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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농식품산업동향 

제4유형
  • 일본, 고미(古米) 원료의 플라스틱 생산지원
  • 보고서 이미지 없음

    저자
    김태곤
    등록일
    200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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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일본 농림수산성은 식물을 원료로 하고, 폐기하면 땅속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원료는 현재 과잉재고로 고민하는 고미를 사용하며, 기술개발과 공장건설에 보조한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개발되고 있으나 사업화가 늦어지고
      있는 일본 제조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농림수산성은 2004년부터 참가기업을 모집, 기술개발비에 50-100%, 공장건설비에 50%를 지원하며,
      대상기업 1개소에 연간 5만톤 생산규모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한 예산으로 2004-06년간 60억엔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플라스틱은 토양 속의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며, 보통 플라스틱과 같이 사용한 후 태워도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는 등 환경에 대한 부하가 적다. 원료로는 쌀이나 옥수수에 포함되어 있는 전분을 사용하며, 석유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석유사용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미 일부 개발된 사례로서는 농업용 보온시트를 비롯하여 환경에 대해 배려한 소니의 헤드폰 스테레오,
      토요다자동차의 승용차 부품 등이 있다.
      일본에서 사업화가 지체되고 있는 것은 미국기업이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사료용 옥수수와 같은 값싼 식물원료의
      확보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농림수산성이 주목한 것이 고미이다. 2002년 10월 시점에서 국내산 쌀만으로도 155만톤의 재고를 안고
      있고, 이 중 53만톤은 식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1996, 97년산 쌀이다. 향후 수년간은 연간 10만톤 정도의 공급이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사료용의 1kg당 20엔 이하가 가능하여 사료용 옥수수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일본에서 2003년도 플라스틱 수요는 약 1,4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요는 금년도에는 2만톤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있으나 화학업계에서는 2010년경에는 2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해 저가의 고미로서 공급함으로써 쌀 재고감소와 환경부하 경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朝日新聞, 2003年 8月 13日字에서
      (김태곤 taegon@krei.re.kr 02-3299-4241 농정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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