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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1월 3일자 ‘과채류값 급등은 4대강 탓’제하의 보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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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1월 3일자 ‘과채류값 급등은 4대강 탓’제하의 보도 해명

 

□ 11월 3일자 경향신문 19면의‘과채류값 급등은 4대강 탓’이라는 제하의 기사는 오류가 있어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

 

<보도내용>

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1월호’에 따르면 애호박의 가격 급등도 재배면적 감소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연구원은 “충남 부여에서는 4대강 개발 사업으로 재배면적이 줄었다”며 “10월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부여 금강 하천가에서는 애호박, 토마토 등 여러 과채류가 재배되지만 4대강 사업에 포함되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줄었다. 애호박 도매가격은 10월에 2만1287원(20개, 상품기준)으로 지난해 8094원에 비해 크게 뛰었다.

 

<주요 정정내용>

□  9~10월 과채류 가격 급등의 주요 요인은 기상악화에 따른 단수 감소임

○ 10월 10일자 전망에 따르면, 애호박은 출하면적 1% 감소, 단수 16% 감소, 출하량 16% 감소로 도매가격은 지난해 10월 대비 98% 높음.

○ 토마토는 10월 출하면적이 지난해와 비슷, 단수 4% 감소, 출하량 4% 감소로 도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2.7배 높음.

○ 수박은 출하면적 8% 감소, 단수 6% 감소, 출하량 13% 감소로 도매가격은 지난해 대비 41% 높음.

 

□ 출하면적 감소의 주요 요인은 작기 조기종료, 타작목 전환,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재배포기 등으로 파악됨.

○ 애호박 출하면적 감소는 10월 출하비중이 40%인 경기·강원지역의 면적감소가 주요 원인임.

○ 수박 출하면적 감소는 10월 출하비중이 80%인 충북 음성의 면적감소가 주요 원인임.

 

                                                                                               ○ 제공일 : 2010년 11월  3일

                                                                                               ○ 제공자 : 정호근 과일·과채팀장

                                                                                               ○ 전   화 : 02 - 3299 - 4150

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