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교육부는 도시 지역에 비해 지리적으로 불이익을 겪고 있는 농어촌 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농어촌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학교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학교는 농어촌의 강점을 반영한 교육과정 특색화와 지역기관 및 농어촌 단체, 마을 등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여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선정, 확산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 경기도 양주시의 상수초등학교와 경상남도 거제시의 장목예술중학교를 2024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로 담았습니다.
두 학교는 모두 한때 폐교 위기의 문턱까지 갔지만 이제는 다시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거듭난 곳입니다.
농어촌 작은 학교만의 자원을 활용하는 한편, 공동학구제와 미래교육(상수초),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 예술교육(장목예중) 등 각 학교만의 특성화 전략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2024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 첨부파일 또는 우수사례집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