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익 원장은 1월 2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발상의 전환과 창조적 마인드를 갖고 매사에 긍정적·적극적으로 일해 주길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 농업을 짓눌렀던 국제곡물가, 유가, 환율 등 3高와 농수산물 수요감퇴, 가격하락 등 2低의 악재는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고 오 원장은 진단하며, “앞으로 우리 연구원이 농업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여 우리 농업의 살길을 만들고 희망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선제적 정책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확대하며, 정예화·전문화와 연구역량 제고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지원체계를 혁신하고,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며, 우리 연구원을 농정연구의 허브로 키우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해 감과 동시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이와 같은 계획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주길 당부하며, "최선을 다해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구원의 힘의 원천인 인화와 단결이 이루어지고, 직원들 간에 칭찬과 격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치고 악수례를 하며 힘찬 출발의지를 다졌다. 지난 12월 31일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가졌다. 종무식에서 오세익 원장은 지난 1년을 회고하며 직원들을 수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격려했다. 우리 연구원 부설 농림기술관리센터 강학원 관리운영실장의 정년퇴임식과 우수 직원들의 표창수여식도 있었다. 우수직원으로 국승용, 신용광 부연구위원, 김정섭, 이명기, 황승재 전문연구원, 주흥진 책임연구원, 박지윤 연구조원, 남숙경, 박혜진 위촉연구조원, 윤옥 행정연구조원이 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권태진 선임연구위원과 김영훈 연구위원이 북한농업발간 10주년을 맞아 공로패를, 세계농업 100호 발간 공로로 김태곤 연구위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농정 유공자로 송주호 연구위원이 대통령 표창, 신완식 전문연구원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표창은 권태진 선임연구위원, 송미령, 황의식 연구위원, 김경필, 김용렬 부연구위원, 최영운 전문연구원, 유영찬 2급관리원, 김현중 연구원, 이선호 3급 관리원, 김태근, 이인아 3급 전문원, 임노규 위촉전문원, 문영미 연구조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은 전일송 1급관리원이 받았다. ▷▶ 관 련 사 진 보 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