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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리포터 2010 연찬회 열어 농업·농촌 문제와 해법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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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EI리포터 2010 연찬회 열어 농업‧농촌 문제와 해법 함께 나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4월 8일과 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농촌 현장과의 정보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KREI리포터 2010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시군 지역대표 리포터 101명과 연구원의 연구자 30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특강과 영농강좌, 지역모임 등을 갖고 활동계획도 논의했다.

 

박성재 부원장은 개회식에서 지난 1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리포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우리 농업·농촌문제를 나누는 장이 되길 당부했다. 강창용 기획조정실장이 리포터 운영 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하였고,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영화 ‘식객’의 전윤수 감독이 ‘농업농촌의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농촌정보문화센터 김귀영 소비촉진팀장은 농산물 소비트랜드와 홍보마케팅에 관한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지난 3월에 신규 위촉한 리포터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최태봉 중앙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우수 활동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쌀산업, 친환경농산물, 농산물마케팅, 축산관련 4개 주제의 영농강좌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와 함께 리포터의 생생한 현장 사례발표 및 열띤 토론이 있었다.

 

KREI리포터가 발족한 지난해 4월 이후 1년 동안 리포트 85건을 비롯해 현장 면담 등 180회가 넘는 활동을 통해 농촌현장의 정책수요와 여론을 수집하여 연구 수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농업인 정년문제에 대한 리포트가 연구과제로 채택되어 보고서로 발간되었고 이를 중앙언론에서 보도해 이슈화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리포트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회에도 매달 ‘현장의 소리’로 전달되어 각계의 관심과 농업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8월에는 정부 평가에서 ‘KREI리포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필요한 사업으로 인정되어 올해 예산이 확보되는 등 부가적인 성과도 있었다. 연구원은 리포터 연찬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연구원과 리포터 간에 연대를 강화하고, 운영시스템을 정비해 리포터 활동을 연구에 반영하고 정책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KREI리포터는 현재 전국 시·군에서 187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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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