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여행'으로 확장해가는 강화 애정자들의 유니버스
협동조합 청풍
강화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 청풍은 청년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강화 지역 내외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강화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화도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대형 자본이 투자된 랜드마크 카페 등지를 순회하고 떠나는 일명 '찍고 가는' 소비적 관광 문화가 고착화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들의 소득 증대나 사람 간의 진정한 교류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청풍은 이러한 지역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소 2박 이상 머물며 지역을 경험하는 '잠시섬'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지역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잠시섬 여행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는 '아삭지도'를 만들고,
누군가의 삶의 서사가 담긴 '얼굴 있는'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채웠습니다.
청풍은 여행자들에게 지역 주민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교류하는 '관계 여행'을 제안함으로써 강화에 새로운 관계망과 활력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 첨부파일 또는 우수사례집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