음.

 -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각 단위의 토지조사를 진행하고 효과적인 작물배치, 적지적작 및 적기적작의 원칙 하 영농공정 개선, 현지 기술일군들에 대한 과학기술지식보급체계를 확립하고 한해농사의 모든 단계를 모의화하였음. 이들은 농업생태지구를 과학적으로 구분하여 자원을 평가하고 지구별, 농장별로 작물 및 품종배치와 경종방법을 새롭게 확립하였음. 또한 해당 지역의 기후유형에 따라 영농공정별 시기를 정하고 재해성 기상현상의 방지대책을 마련하였음.

 -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는 시범적으로 농장종합관리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성과를 거둔에 이어 전국 여러 농장들에 확대도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음.  

   벼연구소

 - 농업과학원 벼연구소는 우리나라의 지대적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품종을 육종하고 논벼육종사업을 과학화하여 해당 지역의 생태학적 특성에 맞게 품종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음. 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전국 각지의 연구단위에서 포전별 영농조건자료를 종합분석하고 품종별 배치면적, 씨뿌림날짜와 박막씌우는 기간에 따르는 날짜별 벼모잎수를 정확히 예측하며 이에 기초해 모내기날짜와 평당 포기수, 포기당 대수를 계산하고 조절비료와 이삭비료 시비시기를 정해주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켰음.

 - 그리고 품종비교시험자료에 기초해 품종별 생산성지수와 안정성지수, 적응성지수를 계산하고 가장 합리적인 벼종자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농사에서 과학기술적인 원칙을 확립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7. <로동신문>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8.16 (월)

*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 정주시 일군들의 사업에서

8.17 (화)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산하 1116호농장을 시찰하시였다

* 당의 콩농사방침을 결사관철하여 인민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8.19 (목)

* 모두가 선전원, 선동원이 되어 : 신원군안의 일군들

* 높아가는 풀거름더미 : 우시군 가하협동농장에서

* 혁명적열정, 혁신의 불길 : 백마-철산물길공사장에서

8.20 (금)

*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 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 김책시 상평축산전문협동농장에서

* 후방공급기지를 잘 꾸려 : 김득삼동무가 일하는 공장에서

8.21 (토)

* 논벼생육에 좋은 대용비료 생산 :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8.22 (일)

* 총공세의 불바람을 세차게 : 백마-철산물길 건설장에서

* 풀거름생산을 힘있게 : 은파군에서

* 과학기술학습을 짜고들어 : 은덕군 송학협동농장에서

* 뒤그루농사에 큰 힘을 넣자

8.23 (월)

*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 : 요덕군에서

8.24 (화)

* 현대적인 농촌살림집 건설 : 황해북도에서

* 전군중적운동으로 대마를 대대적으로 심자!

8.25 (수)

* <사설> 전군중적운동으로 온 나라를 대마숲으로 뒤덮자

*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야 성과가 크다 : 벽성군 남창리당위원회 사업에서

* 유채씨뿌리기준비로 흥성이는 내동벌 : 강령군 내동협동농장에서

* 령도업적단위 농촌당사업을 이렇게 짜고들자 : 은파군 강안리당위원회 비서 리하성동무의 사업에서

8.26 (목)

* 집집마다 많은 과일나무를

* 거창하게 뻗어가는 대형용수잠관들 : 백마-철산물길공사장에서

8.27 (금)

* 감자농사를 실속있게 : 백암군에서

* 당의 농사혁명방침을 받들고 가을걷이준비에 모든 힘을

* 메탄가스화의 덕을 보는 농촌살림집들

8.28 (토)

*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 대흥군에서

* 다시 한번 다져가며 : 창도군에서

8.29 (일)

*기계화의 동음은 심장에서부터 : 선천군농기계작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8.31 (화)

* 강계정신의 위대한 생활력은 산간오지에도 :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된 초산군에서

* 땀 흘리며 노력한 보람 : 대관군 송남협동농장에서

*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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