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로 바로서기
농업회사법인 같이
진안군 최초로 사회적 농업을 시작한 단체인 '농업회사법인 같이는'
사회적 농업을 통해 지역의 발달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은 회복농장에서 농작업 활동을, 배움농장에서는 회복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베이킹, 요리, 목공체험을 실습하고 있습니다.
치유농장은 같이노인주간보호센터 치매 어르신 이용자들이 농업과 관련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복농장과 배움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과 음식 등을 치유농장의 활동을 위해 나누는 모습 등을 통해
이용자들은 돌봄의 주체로 바로서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같이는 이 밖에도 진안의 예비 사회적 농장을 발굴·육성, 지원하는 데 힘쓰며 사회적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농업 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이 사회적 농업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제빵소를 오픈해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 본 사례는 2024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 첨부파일 또는 우수사례집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