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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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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곡물 수출관세 부과 기간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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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world-grain
원문작성일 : 2008.03.06



  러시아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곡물 관세 부과 조치를 2008년 7월 1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현재 보리와 밀의 수출에 대해 각각 30%와 4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4월 말까지 유지할 계획이었다. 
  한편 러시아곡물협회 부회장인 Alexander Korbut는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러시아 곡물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올해 러시아의 수확은 83∼90백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이 중 밀 수확은 50∼51백만 톤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전년보다 수확량이 늘어날 경우, 현재 톤당 평균 8,300루블을 기록하고 있는 3등급 밀 가격은 톤당 8,500루블 수준에서 안정화되거나 소폭 하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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