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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문 녹색성장, 녹색기술 활용과 신품종 육성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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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농업부문 녹색성장, 녹색기술 활용과 신품종 육성이 관건”

KREI-CDI 주최,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녹색성장 전략’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충남발전연구원(CDI)은 9월 10일 충남대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녹색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 주제발표자인 미국 예일대학교 로버트 멘델존 교수는 ’기후변화와 농업: 영향과 적응‘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농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국가 전체 배출량의 2%에 불과하다고 밝힌 뒤 ”농업은 비료사용 감소, 저경운 농법, 가축사육방법 개선 감소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OECD 윌프리드 레그 무역·농업국 과장은 ‘기후변화와 농업: 영향, 적응 그리고 완화’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은 온실가스 감소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두가지 정책을 통합하고 다른 정책과 연계하여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연구위원은 ‘한국의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방안’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기후가 변화하면 기온, 강수량, 일사량 등 농업기후자원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적응하기 위해 농업지대 재편, 병해충관리 및 재배 기술 보급, 저탄소 녹색기술의 활용 및 신품종 육성, 위험관리시스템 활성화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키요타다 하야시 농업·식품산업종합연구기구 팀장은 ‘일본 농업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과 완화 전략’이란 발표를 통해 “농업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과 완화전략을 농업활동의 전 과정 관점에서 살펴 볼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전방과정에서는 토양 및 농기계사용으로부터의 직접 배출 저감, 후방과정에서는 농기계, 비료 및 농약 생산, 폐기물 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이인희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의 녹색성장’이란 발표를 통해 “농업분야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기후변화 적응기반 구축,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 신품종, 대체작목, 저투입 농법 등 온난화 대응연구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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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일 : 2009년  9월  10일

                                                                           ○ 제공자 : 김창길 연구위원

                                                                         ○ 전   화 : 02 - 3299 - 4265

                                                                            ○ 홈페이지 : www.krei.re.kr

 

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