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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식량안보와 해외농업개발’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개최
◦ 최근 러시아의 밀 수출금지 조치로 세계 곡물 파동이 우려되는 등 식량안보가 날로 중요해지면서, 우리나라도 안정적인 식량 확보를 위해 해외농업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식량안보와 연계한 해외농업개발의 효과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9월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식량위기 극복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해야
◦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택 센터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식량안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식량위기 관리 방안의 모색과 동시에 세계식량수급, 북한문제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적 식량안보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제 공조 노력의 강화도 필수적임을 시사했다. 아시아개발은행 카츠수지 마츠우나미 자문관은 아시아의 지역적 차원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이 특히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ADB(아시아개발은행)도 지속가능한 식량안보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일본과 베트남의 식량안보 실태와 해외농업개발 사례를 통해 다양한 시사점 제공
◦ (주)일본농림중금종합연구소 히라사와 아키히코 연구원과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정책연구소 당김손 소장은 각각 일본과 베트남의 식량안보 및 해외농업개발 실태에 대해 발표하여 국내외 식량안보와 해외농업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시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첨부: ‘식량안보와 해외농업개발’ 국제심포지엄 발표자료 요약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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