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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발전, 계열업체와 농가 신뢰 구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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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축산업 발전, 계열업체와 농가 신뢰 구축이 관건”

 

‘축산계열화의 평가와 발전 방안’ 연구 통해 밝혀

  1990년부터 시작된 축산계열화는 축산농가의 출하처 및 원료조달의 안정적인 확보, 가격변동 위험의 분산,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열업체와 농가 간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해결방식의 문제, 계열업체에서 제공하는 병아리와 자돈의 품질에 대한 농가의 불만, 계약 불공평성 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민국 연구위원 등이 ‘축산계열화의 평가와 발전 방안’ 연구에서 밝혔다.

 

  “현재 닭고기는 90%, 돼지고기는 20%가 계열업체를 통해 생산되고 있는 축산계열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계열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계열농가의 계열화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통한 상호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 정 연구위원은 말했다. 또한 정부고시에만 의존하고 있는 계열화사업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축산법에 관련조문을 포함하거나 독립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동안 축산계열화는 민간중심으로 양적측면에서 크게 성장했으나 조합중심의 계열화가 크게 미흡함을 지적하며, “국내 축산물 시장에서 계열업체의 경쟁과 시장견제 기능이 활성화되기 위해 민간계열화와 조합계열화의 균형발전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저투자에 따른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열화 참여주체의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고, 계약서에 기초한 거래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축산계열화의 평가와 발전방안 설명자료 첨부

 

 * 축산계열화의 평가와 발전방안 보고서 바로가기

 

                                                                                               ○ 제공일 : 2011년 3월 17일

                                                                                               ○ 제공자 : 정민국 연구위원

                                                                                               ○ 전   화 : 02 - 3299 - 4263

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