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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 정부 지원이 가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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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농업부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 정부 지원이 가장 절실"

 

     '농업부문 에너지 수급전망과 청정에너지 농업시스템 구축방안(2/2차연도)'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수행한 ‘농업부문 에너지 수급전망과 에너지 농업시스템 구축방안’ 연구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조사결과 농업부문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해서 정부의 지원 확대가 가장 필요하고, 그 다음은 관련 기술향상, 농업인의 의지, 비용 인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농업·농촌부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는 지열, 공기열, 바이오가스, 목재 펠릿, 태양열, 태양광 등으로 이들 에너지원은 경제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에서 여러 가지 직·간접적인 편익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농업·농촌 부문에서 대체에너지원으로 이용․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 농축산물의 장기 수요예측 정보를 기초로 2020년 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한 결과, 연간 쌀 소비량이 적어 재배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2010년에 4만 6천 TOE에서 2020년에는 3만 9천 TOE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콩, 감자, 쇠고기 등은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부문에서 지열 및 공기열 히트펌프는 기존 화석연료 사용에 비해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청정에너지 관련 시공 및 운영 기술 수준이 아직 미흡하여 이용 효과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김연중 연구위원은 농업·농촌지역의 청정에너지 이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별 부존자원을 토대로 지역에 맞는 중장기적인 공급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연구·지도기관, 지방정부 및 중앙정부의 주체별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 보기

 

                                                                                               ○ 제공일 : 2012년 3월 28일

                                                                                               ○ 제공자 : 김연중 연구위원

                                                                                               ○ 전   화 : 02 - 3299 - 4256

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