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주요컨텐츠

세계 농업 브리핑 

제4유형
세계 농업 브리핑 상세보기 - 제목, 내용, 게시일 정보 제공
WHO, 미국에 청량음료 20% 세금 부과 권고
1901
 
원문작성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6.10.15.

 
WHO(세계보건기구)20161011일 청량음료(Sugary drink)에 최소 20%의 세금을 부과해야한다고 밝혔음. WHO는 청량음료에 세금을 부과하여 소비자의 당분 섭취를 줄이고 비만, 당뇨병, 충치 등과 같은 관련 질병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WHO는 당이 일인당 일일 섭취 칼로리의 5% 이상 넘지 않도록 권고해오고 있음. WHO는 저렴하고 당이 많은 음료를 소비하는 저소득 가정이나 젊은 소비자는 식품 가격 변동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계층이라며 세금 부과를 독려하였음.
 
WHO의 한 관계자는 당 성분이 첨가된 청량음료의 섭취는 비만과 당뇨 인구 상승의 주요 원인이며, 청량음료에 세금을 부과하여 미국 정부는 국민보건 및 건강관련 예산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함.

한편, WTO의 발표에 대해 음료 제조업체들은 권고사항이 차별적이며, 설탕섭취 문제에 대해서 좀 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반응하였음.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이 속해있는 국제음료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Beverage Associations, ICBA)는 성명을 통해 본 협회는 세계 보건 기구의 차별적인 세금정책 권고와 청량음료만을 여러 인과관계가 얽혀있는 비만 문제의 주범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깊이 실망하였으며, 세계 보건 기구의 세금부과 권고 사항에 동의하지 않는다.” 라고 유감을 표명함.

자료: Food Business News(2016.10.12.)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