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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간 80억 달러 유제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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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6.12.05. 프랑스의 연간 유제품 수출액은 80억 달러에 달하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대 수입국으로 발표됨. 프랑스 치즈위원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중동지역에 수출되는 유제품은 연간 4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1억 4,300만 달러를 수입하였음. 중동으로의 수출량은 중국이나 미국, 스위스, 호주로의 수출량보다 훨씬 많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중동지역의 프랑스산 유제품 선호는 많은 중동인들이 프랑스 등 유럽국가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입맛이 길들여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도 이러한 수요 증가의 한 요인으로 평가되었음. 이러한 추세에 따라 프랑스산 치즈는 지난 2011~2015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된 치즈량은 약 3배 증가되었으며, 2016년에는 약 1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임. 또한 인근 아랍에미레이트로의 수출량은 동기간 약 21%가 증가하여 지금은 연간 2,500톤에 달하고 있음. 한편 프랑스는 세계 최대 수제치즈생산국으로 약 1,200종류의 치즈를 생산하고 있음. 또한 생산되는 치즈의 약 34%를 수출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즈수출국으로 알려져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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