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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젖소 8,000두 중국 선적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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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6.08.18. 뉴질랜드의 최대 낙농협동조합인 폰테라사는 세계 최대 가축수송선을 활용하여 8,000두의 젖소를 중국내 자사 목장으로 선적한다고 발표하였음. 남섬지역인 티마루항에서 3,500두, 북섬지역인 네이피어항에서 4,500두가 선적되는 이번 수송은 지난 2007년부터 폰테라사가 중국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목장에 정기적으로 보내지는 젖소들 중 일부임. 조합 관계자들은 이번에 수송되는 젖소들은 모두 초임우들로 중국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개량되었으며,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또한 이번 젖소 수송에는 뉴질랜드 정부가 최근에 강화한 동물복지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15일간의 해상수송기간 동안 최적의 사양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임. 한편 이번에 젖소를 수송하는 배는 호주 웰라드그룹이 소유한 세계 최대 가축수송선으로 지난 2002년에 건조되었으며 한 번에 최대 1만 8,000두의 젖소나 양 7만 5,000두를 실을 수 있음. 또한 이 배에는 1,500톤의 가축사료를 실을 수 있으며, 매일 600톤의 물을 자체 정수시설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자료: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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