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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농업의 기회와 도전" 한중일 공동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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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농업의 기회와 도전' 한중일 공동심포지엄 개최

  

 

 

 

 

중국 북경컨벤션센터에서 8월 16일부터 ‘세계농업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세계농업경제학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의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중국과학원 농업정책연구중심, 일본농업경제학회가 공동으로 ‘동북아농업의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1분과는 ‘동아시아 농업개발 및 정책 -과거 성과와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열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첫 발제는 ‘중국농업개발 및 정책’이란 제목으로 중국과학원 농업정책연구중심 황지쿤 주임이 발표했다. 이어 ‘한국의 농업개발과 정책’이란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임정빈 교수가, ‘일본의 농업개발과 정책’이란 제목으로 도쿄대학교 혼마 마사요시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중국국무원 개발연구센터 한쥔 농업·농촌연구부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어명근 선임연구위원, 일본국제농업과학연구센터 코야마 오사무 연구전략실장이 지정토론을 했다.

 

2분과는 ‘동아시아 내 농업교역 조건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열러 큐슈대학교 이토 쇼이치 교수가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중국과학원 농업정책연구중심 양쥔 연구위원이 ‘동북아시아 내 농업교역-중국의 전망’이란 제목으로, 일본 니카타대학교 키미나리 릴리 교수가 ‘동북아시아 내 농업교역-일본의 전망’이란 제목으로, 경상대학교 안병일 교수가 ‘동북아시아 내 농업교역-한국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선임연구위원은 ‘동아시아 FTA와 농업분야 -효과 및 시사점’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최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FTA 등 경제통합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농업문제”라고 말했다. FTA 협상에 대비하여 역내 농산물 교역 유형, 국가·품목별 경쟁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동아시아 FTA의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별 영향을 추정하여 발표했다. 최 선임연구위원은 이러한 분석자료를 기초로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초기단계인 FTA 체결을 위한 농업부분의 과제와 대응 방안을 제시하여 관심을 끌었다.

 

이어 중국농업부 농업교육진흥센터 니홍싱 국장, 한국농업경제학회 이병오 회장, 일본국제개발고등교육기구 대학원 오츠카 케이지로 교수가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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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출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