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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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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원문작성일: 2018.09.08.




2017년 간편조리식품의 시장규모는 약 228억 달러로 전년대비 3% 감소함. 간편조리식품의 시장규모는 2022년까지 약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까지 2% 내외 성장세 기록할 것으로 보임.

Euromonitor에 따르면 간편조리식품의 감소세는 2017년 러시아 경기침체로 인해 러시아 소비자들이 간편조리식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된 것이 원인임.

2016년 간편조리식품 시장은 만두 등 냉동식품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이탈리아 요리(파스타 등)가 대부분 차지함.

간편조리식품 매출의 85% 이상이 대형마트 등 소매업체에서 발생되며, 판매제품은 대부분 300루블 이하의 저가 상품임.

간편조리식품 구매보다 패스트푸드 선호하는 현상이 있지만 건강 및 맛의 품질 등이 패스트푸드보다 월등하므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러시아 간편조리식품의 주요 수입국은 독일, 폴란드 등 유럽국가임. 식품 특성상 인근국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국산 상품은 찾아볼 수 없음.
물류비가 저렴하고 식성이 비슷한 유럽 등지에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은 일부 라면류가 인기를 얻고 있음.

러시아 경제가 최근 경제위기에서 회복되고, 편리성에 대한 트렌드가 러시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 중요해지면서 간편조리식품에 대한 인지도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대형 소매할인점의 시장점유율이 9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터넷을 통한 도소매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또한 러시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영양성분을 고려한 프리미엄 간편조리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임.

러시아 내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TK Land사의 Ms.Taisia에 따르면 "한국 업체들이 러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에 손쉽게 진출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대형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편이 좋다"라고 조언함. 또한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 이러한 특정 분야를 타깃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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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69431&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page=10&row=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