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CIAP)는 농림축산식품부기획협력(프로젝트형) ODA 사업의 종료 및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지원 타당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사업의 객관적 성과평가를 통해 교훈과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유사 ODA 사업의 기획 및 운영에 활용하고자한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CIAP)는2018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ODA 사업 평가관리기관으로지정되어 ODA 사업의 종료 및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12월 기준 총 15개국 28건의평가를 완료했다.
평가대상은 종료된 사업 또는 종료 후 2~3년이 경과된 사업으로하며 평가기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의6대 평가기준인 적절성, 효과성, 효율성, 영향력, 지속가능성, 일관성을 따르며 이외에도 범분야(cross-cutting) 이슈인환경과 성주류화를 고려한다.
<그림 1> OECD 6대 평가기준 도식도
2022년 센터는 총 3건의 사후평가를 진행했으며 사업별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소속 연구진을 포함한 국내 분야별 전문가와 현지 조사전문가로평가진을 구성했다
<표1> 2022년 국제농업협력(ODA) 평가 대상 사업
No |
국가명 |
사업명 |
평가년도 |
평가종류 |
비고 |
1 |
우즈베키스탄 |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통한 시설농업 지원사업 (2016-2019/39억 원) |
2022 |
사후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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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라오스 |
쌍통군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센터 지원사업 (2015-2019/45억 원) |
2022 |
사후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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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우간다 |
곡물가공식품 제조기술 전수사업 (2018-2020/15억 원) |
2022 |
사후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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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국내와 현지 모두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조사는 문헌조사와 사업관리기관, 사업수행기관(PMC) 등을 포함한 유관기관 면담조사를 실시했고, 현지조사는 현지 사업담당기관, 이해관계자 대상 면담 및 설문조사와지원 기자재 및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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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우즈베키스탄 현장조사_시설점검 |
<그림 3> 라오스 현장조사_영농센터 방문 |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12월 평가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결과보고회 개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국제협력단 등 유관기관과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2023년 1월 최종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22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평가결과 영문자료를 제작해 평가대상국 정부 및 관계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