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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쌀 수출국 태국의 유기농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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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원문작성일 : 2008.06.06 세계 곡물 가격 상승으로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인 태국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라 대부분 농민들의 가계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민들은 유기농 쌀 재배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아직 태국에서의 유기농 쌀 재배량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올해 유기농 쌀로 인한 수익이 2배가 되면서 유기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민이 크게 늘 전망이다. 유기농 분야에서 14년 동안 활동해 온 비정부기구 Green Net은 현재 1년에 2천톤의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다. Green Net의 비툰 빤야쿨 이사는 '처음에 우리는 국내에서만 판매를 했지만 이제는 생산량의 85%를 수출하고 있다' 고 말했다. 태국의 쌀 수출 1위 기업 ‘Capital Rice’도 유기농 쌀 수출에 뛰어 들었다. Capital Rice는 유럽의 주요 쌀 공급자인 이탈리아의 ‘Riseria Monferrato’의 요청으로 1991년 치앙라이 지역에서 유기농 쌀 재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Great Harvest 상표를 달고 유럽으로 수출된 유기농 쌀은 1천톤에 달했다. 자료 : 싱가포르 aT센터 / HannaPress 원문 바로가기 Bangkok post 원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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