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08년 농식품 Top 트렌드는 신선, 유기농, 슈퍼과일, 과감한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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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원문작성일 : 2008.03.31 영국의 Datamonitor's가 작성한 2008년 농식품 top 트렌드는 신선, 유기농, 우수과일, 과감한 향신료 등으로 나타났다. 신선한 품질, 맛, 향은 소비자들이 전통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농식품의 특성으로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며, 새롭게 부각된 유기농산품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도 다양한 분야에서 높아질 전망이다. 유기농산품과 관련 식품은 자녀를 둔 중년층이나 노년층을 넘어 청년층에서도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따라서 이들이 즐겨 찾는 초코릿, 음료수, 과자류에서도 유기농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기농 가공식품 시장은 향후 더욱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중요한 관심을 끄는 것은 과감한 향신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바뀌고 있는 점이다. 과거에는 음식의 맛과 향이 부드러운 것이 선호되었으나, 최근에는 좀 더 매콤하고 자극적인 향이 인기를 끄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6년 기간 동안 새로 출시된 음식과 음료수 광고에 향료가 풍부한 즉 'spicy' 라는 문구가 두 배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보다 다소 강한 의미를 가진 'hotter' 용어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영국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인 테스코는 ‘신선하고 그리고 찾기 쉬운 이웃시장’이라는 구호를 내세울 만큼 농식품의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독특한 모양과 맛을 가지고 풍부한 비타민과 열량이 낮은 이른바 슈퍼과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료 : Food Marketing Europe 2008.02) 원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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