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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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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쌀 시장 확대 위한 제품 개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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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6.10.13.
 
대만 농량서(農糧署)는 대만산 쌀시장 확대를 위해 중화곡류식품공업기술연구소(中華穀類食品工業技術研究所)와 협력하여 대만 쌀 제품 홍보에 나섰음.
 
대만 국민의 쌀 소비 위축과 및 생산 과잉으로 인해 쌀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대만 농량서는 쌀 제품 다원화 및 쌀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음. 농량서는 최근 쌀만두피, 쌀국수, 쌀튀김가루, 쌀시리얼, 쌀라면, 쌀 스파게티 등 기존 밀가루 제품에 쌀을 첨가한 제품을 개발함.
 
대만에서 매년 수입 밀 120만 톤의 45%가 면()으로 가공되며 대만산 현미 120만 톤의 20%가 재고로 쌓이는 등 1인당 연간 쌀 섭취량이 감소하고 있음. 대만의 1인당 연간 쌀 섭취량은 45kg으로 30년 전 대비 약 40kg 감소하였음.
 
대만 정부는 국민에게 쌀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최근 개발한 10종의 쌀 가공식품을 자국의 우수 식품 기업과 협력하여 대량 생산할 계획임.
 
중화곡류식품공업기술연구소는 만두피에 쌀을 5% 첨가하면 식감이 쫄깃해지고 쉽게 변색되지 않으며, 쌀 함유량이 51%인 쌀국수는 밀로 만든 국수에 비해 소화가 잘 되고 영양가가 높다고 밝혔음. 또한 쌀튀김가루는 체내 기름 흡수를 30% 감소시키고, 열량 감소 및 바삭함도 장시간 유지된다고 밝혔음.
 
대만 농량서는 향후 쌀을 이용한 제품의 대만 시장 규모는 약 2억 대만달러(70억 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음.
 
대만의 쌀 가공식품 수요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픔으로 인식되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
 
자료: 자유시보(201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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