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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례조회, 창의혁신상 수여, 한살림 이상국 대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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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월례조회, 창의혁신상 수여, 한살림 이상국 대표 특강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6월 4일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갖고 이번에 새롭게 제정한 창의혁신상을 수여한 뒤 한살림 이상국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월례조회에서 이동필 원장은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과 관련하여 신속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한 정민국, 우병준 연구위원, 이형우 연구원과 자원재활용, 불우 이웃돕기 바자회를 운영하고 자원절약으로 녹색경영에 기여한 이정현 행정원에게 창의혁신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 원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와 실천, 연구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하며, 열정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살림 이상국 대표가 ‘왜 농업 살림을 토대로 생명운동을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이 대표는 강의에 앞서 연구원은 농(農)이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임을 깨닫고 농업과 농적 삶으로 세상을 바르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연구를 하는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물질 만능 공업 산업문명의 논리를 좇아 모두가 농업을 하찮게 여기고 농업의 비중이 한 점으로 남게 되더라도 공업산업 문명은 이 한 점의 농(農) 위에서만 존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농업을 최우선으로 투자해야하며, 약 75%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밥상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기후변화로 농업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어 향후 지속 가능한 식량공급은 인류 모두의 문제라고 말하며 연구원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식량생산과 공급에 기여하는 농(農)으로 세상을 바르게 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본산이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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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