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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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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러그스토어 식품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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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7.04.06.


2017년 1월 일본협동조합총연(Japan Co-operative General Research Institute, JC총연)이 실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복수선택), 일본 소비자는 식료품 구매 선호 장소로 백화점·슈퍼마켓(96.7%), 드러그스토어(20.2%), 편의점(16.4%)으로 나타났음.

2017년 1월 (주)planet이 진행한 드러그스토어 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소비자가 드러그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식품류는 과자·아이스크림(32%), 음료(29.3%), 쌀·간편식·조미료 등 일반식품(27.9%)이며, 구매 연령층은 주로 20~40대로 나타났음. 일본 소비자는 드러그스토어를 선택하는 이유로 낮은 가격(46.8%), 집·직장과의 접근성(45.4%), 다양한 상품구성(42%)을 꼽았음. 

일본체인드러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드러그스토어 시장 규모는 2016년 6조 4,916억 엔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음. 일본 드러그스토어 시장이 확대된 원인은 식품 판매의 증가임.

일본 드러그스토어의 상품 분류별 매출액 비율을 살펴보면 식품이 2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뒤이어 일용소모품, 뷰티케어, 일반의약품 순임.

일본 식품유통업계에서 드러그스토어는 슈퍼마켓, 편의점 다음으로 수요가 많은 유통채널이며, 최근에는 편의점과 드러그스토어의 제휴로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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