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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시아 수요증가로 유제품 수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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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6.11.21. 뉴질랜드 최대 낙농업체인 폰테라사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수출국들의 금년 유제품 수출 물량이 중국 등의 수요증가로 늘어났다고 함. 또한 유럽연합 수출물량은 5월에만 전년대비 6%인 2만 2,000톤이 늘어나 12개월간 12%가 증가한 55만 1,000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었음. 품목별 수출량은 액상 및 신선 유제품이 27%, 치즈는 12%, 유청분말은 11%가 증가함. 반면 탈지분유는 27%가 감소함. 탈지분유만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17%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미국의 경우 6월 수출량은 전년동월 대비 2% 증가한 약 6,000톤임. 탈지분유, 유당, 치즈 등 수출량은 일부 줄었으나 유청분말, 전지분유의 물량은 약 1만 6,000톤 증가하여 수출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중국의 수입량은 7월 기준 9% 증가하였음. 특히 신선 유제품과 치즈 수입량은 37%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이외 아시아지역의 수입량도 크게 증가하였음. 신선 유제품 및 유청분말 수출량은 26%, 탈지분유는 수입량이 20%가 늘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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