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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우 수입 시 잔혹행위로 베트남 수입업체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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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6.07.21. 호주 농무성이 호주산 생우를 수입해가는 베트남 업체가 축우에게 잔혹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디오 영상이 방영된 후 수출업무를 중단하고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발표함. 이번 수출업무가 중단된 업체는 모두 8개 업체로 이들이 운영하는 대형 비육우 시설을 갖춘 목장 3개소, 도축장 18개소 등 모두 21개 시설에 대한 호주산 생우 수입 취급이 전면 중단되었음. 이번 공개된 비디오 영상에 대해 호주 수의사협회는 생우 취급이 대단히 혐오스럽고 충격적이라며 즉각적인 정부 개입을 촉구한바 있음. 호주 관련당국은 이번 조사가 끝나는 대로 베트남에 수출되는 모든 생우들에 대해 개체 관리, 이력제 추적, 검증절차가 작동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며, 이 같은 결과보고 체계 강화, 감시 감독기능 강화에도 나설 예정임. 한편 호주 정부는 최근 일본으로 수출된 생우 300두에서 요네병이 발견되어 수출이 중단된 사례와 관련 전반적인 수출절차에 대한 미비점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참조 :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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