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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사람을 부르는 마을_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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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사람을 부르는 마을,

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


제주 조천읍 선흘1리 주민들은 람사르 보호 습지로 지정된 자연 자원 동백동산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2018년 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을 조직하여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동백동산 보전과 더불어 자연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먼물깍습지! 생명을 쿰다' 등의 다채로운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흘곶은 건강생태학교로 지정된 선흘분교와 함께 생태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는데,

방과 후 수업으로 운영되었던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계절별로 진행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부터는 아이들이 마을에서 주민,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인 '뽕그랭이 요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의 최우선 목표는 지역의 공동체와 자연 자원을 잘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 온전히 넘겨주는 것이다.


동백동산이 아름답게 보전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본 사례는 2022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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