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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2주년 기념, 오명 건국대 총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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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변화 꾀하고, 주인의식 갖고 일하자”


개원 32주년 기념, 오명 건국대 총장 초청 특강

 

   

 

연구원은 개원 32주년을 맞아 3월 31일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오세익 원장은 “그동안 우리 연구원이 양과 질적으로 크게 발전하여 명실상부한 농정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성장을 위해 수고한 직원과 도와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 원장은 “‘도농소통과 상생협력,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연구원’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다섯 가지 경영목표 추진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과 개인 발전을 위해 스스로 변화를 꾀하고 늘 주인의식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힘을 한데 모아 노력하길 당부했다.

 

근속 30년을 맞은 권태진 선임연구위원과 근속 20년을 한 박동규 선임연구위원, 황의식, 권오복, 이계임 연구위원에게 근속상을 전달했고, 허장 연구위원, 전일송 책임관리원, 김동원 부연구위원에게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최우수과제상은 김창길 연구위원 등이 연구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부문 영향 분석과 대응전략(2/2차연도)’, 우수과제상은 박동규 선임연구위원 등이 연구한 ‘쌀 관세화 유예 협상 3년의 평가 및 관세화 대비 보완방안에 관한 연구’, 김수석 연구위원 등이 연구한 ‘경제·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지제도 개편방안(2/2차연도)’, 송미령 연구위원 등이 연구한 ‘기초생활권 생활 서비스 기본 설정에 관한 연구’, 박석두 연구위원 등이 연구한 ‘간척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과제가 각각 수상했다. 황의식 연구위원 등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선 및 일선조합 연계방안 연구’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건국대 오명 총장이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오 총장은 우리나라는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고,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하지만 갈등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총생산(GDP)의 27%를 사용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원기념일에는 김영진, 허신행, 박상우, 강정일, 이정환 전 원장을 비롯 김정부 연우회장과 원우회원 40여 명이 연구원을 방문, 연구원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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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