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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12월 2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0년 팀화합문화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연구부서 3개팀의 사례발표와 포상이 있었다. 이번 경진대회 사례발표회는 올 3월 29일 개최한 ‘팀 비전 및 발전전략 토론회’를 통해 제시한 팀별 조직문화 개선과 역량개발 실적을 평가해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했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농산업팀, 농업통상팀, 관측기획팀은 조직문화 사례발표를 통해 팀내 멘토링, 1인 2화분 키우기, 스터디모임, 정책네트워크 구축, 이슈 토론회, 다이어트 격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오세익 원장은 발표를 마치고 강평을 통해 “이번에 발표된 사례는 지난해보다 좀더 발전되어 팀내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여러 형태의 연구협력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팀 화합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2009년부터 경영목표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일환으로 연초에 ‘팀 비전 발전전략 토론회’를, 연말에는 실적을 평가해 사례를 발굴하는 ‘팀 화합문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에 가일층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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