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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북 햇살에너지농사로 전기에너지 생산 ‘농외소득 창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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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햇살에너지농사로 전기에너지 생산

농외소득 창출모색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최종편집일 2015.08.18
 
연내 30곳 시범대상지 선정
 
경북도가 태양광발전을 통한 에너지 생산으로 지역 농가의 농외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햇살에너지농사 시범사업을 벌인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지난 10일 영천시 남부동사무소회의실에서 영천지역 농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경북도가 실시하는 이번 햇살에너지농사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해 태양광을 통한 전기에너지 생산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일정한 농외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정부정책인 신재생에너지 확충에도 부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12월까지 도내 마을단위 공동체 및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30개소의 햇살에너지 대상자를 선정해, 4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너지사업 육성기금을 활용해 연리 1% 저리융자를 해주고, 100생산시 연 2200만원의 수익이 창출되면 장기 12년 동안 수익을 보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선정 농가 등은 향후 8~9년 정도로 예상되는 사업비 회수기간이 지나면 10년차부터는 순수 농외소득이 창출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햇살에너지농사 시범사업을 마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복지기금을 조성해 농촌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 공동체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요청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호응도에 따라 향후 지원금 등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출처: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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