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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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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바이오에너지 정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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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외교통상부
원문작성일 : 2008.06.12



최근 브라질의 에탄올 외교 및 관련 동향을 아래와 같이 보도함. (주브라질연방공화국대사관 6.12일자 보고)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 요망.

1. 에탄올 외교 현황

가. 사탕수수를 이용한 에탄올 에너지 홍보
브라질 Lula 대통령은 최근 식량안보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에탄올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6.3-5간 로마에서 개최된 UN 식량안보 정상회의에 참석, 사탕수수를 이용한 에탄올 생산의 정당성을 홍보하였으며, 공동 선언문에 에탄올과 식량위기와의 관계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는 데 성공함.
나. 해외 에탄올 시장 확대
브라질 유력 경제일간지인 Gazeta지(6.7)는 특집기사를 게재, Mercosur와 ASEAN간에 FTA 협상을 추진할 것이며, 동 FTA가 타결될 경우, 브라질은 ASEAN지역에 대한 에탄올 수출의 거점(Hub)으로 싱가폴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함. 

2. 외국인 부동산 투자 증가

가. 외국인 투자현황

브라질 농지 개혁청 (Incr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부동산에 대한 해외직접 투자규모는 200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04년에 1억 4천 5백만 불 규모에서 2006년 8억 9천만 불, 2007년 8억 2천만 불을 기록하였으며, 2008년의 경우, 4월 현재 3억 5천 1백만 불이 유입됨. 
나. 외국인 부동산 소유 제한 조치
한편, 브라질 정부는 외국인 토지 보유증가가 브라질의 영토주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외국인 토지소유 및 투자 제한 조치의 재도입을 검토 중임. 동법은 브라질 영토 전반을 대상으로 하나, 주목적은 아마존 지역으로서, 현재 아마존 지역의 55%가 외국인 소유로 조사된 바, 아마존 지역에 대한 브라질의 영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Folha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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