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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식시장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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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6.09.29. 일본 푸드서비스협회(日本フードサービス協会)에 따르면 2015년 일본의 외식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2% 증가하여 약 2,450억 달러임. 일본 외식시장의 성장 요인으로는 1인당 외식 지출액 증가, 방일 외국인 증가 등이 있음. 2015년 기준 음식점, 집단급식, 숙박시설을 포함한 급식주체부문은 전년대비 2.3% 증가하여 일본 외식시장 규모의 79.5%를 차지함. 이중에서도 음식점, 숙박시설 등 영업 급식시장은 4년 연속 성장하여 약 1,617억 달러 규모임. 특히 음식점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1,312달러로 전년대비 2.1% 증가함. 업종별로는 패밀리레스토랑 및 일반 식당, 소바, 우동, 스시 등 전문요리점의 시장규모가 증가한 반면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포함하는 기타 음식점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5% 감소하였음. 호텔에서의 식사·연회 등 숙박시설의 시장규모는 방일 외국인 증가로 전년대비 4.6% 증가하였음. 2015년 기준 집단급식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 증가하여 전체 외식시장의 13.5%를 차지하는 330억 달러 규모임. 일본 집단급식시장의 성장 요인으로는 급식 제공 횟수 증가와 식자재 가격 상승 등이 있음. 2015년 기준 요식업주체부문 시장규모는 일본 전체 외식시장의 20.5%를 차지하는 502억 달러로 전년대비 1.9% 증가하였음. 특히 찻집, 선술집,바 등의 시장 점유율이 2014년 대비 상승하였음. 포장 도시락가게와 반찬가게 등의 요리제품 소매업의 2015년 시장규모는 약 694달러로 전년대비 5.4% 증가하였음. 일본 외식시장 규모 확대는 한국식품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 외식 식품기업의 전시회 참가, 벤더 발굴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이 요구됨. 자료: 일본식량신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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