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관측사업 인력 전면 쇄신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최근 배추값 파동과 관련하여 10월 11일자로 농업관측센터장을 전격 교체하고, 신임 관측센터장에 김명환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또한 관측 연구인력도 대폭 보강하기로 하였다.
□ 고도·정밀한 관측시스템 구축위해 TF 구성
◦ 아울러 관측사업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측사업을 고도·정밀화하기 위해 미국, 호주 등 관측 선진국을 비롯한 국내외 관측 전문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하여 개선 방안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 기상청, 농식품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
◦ 특히 이번 배추값 파동은 기상 이변과 복잡한 유통체계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기상청과 MOU를 체결하여 순별 기상자료를 입수하는 등 상시적인 정보교류 채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와 합동으로 유통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기선행 관측을 강화하여 물가안정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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