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 "고환율-정국불안에,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들썩" 기사에 대한 설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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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0일자 동아일보 “고환율-정국불안에,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들석” 기사에 대한 추가 설명을 제공합니다. <보도 내용> □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던 2017년 1분기(1∼3월)에는 관련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에게 제출한 ‘탄핵 정국 국내 경제 및 농업부문 파급 영향’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년(2004∼2024년) 평균 상승률인 3.5%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높다. <설명 내용> 1.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시기(2016.10~2017.3)의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은 1.8%로 최근 20년 평균인 2.4%보다 낮았으나, 농축수산물의 경우 각각 7.5%와 3.5%로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 증가율보다 더 높았음. 2. 농축수산물 가격 결정의 주요 요인은 당해년도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탄핵 정국 여부가 농축수산물의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단언하기 어려움. 3. 또한, 탄핵 정국이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모형 기반의 엄밀한 분석이 필요하며, 단순한 시기별 비교를 통해 인과관계를 판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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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