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은 12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11년 종무식을 가졌다. 이동필 원장은 송년사에서 연구수행과 각종 학술활동, 연구지원 등의 성과를 하나하나 짚으며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원장은 우리의 현 모습과 연구원을 둘러싼 여건을 토대로 경영목표와 추진 전략을 밝혔다. 임기 중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 선도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책연구기관 위상 제고’를 비전으로 정하고, “농업·농촌·식품산업의 어젠다 선도, 활용되고 신뢰받는 고품질 연구, 소통과 상생협력 열린 연구원, 철저한 지방이전 전략 수립, 창의·협력의 조직문화 구현을 목표로 연구원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새해에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 농정어젠다와 현안 이슈에 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조직을 개편하고, 연구관리 및 평가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연구자들이 앞으로 더욱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중심의 연구, 농업·농촌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접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해에 다함께 손잡고 우리 농업과 농촌의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종무식에서는 우수 직원 포상도 있었다. 원장상은 문한필, 서대석, 정학균, 채광석 부연구위원, 송성환 전문연구원, 권인혜 연구원, 김수림, 민자혜, 조소현 초청연구원, 한천희 선임행정원, 김종원 행정원, 조안철 기능원이 받았고, 이계임, 정정길, 허덕, 허장 연구위원, 원지연 위촉연구조원, 이선호, 이인아 전문원, 윤옥 위촉행정조원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관련사진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